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은중경>/ 양주동, 어머니 마음 (3) 2019.09.14

 

<부모은중경>/ 양주동, 어머니 마음

경기 양평 룡문사에 참배갔다가 지장전의 <부모은중경> 그림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어버이날 노래로 부르던 동요는 부모은중경을 바탕으로 양주동 선생님께서 작사하신 <어머님 은혜>가 본디 제목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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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Lindenbaum 보리수

Franz Schubert 프란츠 슈베르트

Der Lindenbaum


Am Brunnen vor dem Tore

Da steht ein Lindenbaum;

Ich traumt. in seinem Schatten

So manchen sussen Traum.


Ich schnitt in seine Rinde

So manches liebe Wort;

Es zog in Freud. und Leide

Zu ihm mich immer fort.


Ich musst. auch heute wandern

Vorbei in tiefer Nacht,

Da hab. ich noch im Dunkeln

Die Augen zugemacht.


Und seine Zweige rauschten,

Als riefen sie mir zu:

Komm her zu mir, Geselle,

Hier find.st du deine Ruh.!


Die kalten Winde bliesen

Mir grad. ins Angesicht;

Der Hut flog mir vom Kopfe,

Ich wendete mich nicht.


Nun bin ich manche Stunde

Entfernt von jenem Ort,

Und immer hor. ich.s rauschen:

Du fandest Ruhe dort!


보리수


성문 앞 우물곁에

서 있는 보리수

나는 그 그늘 아래

단 꿈을 꾸었네


가지에 희망의 말

새기어 놓고서

기쁘나 슬플 때나

찾아온 나무 밑


오늘 밤도 지났네

그 보리수 곁으로

깜깜한 어둠 속에

눈 감아 보았네


가지는 산들 흔들려

내게 말해주는 것 같네

'이리 내 곁으로 오라

여기서 안식을 찾으라'


찬바람 세차게 불어와

얼굴을 매섭게 스치고

모자가 바람에 날려도

나는 꿈쩍도 않았네.


이제 오래 되었네,

그곳을 떠난 지.

아직도 듣는 속삭임

여기서 안식을 찾으라.


The Linden Tree


At the well by the gate

There stands a linden tree;

I dreamed in its shadow

Many a sweet dream.


I carved in its bark

Many a word of love;

In joy and in sorrow

I was always drawn to it.


Again today I had to travel

Past it in the depths of night.

There even in the darkness

I closed my eyes.


And its branches rustled,

As if they called to me:

Come here to me, friend,

Here you.ll find peace!


The cold winds blew

Right into my face;

The hat flew off my head,

I didn.t turn around.


Now I am many hours

Distant from that place,

And I still hear it whispering:

You’d find peace here

 

www.youtube.com/watch?v=iFQs-4-8cAs

 

 

www.youtube.com/watch?v=qXFcPV1CEzc

 

 

휴정 - 임종게 臨終偈 (0) 2013.12.15

 

휴정 - 임종게 臨終偈

임종게 (臨終偈)가 <청허당집> 에도 들어 있는 걸 보면 대사의 작품이 맞다. 임종게는 그 승려를 논의할 때 그가 살아온 인생을 집약한 것이므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런데 <동사열전> '30.청허존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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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從何豦來 死向何豦去' 이하의 출전과 원문 (2) 2013.12.13

 

'生從何豦來 死向何豦去' 이하의 출전과 원문

아래 포스터에는 《僧家禮儀文》이 나오는데 ‘茶毗作法文’ ‘削髮云’ 이하에 가 보면 <서산대사 해탈시> 포스터에서 흔히 원용되는 구절을 확인할 수 있다. http://rarebook.cbeta.org/sutra/D64n9031_001.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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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정 -상완산노부윤서 上完山盧府尹書 (0) 2013.12.16

 

휴정 -상완산노부윤서 上完山盧府尹書

청허당집 권1은 한시 작품집이고 권2 書의 첫 작품으로 <上完山盧府尹書>이 실려 있다. 서산대사 휴정의 자서전적 편지글인 이 서한은 《동사열전》30. 청허존자에서는 물론 월사 이정귀와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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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content_id=cp052800080001

