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ps://www.youtube.com/watch?v=JHtANBKv7ZU
https://www.youtube.com/watch?v=POxukyv7_qA
https://ko.wikipedia.org/wiki/%EC%8B%A0%EA%B2%BD%EB%A6%BC
신경림(申庚林, 1936년 4월 6일 ~ )은 대한민국의 시인
충청북도 충주시(당시 충청북도 중원군)에서 태어났다.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문리대 영문과를 학사 학위하였으며, 1956년 《문학예술》 잡지에 〈갈대〉, <낮달>, <석상>를 비롯한 시들이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
- 《농무(農舞)》(창작과비평사, 1973)
- 《새재》(창작과비평사, 1979)
- 《달 넘세》(창작과비평사, 1985)
- 《남한강》(창작과비평사, 1987)
- 《가난한 사랑노래》(실천문학사, 1988)
- 《길》(창작과비평사, 1990)
- 《쓰러진 자의 꿈》(창작과비평사, 1993)
-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창작과비평사, 1998)
- 《목계장터》(찾을모, 1999)
- 《뿔》(창작과비평사, 2002)
- 《신경림 시전집》(창작과비평사, 2004)
- 《낙타》(창비, 2008)
기타 시집
동시집
산문집
평론집년
- 《민중(民衆)과 문학(文學)》
서훈
https://www.youtube.com/watch?v=kArfZQOTYN4&t=321s
https://www.youtube.com/watch?v=GKyg7AczV5U
https://www.youtube.com/watch?v=7GJk5BEyzg4˙
「목계장터」
ㅡ 신경림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청룡 흑룡 흩어져 비 개인 나루
잡초나 일깨우는 잔바람이 되라네.
뱃길이라 서울 사흘 목계나루에
아흐레 나흘 찾아 박가분 파는
가을볕도 서러운 방물장수 되라네.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강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산허리 맵차거든 풀 속에 얼굴 묻고
물여울 모질거든 바위 천치로 변해 뒤에 붙으라네.
민물새우 끓어 넘는 토방 툇마루
석삼년에 한 이레쯤
짐 부리고 앉아 쉬는 떠돌이가 되라네.
하늘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고
산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https://www.youtube.com/watch?v=qeNIuG9w5gE
https://www.youtube.com/watch?v=4wGRVehLwwA
https://www.youtube.com/watch?v=tRK07oIe0Hk
https://www.youtube.com/watch?v=Zf-6PZd48Rk
https://www.youtube.com/watch?v=6KNC7ufEK8I
https://www.youtube.com/watch?v=VyonONJlklg
https://www.youtube.com/watch?v=BJ2oImHOpSg
https://www.youtube.com/watch?v=ZkoDGuWBUqI
https://www.youtube.com/watch?v=iFQs-4-8cAs
https://www.youtube.com/watch?v=KQnQYA2pq88
'문학 > 시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정주,푸르른 날 外 (0) | 2019.12.31 |
---|---|
김지하, 타는 목마름으로/ 박경리와 박완서의 노년관 (0) | 2019.11.26 |
신경림, 동해 바다 - 후포에서/ 農舞(농무) (2) | 2019.10.21 |
박인환, 세월이 가면 · 목마와 숙녀 (0) | 2019.10.02 |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0) | 2019.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