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으로 노인병원에 보내질 처지에 놓인 칠순의 나문희는 청춘사진관에서 예쁜 모습의 영정사진을 찍은 후 스무살의 오두리[심은경 분]로 변신한다. 칠순의 사고와 스무 살의 외모로 그녀는 헤비메탈을 하는 손자 및 손자의 친구 둘과 ‘반지하밴드’를 구성하여 교통사고로 손자를 병원에 입원시킨 채 손자가 작곡한 곡으로 대운동장에서 열린 데뷔 무대를 성공시킨다.
그룹 장미정원의 심은경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수상한 그녀’, 100만 돌파 기념 ‘심은경-진영 인증샷’ 공개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271172
‘수상한 그녀’가 개봉 5일째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