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log.daum.net/junos111/8053007?category=286363
曾晳嗜羊棗, 而曾子不忍食羊棗. (증석기양조,이증자불인식양조)
증석이 검은 대추를 좋아했으므로 증자는 그 검은 대추를 차마 먹지 못했다.
公孫丑問曰 [ 膾炙與羊棗孰美? ] (공손추문왈 회자여양조숙미)
공손추 “회와 구운 고기와 검은 대추는 어느 것이 맛이 있습니까?"
孟子曰 (맹자왈) :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 膾炙哉! ] (회자재!)
"회와 구운 고기일 것이다."
公孫丑曰 공손추
[ 然則曾子何爲食膾炙而不食羊棗? ] (공손추왈 연즉증자하위식회자이불식양조?)
"그렇다면 증자는 어찌하여 회와 구운 고기는 잡수시면서,
검은 대추는 잡수시지 않았습니까?"
曰 :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 膾炙所同也, 羊棗所獨也 (왈 회자소동야,양조소독야).
"회와 구운 고기는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지마는
검은 대추는 아버지 혼자 좋아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諱名不諱姓, 姓所同也, 名所獨也 (휘명불휘성,성소동야,명소독야).
이름은 휘하고, 성은 諱하지 않는다 함은 성은 다 함께 쓰는 것이지만
이름은 혼자만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
m.blog.naver.com/sohoja/220664122078
'중국고전 > 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맹자, 盡心下 - 38.由堯舜至於湯 五百有餘歲 (0) | 2021.01.20 |
---|---|
맹자, 盡心下 37. "吾黨之士狂簡, 進取, 不忘其初" (0) | 2021.01.20 |
맹자, 盡心下 - 35.養心莫善於寡欲 (0) | 2021.01.20 |
맹자, 盡心下 - 34.說大人 則藐之(설대인즉묘지) (0) | 2021.01.20 |
맹자, 盡心下 - 33.堯舜性者也 (0) | 2021.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