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희 - 비목 [碑木]/ 장일남곡, 신영옥(소프라노)
https://www.youtube.com/watch?v=ew0G09K1Ix4
한명희 - 비목 / 고성현(바리톤)
https://www.youtube.com/watch?v=wE4wpdOSIgk
통도사영산전팔상도[ 通度寺靈山殿八相圖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30814&cid=46660&categoryId=46660
위 포스트 아래의 팔상도 그림을 클릭하면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팔상도 (八相圖)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9745
석가모니불의 생애를 묘사한 불화.
아래의 설명처럼 부처님의 생애를 8가지로 압축하여 형상화한 그림을 팔상도(八相圖)라 합니다.
사찰의 팔상전(八相殿, 捌相殿)이나 영산전(靈山殿)에 많이 봉안된다. 우리 나라의 팔상도는 대개 『불본행집경 佛本行集經』의 설을 참고하였다. 그리고 『법화경』을 숭신(崇信)하는 자들에 의하여 그 사상이 묘사되고 있다.
팔상도(八相圖)는
① 도솔천에서 내려오는 상, 도솔래의상(兜率來儀相),
② 룸비니 동산에 내려와서 탄생하는 상,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③ 사문에 나가 세상을 관찰하는 상,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④ 성을 넘어가서 출가하는 상, 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
⑤ 설산에서 수도하는 상, 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
⑥ 보리수 아래에서 마귀의 항복을 받는 상,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⑦ 녹야원에서 처음으로 포교하는 상, 녹원전법상(鹿苑轉法相),
⑧ 사라쌍수 아래에서도는 열반에 드는 상, 쌍림열반상 (雙林涅槃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보통 8폭을 각각 그려서 봉안하거나 2개씩 한 폭에 묶어 4폭으로 구성하기도 한다.
① 도솔천에서 내려오는 상, 도솔래의상(兜率來儀相)
도솔내의상에서는 네 장면이 전개된다. 즉 탱화의 왼쪽에는 마야궁(摩耶宮)에서 마야 부인이 의자에 앉아 흰 코끼리를 탄 호명보살(護明菩薩)이 내려오는 꿈을 꾸는 장면이 묘사된다.
바로 그 위에 입태전(入胎殿)이 있어서 입태되는 장면이 묘사되고, 그 위에는 소구담이 도적으로 몰리어 죽는 장면이 묘사된다. 오른쪽에는 정반왕궁(淨飯王宮)이 있고 여기에는 왕과 왕비가 꿈꾼 내용을 바라문에게 물어보는 장면이 묘사된다.
② 룸비니 동산에 내려와서 탄생하는 상,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비람강생상에서는 여섯 장면이 묘사된다. 첫째 마야 부인이 궁전을 떠나서 친정으로 가던 도중 룸비니 동산에서 무우수(無憂樹) 나뭇가지를 잡고 서서 오른쪽 겨드랑이로 아기를 낳는 장면, 둘째 태어난 아기가 한 쪽 손은 하늘을, 한 쪽 손은 땅을 가리키면서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치는 장면, 셋째 제천(諸天)이 기뻐하면서 갖가지 보물을 공양하는 장면, 넷째 용왕(龍王)이 탄생불을 씻겨 주는 장면, 다섯째 왕궁으로 돌아오는 장면, 여섯째 아지타선인의 예언 장면 등으로 묘사된다.
③ 사문에 나가 세상을 관찰하는 상,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사문유관상에서는 네 장면이 묘사된다. 태자가 동문으로 나가 노인의 늙은 모습을 보고 명상하는 장면, 남문으로 나가 병자를 보고 노고(老苦)를 느끼는 장면, 서문으로 나가 장례 행렬을 보고 죽음의 무상을 절감하는 모습, 북문으로 나가 수행하는 사문(沙門)주 01)의 모습을 보고 출가를 결심하는 장 등이다.
사문(沙門)주 01)
[불교] 부지런히 모든 좋은 일을 닦고 나쁜 일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뜻으로, 불문에 들어가서 도를 닦는 사람을 이르는 말.
④ 성을 넘어가서 출가하는 상, 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
유성출가상에서는 보통 세 장면이 묘사된다. 첫째 태자궁에서 시녀들이 취하여 잠자고 있는 모습, 둘째 태자가 말을 타고 성문을 뛰어넘는 모습, 셋째 마부 찬다카가 돌아와서 왕비와 태자비에게 태자의 옷을 바치면서 태자가 떠났음을 보고하자 왕비와 태자비가 태자의 소재를 묻는 장면 등이다.