 

고려시대 불교 - 문화콘텐츠닷컴

고려시대 불교 고려시대의 불교는 신라불교를 그대로 계승하는 한편 송(宋)나라의 영향 아래 독자적인 발달을 이루었다. 태조 왕건(王建)은 불교를 국교로 정하고 새로 승과(僧科)를 제정하여 승려를 우대하였다. 연등회(燃燈會)ㆍ팔관회(八關會) 등을 연중행사로 개최하는 등 태조의 숭불정책은 고려 전반에 걸쳐 계승되면서 사상적 지주가 되었다. 당시에 건립된 사찰로는 개성의 왕륜사(王輪寺) ㆍ 법왕사(法王寺)를 비롯한 16사(寺)와 봉은사(奉恩寺)ㆍ진관사(津寬寺)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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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3771

 

17 보조국사 지눌 스님 - 법보신문

원효대사가 한국불교의 새벽이라면 지눌(知訥, 1152~1210) 스님은 먹구름을 뚫고 대지를 환히 밝히는 한줄기 빛이었다. 불일보조(佛日普照)이라는 그의 시호처럼 암울한 시대에 좌표마저 상실한 민중들에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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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눌 [知訥]

 

지눌

고려시대 『권수정혜결사문』, 『수심결』, 『원돈성불론』 등을 저술한 승려. [개설] 성은 정씨(鄭氏). 자호는 목우자(牧牛子). 지눌은 법명. 황해도 서흥(瑞興) 출신. 아버지는 국학(國學)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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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눌 [知訥]

 

지눌

‘지눌(知訥, 1158~1210) 이후 한국 불교는 새로울 것이 없다. 지눌에 의해 전개된 선종 운동은 언제나 한국의 불교 전통이 고수해온 단 하나의 중요한 계기로 작용했다….’ 오늘날 지눌에 대한 평가는 이렇듯 성대하다. 지눌의 어떤 불교적 활동이 이런 평가를 내리게 하는가. 한국불교사의 중대한 이정표를 세운 그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선종의 전통과 교종과의 분쟁 ] 중국에서 시작한 불교의 선종(禪宗)이 뜻밖에 우리나라에 와서 분란을 일으킨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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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포스트 <역대고승관> 에는 많은 스님들의 업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불교설화),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www.terms.naver.com/list.nhn?cid=49242&categoryId=49242

위 코텐츠 <역대고승관> 참조

 

역대고승관

www.youtube.com/watch?v=0Gdr36C6SVE

 

의상대사

 

의상대사

[의상대사(義湘大師) : 활안스님 편저] 본 내용은 불교설화 프로젝트팀에서 출판한 "의상대사 이야기" 책자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신비의 선비화 “찰가닥 찰가닥” 배를 짜는 소녀의 입에서 노래 소리가 들려온다. 무릉도원 복숭아는 그물안에 걸려있고 사랑앞에 목단화는 꽃중에도 군자일세 붉고붉은 봉선화는 장독간서 춤을추고 보기좋은 작약화는 여인마다 희롱하고 부석사의 선비화는 의상대사 지팡이고 사시장춘 무궁화는 우리나라 꽃이라네 세 개의 소엽에 적황색 꽃을 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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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

 

원효대사

[원효대사(元曉大師) (617∼686)] 신라시대의 고승. 성은 설(薛)씨. 원효는 법명, 아명은 서당(誓幢) 또는 신당(新幢). 압량(押梁 : 지금의 慶山郡) 불지촌(佛地村) 출신. 잉피공(仍皮公)의 손자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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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율사

 

