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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122)주서(周書)(19)홍범편(洪範篇)(4) 홍범의 셋째인 팔정(八政)은 이와 같습니다.

             <서경(書經)>(122) 주서(周書)(19)         주서는 주나라의 사관이 기록하여 모아놓은 역사이다. 주나라의 시조는 기(棄)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성   은 희(姬)인데, 제곡(帝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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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홍범의 셋째인 팔정(八政)은 이와 같습니다. 

 

   (삼) 八政(팔정)

   "홍범의 셋째인, 여덟가지의 정사인 팔정(八政)에 있어서,

   一曰食(일왈식) 二曰貨(이왈화)

   그 첫째는 식량(食)이며, 둘째는 경제(貨)이며,

   三曰祀(삼왈사) 四曰司空(사왈사공)

   셋째는 제사(祀)이며, 넷째는 토목인 사공(司空)이며,

   五曰司徒(오왈사도) 六曰司寇(육왈사구) 

   다섯째는 교육인 사도(司徒)이며, 여섯째는 치안인 사구(司寇)이며,

   七曰賓(칠왈빈) 八曰師(팔왈사)

   일곱째는 외교인 빈(賓)이며, 여덟째는 군사인 사(師)입니다"     

 

    *여기서의 여덟가지 정사, 곧 양식(食),재물(貨), 제사(祀), 토지와 주거인 토목, 백성들의 교화에 필요

    한 교육, 귀빈을 모심에 있어서의 예의와 절차, 군사의 관리등을 들면서 이런 것들을 잘 처리해야만 백

    성들이 잘 다스려 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여덟 가지의 정사(정사)는 현대 국가의 행정이나 사

    법과 그 구분이 비슷하다고 하겠다. 그 당시에는 행정 사업등, 모든 면에 미비한 점이 많았을 터인데도

    거기에 반하여 백성들의 삶이 안정되고, 이에따라서 인구의 증가와 빈번해 지는 사회활동으로 보다 

    계화할 필요가 있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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