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log.daum.net/junos111/8052853?category=286363
21.王者之迹熄
孟子曰 (맹자왈)
[王者之迹熄而詩亡, (왕자지적식이시망)
詩亡然後春秋作。 (시망연후춘추작)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백성을 위하는 王道 政治의 자취가 종식된 뒤에, 평민의 문학인 詩가 없어지고,
詩가 없어진 뒤에 正義 정신에 입각한 孔子의『춘추』가 나왔다。
晉之乘, 楚之檮杌, (진지승,초지도올)
魯之春秋, 一也。 (노지춘추,일야)
진나라의 국사인 <승>과 초나라의 국사인 <도올>과
노나라의 국사인 『춘추』는 그 지은 정신은 모두 한가지이다。
其事則齊桓晉文, 其文則史。 (기사즉제환진문)
孔子曰 {其義則丘竊取之矣。 } ] (공자왈 기의즉구절취지의)
『춘추』는 제나라 환공과 진나라 문공의 일에 대한 기록이고, 그 문장은 史官의 文體이다。
孔子께서 '내가 외람되게 그 뜻을 취하여 썼다' 라고 하셨다。"
m.blog.naver.com/sohoja/220400921625
'중국고전 > 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맹자, 이루하(離婁下) - 24. 逄蒙學射於羿(방몽학사어예) (0) | 2021.01.11 |
---|---|
맹자, 이루하(離婁下) - 23.取傷廉 (취상렴) (0) | 2021.01.11 |
맹자, 이루하(離婁下) - 20.周公思兼三王(주공사겸삼왕) (0) | 2021.01.11 |
맹자, 이루하(離婁下) - 19.由仁義行(유인의행) (0) | 2021.01.11 |
맹자, 이루하(離婁下) - 18.聲聞過情(성문과정) (0) | 2021.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