자장율사

[자장율사(慈藏律師) (590∼658)] 신라시대의 고승. 성은 김씨, 속명은 선종랑(善宗郞). 무림(茂林)의 아들이다. 무림은 진골출신으로 신라 17관등 중 제3위에 해당하는 소판(蘇判)의 관직에 있었다. 늦게까지 아들이 없었던 그는 불교에 귀의하여 아들을 낳으면 시주하여 법해(法海)의 진량(津梁)이 되게 할 것을 축원하면서, 천부관음(千部觀音)을 조성하였다. 어느날 어머니가 별이 떨어져 품안으로 들어오는 태몽을 꾸고 석가모니가 탄생한 4월초파일에 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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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공스님

 

혜공스님

[혜공(惠空)스님 (생몰년 미상)] 신라 천진공(天眞公)이라는 귀족의 집 심부름 할멈의 아들로 아명 우조(憂助) 였다. 그는 어려서부터 영이(靈異)한 일이 많았고, 자라서도 신이(神異)하여 주인 천진공(天眞公)이 성인(聖人)이라고 우대하였다. 그가 출가하여 스님이 되고는 법명을 혜공(惠空)이라 하였다. 스님이 된 혜공(惠空)은 언제나 조그만 절에 살면서 매일 미치광이 처럼 술에 대취하여 삼태기를 등에 지고 길거리에서 노래하고 춤추었으므로 그를 부궤화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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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묵스님

 

진묵스님

[진묵(震默)스님 (1562∼1633)] 조선 중기의 승려. 호 : 진묵 법명: 일옥(一玉) 출생지는 전라도 만경현 불거촌이다. 하늘을 이불삼고 땅으로 자리하고 산으로 베개삼고 달빛으로 촛불켜고 구름으로 병풍치고 바다로 술을 빚어 크게 취해 거연히 춤을 추니 장삼자락에 곤륜산이 걸리도다. 조사단 주련을 바라보며 진묵대사 어머니 묘지를 우러른다. “나 죽기 전에 자식 하나만 낳아 달라.” 한 어머님의 말씀에 “만년 향화자리에 어머니 묘지를 써 다달이 추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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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국사

 

보조국사

[보조국사 지눌(普照國師 知訥) (1158∼1210)] 고려중기의 고승(高僧)이자 선종(禪宗)의 중흥조. 성은 정(鄭)씨. 자호는 목우자(牧牛子). 황해도 서흥(瑞興)출신. 아버지는 국학(國學)의 학정(學正)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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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국사

 

진각국사

[진각국사 혜심(眞覺國師 慧諶) (1178∼1234)] 고려 중기의 고승. 성은 최씨. 자는 영을(永乙), 자호는 무의자(無衣子). 나주 화순현 출신. 완(琬)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배(裵)씨이다. 어머니가 하늘의 문이 열리는 꿈을 꾼 다음 그를 낳았다. 어려서 아버지가 죽자 출가하기를 청하였으나 어머니는 허락하지 않고 유학(儒學)에 힘쓰라 하였다. 그러나 항상 불경을 생각하고 주문을 외워 힘을 얻었다. 무당집과 사당을 허물기를 좋아하고, 가끔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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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국사

 

대각국사

[대각국사 의천(大覺國師 義天) (1055∼1101)] 고려의 천태종(天台宗)을 창종한 고승. 성은 왕(王)씨. 이름은 후(煦), 호는 우세(祐世), 시호는 대각국사(大覺國師). 송악출신. 아버지는 고려 제11대 왕인 문종이며, 어머니는 인예왕후(仁睿王后) 이씨이다. 문종의 넷째아들로 태어났다. 11세에 문종이 왕자들을 불러 "누가 출가하여 복전(福田)이 되겠는냐."고 물었을 때 출가를 자원하였다. 1065년 5월 14일에 경덕국사(景德國師)를 은사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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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국사

 

도선국사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 신라말의 승려이며 풍수설의 대사. 성은 김씨. 영암출신. 왕가의 후예라는 설도 있다. 15세에 출가하여 월유산 화엄사(華嚴寺)에서 스님이 되었다. 그뒤 유명한 사찰을 다니면서 수행하다가, 846년(문성왕 8)에 곡성 동리산(桐裏山)의 혜철(惠徹)을 찾아가서 무설설(無說說) 무법법(無法法)의 법문을 듣고 오묘한 이치를 깨달았다. 850년에는 천도사(穿道寺)에서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뒤, 운봉산(雲峯山)에 굴을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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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사  