⑤ 설산에서 수도하는 상, 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
설산수도상에서는 보통 여섯 장면이 묘사된다. 첫째 태자가 삭발하고 사문의 옷으로 갈아입는 장면, 둘째 찬다카가 돌아가는 장면, 셋째 정반왕이 교진여 등을 보내어 태자에게 왕궁으로 돌아갈 것을 설득하는 장면, 넷째 환궁을 거절하자 양식을 실어 보내는 장면, 다섯째 목녀(牧女)가 우유를 석가에게 바치는 장면, 여섯째 모든 스승을 찾는 모습 등이다.
⑥보리수 아래에서 마귀의 항복을 받는 상,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수하항마상에서는 네 장면이 묘사된다. 첫째 마왕 파순이 마녀로 하여금 유혹하게 하는 장면, 둘째 마왕의 무리가 코끼리를 타고 위협하는 장면, 셋째 마왕이 80억의 무리를 모아 부처님을 몰아내려고 하는 장면, 넷째 마왕의 항복을 받아 성도하는 장면이다.
⑦ 녹야원에서 처음으로 포교하는 상, 녹원전법상(鹿苑轉法相)
녹야전법상에는 네 장면이 묘사된다. 대개 상단과 하단으로 구분되는 경우가 많다. 상단에는 석가삼존불이 설법하는 모습이다.
하단에는 교진여 등의 다섯 비구에게 최초로 설법하는 모습, 기원정사(祇園精舍)주 02)를 건립하는 장면, 흙장난을 하던 아이들이 흙을 쌀로 생각하고 부처님께 보시하자 탑으로 바뀌는 장면 등이다.
⑧사라쌍수 아래에서 열반에 드는 상, 쌍림열반상 (雙林涅槃相)
쌍림열반상은 보통 세 장면으로 묘사된다. 첫째 사라쌍수 아래에서 열반하는 모습, 둘째 금관에 입관된 부처님이 가섭의 문안을 받고 두 발을 관 밖으로 내보이는 모습, 셋째 다비하여 사리가 나오자 8대왕이 차지하기 위하여 다투는 장면과 바라문이 이를 중재하는 모습 등이다.
팔상도에는 화폭의 각 장면마다 내용의 제목을 적어 놓아 그림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일본에서 열반을 묘사한 탱화를 많이 봉안하는 데 비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부처님의 전 생애를 모두 묘사하고 있는 것도 특징 중의 하나이다. 현전하는 탱화 중 중요한 것으로는 통도사·쌍계사·운흥사(雲興寺)·개심사(開心寺)·선암사·송광사·해인사의 팔상도를 꼽을 수 있다.
참고문헌
- 『찬란한 불교미술의 세계, 불화』(김정희, 돌베개, 2009)
- 「조선후기 팔상도의 특징」(박수연, 『불교미술사학』4, 통도사성보박물관·불교미술사학회, 2006)
- 「통도사 팔상도와 『석씨원류』의 관계 비교」(양운기, 『불교미술사학』3, 통도사 성보박물관·불교미술사학회, 2005)
- 「조선시대 팔상도 도상의 연원과 전개」(이영종, 『미술사학연구』215, 한국미술사학회, l997)
- 「통도사의 팔상도」(홍윤식, 『한국의 불화(3): 통도사 본사편』하, 성보문화재연구원, 1997)[네이버 지식백과] 통도사영산전팔상도 [通度寺靈山殿八相圖]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이것이 만들어진 때는 1775년 불교미술의 사조를 담은 것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보통 불교회화방법으로 이 그림을 그렸는데요
팔상도는 부처의 생애를 8장면으로 요약해서 그린 그림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작품은 그중에서 첫번째 에 해당하는 도솔래의상을 묘사한 그림입니다. 그림의 내용은 도솔천굴에서 흰코끼리를 타고 호명보살이 내려와 석가모니의 어머니인 마야부인의 몸에 입태하는 장면을 묘사한 부분입니다. 상단부 왼쪽에는 둥근 원안에 코끼리를 탄 호명보상이 표사되었는데 그주위를 악기를 연주하는 천부중들이 둘러싸고 있는데 호명보살에게서 뻗어나간 연기 같은 것이 하단부 오른쪽 궁궐안에 앉아 있는 마야부인에게 연결되고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를 사이에 두고 왼쪽 조금 윗부분에는 마야부인이 정반왕에게 태몽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묘사됩니다.
[출처] 신비의 그림 통도사영산전팔상도|작성자 도톨
*운영자는 하단의 설산수도상을 불교미술의 으뜸으로 여깁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인생의 핵심적 과제에 대한 해답을 얻은 것은 문자 그대로 뼈를 깎는 용맹정진의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111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조용필 이선희 듀엣 (1986-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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