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WdDSpaZmhU&feature=emb_title

 

https://www.youtube.com/watch?v=LcerrI1yXbI

 

https://www.youtube.com/watch?v=DgLrss3XZ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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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김소월(金素月,1902년 9월 7일(1902년 음력 8월 6일)[1] ~ 1934년 12월 24일)은 일제 강점기 시인이다. 본명은 김정식(金廷湜)이지만, 호인 소월(素月)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본관은 공주(公州)다. 1934년 12월 24일 평안북도 곽산 자택에서 향년 33세로 음독자살한 그는 서구 문학이 범람하던 시대에 민족 고유의 정서에 기반한 시를 쓴 민족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 현대시인의 대명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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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2000년대 초, 한 시(詩)전문 계간지에서 시인과 평론가 백 명에게 지난 20세기에 가장 위대한 시인 열 명을 선정해달라는 설문을 낸 적이 있다. 그 전문가 집단의 설문조사에서 20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꼽힌 첫 번째 시인은 다름 아닌 김소월(金素月, 1902.8.6(음)~1934.12.24)이다. 김소월은 한국 현대시인의 대명사이다. 그는 명실 공히 이 땅의 민중의 한과 슬픔으로 덧난 상처를 보듬어 안은 민족 시인이다. 그가 생애에 남긴 단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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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정시의 원류, 혹은 민족시의 발원지

잠시 <영대(靈臺)>의 동인으로 활동하다가 1925년, 소월은 살아 있을 때의 유일한 시집 [진달래꽃]을 펴낸다. 이때 발표된 시편들은 거의 오산학교 시절, 그의 나이 불과 17, 8세에 쓰인 것들로 여기에 나타난 민요의 가락, 한과 슬픔의 정조, 설화성 등은 당대 문인들의 주목을 받는다. 그의 스승인 안서 김억은 1939년 봄에 [소월시초(素月詩抄)]를 펴내며 “나이가 불과 17, 8세라고 하면 아직도 세상을 모르고 덤빌 것이거늘 이 시인은 혼자 고요히 자기의 내면생활을 들여다보면서 시작에 해가 가고 날이 저무는 것을 모르고 삼매경에 지냈으니 조숙(早熟)이라도 대단한 조숙이외다.”라고 소월에 대해 쓰고 있다.

문단의 성향이 카프 중심으로 한창 떠들썩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한편에서 묵묵히 우리 고유의 언어와 정서를 빚어내던 김소월이 이해 펴낸 이 시집은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킨다. 그의 시를 가리켜 “민요적 리듬과 부드러운 시골 정조 외에는 보잘 것 없다”라는 평가도 없지 않았지만, 그는 이 시대 다른 작가들과 달리 서구사조의 모방이나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색채와 목소리로 노래한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진달래꽃’, <개벽>, 1923 ('진달래꽃' 해설과 함께 감상하기)

시집의 표제로 삼은 ‘진달래꽃’은 님에 대한 사랑, 그리고 이별이 처절할 만큼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되어 있다. 미래에 있을 이별을 예감하면서, 가는 님을 잡지 않고 고이 보내드린다거나,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린다고 말하는 것은 어느 서구 유행 사조도 흉내 낼 수 없는 한국식 사랑이다. 이러한 이별의 표현법은 ‘진달래꽃’ 외에도, ‘못 잊어’,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자나깨나 앉으나 서나’, ‘님의 노래’, ‘먼 후일’, ‘초혼’, ‘왕십리’, ‘산유화’, ‘엄마야 누나야’ 등 열거하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작품에서 계속된다. 이것은 당시의 식민지 시대를 거쳐 해방, 전쟁으로 끊임없이 상실의 아픔을 겪게 되는 우리 민족사 전반에 걸쳐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먼 훗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애창된다.

