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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曰 (맹자왈) :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 說大人, 則藐之, 勿視其巍巍然. (설대인,즉묘지,물시기외외연)
"大人을 설득시킬 적에는 그를 가볍게 보되, 그의 높은 위세를 보지 말라.
堂高數仞, 榱題數尺, 我得志弗爲也(고당수인,최제수척,아득지불위야).
높이가 여러 길이나 되고 서까래가 여러 척이 되는 집은 내가 뜻을 이루었더라도 하지 않는다.
食前方丈, 侍妾數百人, 我得志弗爲也. (식전방장,시첩수백인,아득지불위야).
사방 10 자 음식상을 차려 놓고 첩 수백 명이 시중드는 짓은 내가 뜻을 이루었더라도 하지 않는다.
般樂飮酒, 驅騁田獵, 後車千乘, 我得志弗爲也. (반낙음주,구빙전렵,후차천승,아득지불위야).
술을 마시며 즐기고, 말을 달리며 사냥하는데 뒤따르는 수레가 1,000 대나 되는 것은
내가 뜻을 이루었더라도 하지 않는다.
在彼者, 皆我所不爲也. (재피자,개아소불위야)
그들이 하는 것은 모두 내가 하지 않는 것이다.
在我者, 皆古之制也, 吾何畏彼哉? (재아자,개고지제야,오아외피제?)]
내가 하는 것은 모두가 옛 법도이다. 내가 무엇 때문에 그들을 두려워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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