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udzoJaRkrA0 

 

 

https://ko.wikipedia.org/wiki/%EB%B0%95%EC%9D%B8%ED%99%98_(%EC%8B%9C%EC%9D%B8)

 

박인환 (시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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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39QaJDSRQqM

 

https://www.youtube.com/watch?v=25oXoRon05o

 

https://kydong77.tistory.com/17735

 

박인환 <세월이 가면>/ 박인희 노래

박인환 <세월이 가면>/ 작품 http://blog.daum.net/gjkye2219/17041 http://www.ajunews.com/view/20180327102638821 56년 3월 저녁 ‘은성’에 앉은 박인환(당시 30세)은 시를 쓰고 있었다. 쌓인 술빚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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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세월이 가면>/ 작품

http://blog.daum.net/gjkye2219/17041

http://www.ajunews.com/view/20180327102638821

56년 3월 저녁 ‘은성’에 앉은 박인환(당시 30세)은 시를 쓰고 있었다. 쌓인 술빚이 미안해서 시라도 써서 갚자는 마음이었을까.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으로 시작하는 ‘세월이 가면’은 그렇게 탄생한다.

지금 그 사람의 이름은 잊었지만
그의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과거는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그의 눈동자 입술은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박인환의 '세월이 가면'

언론인 극작가였던 이진섭(1922~83)이 곡을 붙인다. ‘백치 아다다’의 가수 나애심(가수 김혜림의 모친)이 곡을 따라 흥얼거렸다. 나중에 들어온 테너가수 임만섭이 곡을 보더니 열창을 했다. 이날 낮에 망우리에 있던 첫사랑 여인의 묘지에 다녀왔던 박인환은 이 시를 남기고 사흘 뒤 만취한 상태로 숨져 망우리 그녀의 곁으로 갔다.

 

 

 박인희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25oXoRon05o

 

 

'70년대 아이유' 가수 박인희, 81년 갑자기 LA로 떠난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SC_Z91v-aE4

 

 

https://kydong77.tistory.com/17736?category=485846

 

박인환 <목마와 숙녀>/ 낭송 박인희 & 고은하 外

※ 작품 초고를 살려 한자를 살려 쓰고 한글 세대 독자들을 위하여 독음은 괄호 속에 처리했습니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798022 木馬와 淑女 - 박인환 한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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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馬 淑女

- 박인환

 

盞(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生涯(생애)

木馬(목마)를 타고 떠난 淑女(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木馬(목마) 主人(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甁(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傷心(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그러면 暫時(잠시) 내가 알던 少女(소녀)

庭園(정원) 草木(초목)옆에서 자라고

文學(문학)이 죽고 人生(인생)이 죽고

사랑의 眞理(진리)마저 愛憎(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木馬(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歲月(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孤立(고립) 避(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作別(작별)하여야 한다

(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女流作家(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보아야 한다

燈台(등대)

불이 보이지 않아도

거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未來(미래) 爲(위)하여

우리는 凄凉(처량) 木馬(목마)소리를 記憶(기억)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거저 가슴에 남은 稀微(희미) 意識(의식)을 붙잡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個(개)의 바위 틈을 지나 靑春(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

눈을 뜨고 한盞(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人生(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거저 雜誌(잡지) 表紙(표지)처럼 通俗(통속)하거늘

恨嘆(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木馬(목마)는 하늘에 있고

방울소리는 귓전에 철렁거리는데

가을 바람 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메어 우는데 

 

낭송 박인희

  https://www.youtube.com/watch?v=uLlg5_7hbxs

 

낭송:고은하

https://www.youtube.com/watch?v=faVRE6hqbSc

 

 

백치 아다다

https://www.youtube.com/watch?v=O_5xgUTHYAY

 

 

https://www.youtube.com/watch?v=D-WkUqEta20

 

 

https://www.youtube.com/watch?v=XSed6-p0cwY

 

 

화면의 YouTube에서 보기를 클릭하면 열림

https://www.youtube.com/watch?v=7c0NM3Q6_Fc

 

https://ko.wikipedia.org/wiki/%EB%B0%95%EC%9D%B8%ED%9D%AC

 

박인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박인희(朴麟姬, 1945년 ~ )는 대한민국의 가수, 작사가, 작곡가, 방송인이다. 1970년대 대표적 통기타 가수 중 하나로 방송인으로 재능을 떨쳤다. 차분하고 청아한 음색의 소유자로 히트곡 〈목마와 숙녀〉, 〈모닥불〉,<방랑자> , <세월이 가면> 등이 있다.[1] 이해인과는 풍문여자중학교 동창이다.[2][3] 1971년 숙명여자대학교 불문과 재학 중에 혼성 포크 듀엣 ‘뚜아에모아’(너와 나)의 멤버로 〈약속〉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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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희/ 얼굴

https://www.youtube.com/watch?v=kpt2zdlfs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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