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o.wikipedia.org/wiki/%EC%9E%90%EC%9E%AC%EC%95%94
https://ko.wikipedia.org/wiki/%EC%9B%90%ED%9A%A8
https://ko.wikipedia.org/wiki/%EC%9A%94%EC%84%9D%EA%B3%B5%EC%A3%BC
결혼 생활[편집]
하루는 마음이 들떠 거리에 나가 노래하기를,
"누가 자루 없는 도끼를 내게 주겠느냐,
내 하늘을 받칠 기둥을 깎으리로다
(誰許沒柯斧 我斫支天柱)."
라고 하니 사람들이 듣고 그 뜻을 몰랐으나, 태종무열왕이 이를 듣고
"대사가 귀부인을 얻어 슬기로운 아들을 낳고자 하는구나.
나라에 큰 현인이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此師殆欲得 貴婦産賢子之謂 爾國有大賢 利莫大焉)"라며
요석궁의 홀로된 둘째 공주(요석공주)를 짝되게 하니, 과연 공주가 아이를 배어 설총[8] 을 낳았다.
https://ko.wikipedia.org/wiki/%EC%84%A4%EC%B4%9D
설총(薛聰, 658년? ~ ?)은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학자이다. 자는 총지(聰智), 호는 빙월당(氷月堂)이다.[1]
중국 한자를 빌어 우리말인 신라어 를 표기한 이두를 창시하였다. 삼국유사의 향가는 모두 이두로만 표기되었다.
https://kydong77.tistory.com/18026
10/9(수) 오르산우회에서 회원 12명이 소요산 자재암에 가다.
흔히 산신각이라 부르는 전각이 사찰마다 존재한다. 불교가 전래하던 민간신앙을 유지해 온 것을 나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무당이라면 덮어놓고 미신이라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상 진짜 무당은 제사장의 전통을 계승한 분들이다. 말하자면 단군은 제사장이셨다. 한자 표기에서 檀이 아니라 제단 壇이 바른 표기다. 제사장은 노자가 말하는 하늘의 이치, 곧 '大道'를 터득한 분이시다. 통치자는 데모꾼들 모아 민의라 떠벌릴 게 아니라 자연의 이치를 터득하여 이에 걸맞게 통치하는 것이 바른 통치다. 단군조차 부정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통일에 대한 체제 논의를 하겠다는 건지 그것이 알고 싶다.
참고로, 산신각 그림의 맨우측 그림의 하단에 '산신님'이라 쓴 분이 단군님이시다. 칠성전 그림은 인간이 삼태성에서 생명을 부여 받아 칠성판을 덮으면 그 사람은 근원지로 회귀한다. 독성전이라 쓴 그림의 설산 수도상이 인상적이었다. 아래 조각보다는 형상화가 부족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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