배우 송광호의 외모는 노무현 전대통령과는 영 딴판의 이미지이지만 성깔은 잘 살려 정의의 사도로 관객 앞에 군림했다.

악역의 배우들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실감나게 열연했다.

'짧은 가방끈'으로 대중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최고위 공직에 오른 노무현의 인간승리는 어떤 찬사로도 모자란다. 달리 표현하면 그것은 국민투표가 창조한 현대판 신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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