 

서산대사

[서산대사 휴정(西山大師 休靜) (1520∼1604)] 조선 중기의 고승이자 승군장(僧軍將). 완산 최씨. 이름은 여신(汝信), 아명은 운학(雲鶴), 자는 현응(玄應), 호는 청허(淸虛). 별호는 백화도인 (白華道人) 또는 서산대사·풍악산인(楓岳山人)·두류산인(頭流山人) ·묘향산인(妙香山人)·조계퇴은(曹溪退隱)·병로(病老). 법명이 휴정이다. 평안도 안주출신. 아버지는 세창(世昌)이며, 어머니는 김씨이다. 어머니 김씨는 노파가 찾아와 아들을 잉태하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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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

 

사명대사

[사명대사 유정(四溟大師 惟政) (1544∼1610)] 조선 중기의 고승. 풍천 임씨. 속명은 응규(應奎). 자는 이환(離幻), 호는 사명당(四溟堂). 또는 송운(松雲), 별호는 종봉(鍾峯). 경상남도 밀양출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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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거사

 

부설거사

[부설거사(浮雪居士) (신라 선덕여왕 시절)] 부설거사(浮雪居士) (신라 선덕여왕 시절) 본명 : 진광세 (陳光世) 법명 : 부설 (浮雪) 출생지 :신라(新羅) 수도(首都) 경주 성내(慶州 鐵內) ※부설거사는 고승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시나리오 소재를 가지고 있다. (주)거사(居士)는 불교의 남자 신도를 부르는 말이다. 신라 진덕여왕이 왕위에 오르던 해 경주 남내 향아라는 고을에 진씨(陳氏)의 아들이 있었으니 이름이 광세였다. 태어나면서부터 영리하여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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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C31Mafm9CMw

 

 

제석천과 아수라

 

제석천과 아수라

• 주제 : 신앙 • 국가 : 인도 • 참고문헌 : 장아함세기경기세경 석존께서 탄생하신 시대보다 훨씬 이전의 일이다. 그런 시대에 제천(諸天)과 아수라가 한판 크게 싸운 일이 있다. 어느 때, 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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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천의 보병

• 주제 : 신앙 • 국가 : 인도 • 참고문헌 : 생경 석존께서 사밧티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나라의 임금님이 백성을 위하여 음악회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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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불교체험관 > 불교십계도 

 

불교십계도

| 10 | 완성의세계 | | 부처佛 | 깨달음에 이르러 부처가 되는 것이다. 성도(成道) 또는 작불(作佛)이라고도 한다. 석가는 6년간의 고행 끝에 보리수 아래에서 모든 번뇌로부터 벗어나는 깨달음을 얻고 부처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깨달음은 석가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우주의 진리로서 있어왔고 석가는 그것을 얻었기에 부처가 된 것이라 하였다. 그뒤 대승불교가 일어나면서 인간은 누구나 부처가 될 성품, 즉 불성(佛性)이 있음을 인정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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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부신중

팔부신중(八部神衆)이란? 천룡 8부중을 줄여서 8부중이라한다. 불법을 지키는 8종의 신으로 천 · 용 · 야차 · 아수라 · 건달바 · 긴나라 · 가루라 · 마후라가를 말한다. [자료사진 : 팔부신중도] | 1 | 천(天) |  천계에 거주하는 제신(諸神). 천은 삼계(三界:欲界 ·色界 ·無色界) 27천으로 구분되나, 지상의 천으로는 세계의 중심에 있는 수미산(須彌山) 정상의 도리천이 최고의 천이며, 제석천(帝釋天)이 그 주인이다. 보통 오른손에 금강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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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A42f__kfBBA

 

 

나옹화상 歌頌/ 완주가,고루가, 백납가 (0) 2019.06.28

 

나옹화상 歌頌/ 완주가,고루가, 백납가

https://www.youtube.com/watch?v=lXZAOStsPY0 https://www.youtube.com/watch?v=hNAqBFOpqCg https://kydong77.tistory.com/18121 나옹(懶翁)三歌 - 완주가, 백납가, 고루가/ 한문과 번역문 유지나 - 화류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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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사, 인생이란? (0) 2019.06.28

 

서산대사, 인생이란?