그의 전반적 작품 경향은 우리의 전통적인 시편인 ‘정읍사’, ‘가시리’와 맥이 닿아 있다. 그는 님과의 사랑, 이별, 한 등을 향토적, 민요적 언어와 율격에 담아 표현해낸다. 그 때문에 수많은 주옥같은 시편이 있음에도 ‘유교류의 휴머니스트’라든가 ‘과거 지향적 수동주의’라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그의 유교적 과거지향은 도덕이나 규범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님이 원할 때면 언제라도 기꺼이 보내드릴 용의가 있는 융통성, 즉 현대적 자유가 부여된 복고주의로 해석되어야 마땅하다. 또한, 1924년 이후에 발표한 ‘나무리벌노래’ 외에 연대미상의 작품 ‘봄’, ‘남의 나라 땅’, ‘전망’, ‘물마름’, ‘옷과 밥과 자유’, ‘가을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 할까보냐’ 등의 시편과 유일한 소설 [함박눈] 등을 보면 민족적 저항의식이 은근히 깔렸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중 빼앗긴 땅에 대한 회복을 염원하는 ‘바라건대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대일 땅이 있었더면’이 눈에 띈다.

나는 꿈 꾸었노라, 동무들과 내가 가지런히
벌가의 하루 일을 다 마치고
석양에 마을로 돌아오는 꿈을,
즐거이, 꿈 가운데.

그러나 집 잃은 내 몸이여,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대일 땅이 있었다면!
이처럼 떠돌으랴, 아침에 저물 손에
새라새롭은 탄식을 얻으면서.

동이랴, 남북이랴,
내 몸은 떠가나니, 볼지어다,
희망의 반가임은, 별빛이 아득임은.
물결뿐 떠올라라, 가슴에 팔다리에.

그러나 어쩌면 황송한 이 심정을! 날로 나날이 내 앞에는
자칫 가늘은 길이 이어갈. 나는 나아가리라
한걸음 한걸음. 보이는 산비탈엔
온새벽 동무들 저 혼자 - 산경(山耕)을 김매이는

- ‘바라건대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대일 땅이 있었더면’, <개벽>, 1923

[네이버 지식백과] 김소월 [金素月] - 한국 현대시인의 대명사 (나는 문학이다, 2009. 9. 9., 장석주)

 

 

 

 

https://kydong77.tistory.com/18251

 

김소월의 시세계

*[운영자 생각]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을 통해 일제에게 말살당한 민족혼을 일깨우고 주권회복의 염원을 토로한 작품으로 해석함이 맞을 것 같네요. 술에 취해 아편 복용으로 이승을 마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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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ydong77.tistory.com/12021 205.凡人所生者神也(범인소생자신야), 무릇 사람이 살아 있음은 정신이 있기 때문이요 206.所托者形也(소탁자형야). 정신이 의탁하는 것은 그 육체다. ........ 214.神者生之本也(신자생지본야), 정신이란 살아 있는 사람의 근본이며 215.形者生之具也(형자생지구야). 육체는 그 정신을 담는 그릇이다. -- <太史公自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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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시비/왕십리역전

왕십리역전엔 지연에 따라 김소월의 한국시사적 위치에 비해 너무나 왜소하기만 한 <왕십리> 시비가 서 있다. 하지만 이 땅에는 이만한 크기의 시비조차 없는 게 현실이다. 그의 대표작은 <진달래꽃>이다. 그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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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사투리버전

원문 http://blog.paran.com/lakabal22/28293455 진달래꽃 -김소월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딜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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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XqMd588Rlug

 

 

https://www.youtube.com/watch?v=hUmrWaHRYE0

https://www.youtube.com/watch?v=5WYc3cEaaXM

 

 

https://www.youtube.com/watch?v=YlL7UEke7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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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 진달래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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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2dZvDjktrgk

 

 

https://www.youtube.com/watch?v=afdHyG9LZqM

 

https://www.youtube.com/watch?v=1IL1HmpGxKE

 

 

 

 

나이아가라 02/미측 촬영  (0) 2012.10.13

나이아가라 09/미측 촬영  (0) 2012.10.15

나이아가라 08/미측 촬영  (0) 2012.10.15

나이아가라 07/미측 촬영  (0) 2012.10.15

나이아가라 06/미측 촬영  (0) 2012.10.14

나이아가라 05/미측 촬영  (0) 2012.10.14

나이아가라 04/미측 촬영  (0) 2012.10.14

나이아가라 03/미측 촬영  (0) 2012.10.13

나이아가라 01/미측 촬영  (0) 2012.10.13

 

카나다측 선상유람

나이아가라폭포 선상유람 04  (0) 2012.10.16

나이아가라폭포 선상유람 03  (0) 2012.10.16

나이아가라폭포 선상유람 02  (0) 2012.10.16

나이아가라폭포 선상유람 01  (0) 2012.10.16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7918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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