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 팔진도(八陣圖)
ㅡ 두보(杜甫;712-770)
功蓋三分國,
(공개삼분국), 공은 나누어진 삼국을 뒤덮고
名成八陣圖.
(명성팔진도). 명성은 팔진도로 이루었다
江流石不轉,
(강류석부전), 강물은 흘러도 돌은 굴러가지 않아
遺恨失呑吳.
(유한실탄오). 남은 한은 오나라를 삼키지 못한 것이네
[안병렬 역]
235. 팔진도
ㅡ 두보(杜甫;712-770)
공로는
삼국을 덮고
명성은
팔진도로 이루었다.
강물은 흘러도
그 돌은 구르지 않으리.
다만 남은 한은
오나라 삼키지 못함이라.
'중국고전 > 唐詩삼백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6. 왕지환, 등관작루(登鸛雀樓) (0) | 2019.06.25 |
---|---|
이백 - 장진주(將進酒), 촉도난(蜀道難)/ 서유석, 가는 세월 (0) | 2019.06.20 |
234. 李白, 원정(怨情) (0) | 2019.06.18 |
233. 李白, 夜思(야사, 달밤의 鄕愁) or 靜夜思(정야사) (0) | 2019.06.18 |
232. 맹호연. 춘효(春曉) - 봄날의 새벽 (0) | 2019.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