<동사강목> ' 30.청허존자'편에 의거하면 서산대사께서 자화상에 쓴 마지막 게송은 아래 두 구의 자찬(自讚)시였다. 八十年前渠是我 八十年後我是渠 팔십년전거시아 팔십년후아시거 팔십 년 전에는 자화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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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화상, 청산은 나를 보고 (0) 2019.05.21

 

나옹화상, 청산은 나를 보고

https://www.youtube.com/watch?v=lXZAOStsPY0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혜요아이무어]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혜요아이무구]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愛而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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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懶翁)三歌 - 완주가, 백납가, 고루가/ 한문과 번역문 (0) 2019.01.13

 

나옹(懶翁)三歌 - 완주가, 백납가, 고루가/ 한문과 번역문

유지나 - 화류춘몽(花柳春夢, 이화자, 1940) https://www.youtube.com/watch?v=u0kbyYsaY6M 황선남 - 정선아라리 https://www.youtube.com/watch?v=xOwdWF6lGfQ 황선남 - 울지마라 가야금아/ 작사 작곡 박남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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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KQnQYA2pq88

 

Der Lindenbaum 보리수

Franz Schubert 프란츠 슈베르트

Der Lindenbaum


Am Brunnen vor dem Tore

Da steht ein Lindenbaum;

Ich traumt. in seinem Schatten

So manchen sussen Traum.


Ich schnitt in seine Rinde

So manches liebe Wort;

Es zog in Freud. und Leide

Zu ihm mich immer fort.


Ich musst. auch heute wandern

Vorbei in tiefer Nacht,

Da hab. ich noch im Dunkeln

Die Augen zugemacht.


Und seine Zweige rauschten,

Als riefen sie mir zu:

Komm her zu mir, Geselle,

Hier find.st du deine Ruh.!


Die kalten Winde bliesen

Mir grad. ins Angesicht;

Der Hut flog mir vom Kopfe,

Ich wendete mich nicht.


Nun bin ich manche Stunde

Entfernt von jenem Ort,

Und immer hor. ich.s rauschen:

Du fandest Ruhe dort!


보리수


성문 앞 우물곁에

서 있는 보리수

나는 그 그늘 아래

단 꿈을 꾸었네


가지에 희망의 말

새기어 놓고서

기쁘나 슬플 때나

찾아온 나무 밑


오늘 밤도 지났네

그 보리수 곁으로

깜깜한 어둠 속에

눈 감아 보았네


가지는 산들 흔들려

내게 말해주는 것 같네

'이리 내 곁으로 오라

여기서 안식을 찾으라'


찬바람 세차게 불어와

얼굴을 매섭게 스치고

모자가 바람에 날려도

나는 꿈쩍도 않았네.


이제 오래 되었네,

그곳을 떠난 지.

아직도 듣는 속삭임

여기서 안식을 찾으라.


The Linden Tree


At the well by the gate

There stands a linden tree;

I dreamed in its shadow

Many a sweet dream.


I carved in its bark

Many a word of love;

In joy and in sorrow

I was always drawn to it.


Again today I had to travel

Past it in the depths of night.

There even in the darkness

I closed my eyes.


And its branches rustled,

As if they called to me:

Come here to me, friend,

Here you.ll find peace!


The cold winds blew

Right into my face;

The hat flew off my head,

I didn.t turn around.


Now I am many hours

Distant from that place,

And I still hear it whispering:

You’d find peac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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