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북유럽의 환상적인 설원과 오로라를 그대로 스크린 위에 옮긴 듯한 <겨울왕국>의 아름다운 영상미는 단연 손꼽히는 자랑 중 하나이다. 스크린에 보다 생생한 눈의 나라를 선사하기 위해 제작진은 실제 노르웨이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눈보라를 직접 촬영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힘썼다.

[명구]“가슴속의 얼음 덩어리는 인간의 입김으로만 녹일 수 있다.”

서로가 최고의 친구였던 자매 ‘엘사’와 ‘안나’. 하지만 언니 ‘엘사’에게는 하나뿐인 동생에게조차 말 못할 비밀이 있다.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이 바로 그것. ‘엘사’는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힘이 두려워 왕국을 떠나고,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안나’는 언니를 찾아 환상적인 여정을 떠나는데……

라스트 씬에서 왕궁으로 돌아온 여왕 엘사는, 드디어 검은 속을 드러낸, 안나의 약혼자를 자처하던 이웃나라 왕자가 여왕과 결혼하기 위해 동생 안나를 내리치는 칼날을 막아내고 얼음으로 변했으나 아우의 입김으로 되살아나 겨울이 사라진 왕국의 여왕으로 회귀한다.

박근혜 대통령처럼.

겨울왕국[홈피]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0931

 

메인 예고편[동영상]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00931&mid=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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