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kydong47/223233338497
http://www.jong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532
http://dh.aks.ac.kr/~heritage/wiki/index.php/%EB%B4%89%EC%88%98%EB%8B%B9
- 1789년(정조 13) 건립
- 1997년 복원
화성행궁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건물인 정당이다. 1789년(정조 13) 수원읍을 팔달산 아래로 옮겨오면서 고을 수령이 나랏일을 살피는 동헌(東軒)으로 짓고, 장남헌(壯南軒)이라 불렀다.
1795년(정조 19) 혜경궁의 회갑연을 거행하며 이곳에서 잔치를 벌이게 되자 이름을 봉수당으로 고쳤다. 궁궐에서는 대비나 상왕이 머무는 건물에 한정하여 목숨 수(壽) 자나 길 장(長) 자를 붙이는데 정조는 어머니를 위해 이름을 높여 지었다. 봉수당 뒤로는 새로 장락당을 지어 혜경궁의 거처로 삼았다.
건물은 정면 7칸의 길고 단정한 모습이며 내부에는 일반 동헌과 같이 대청과 방을 두었다. 넓은 마당 한 가운데는 왕이 지나는 어로를 두고 건물에 월대를 마련하고 마당 북쪽 행랑에는 누상고를 지어 문서와 물품을 보관했다. 누상고는 동헌에서 흔하게 설치하지만 어로와 월대는 행궁 정당인 봉수당에서만 볼 수 있는 시설이다.
1795년 윤2월, 혜경궁의 환갑잔치를 열던 날에는 봉수당 앞에 넓은 무대를 설치하고 춤과 음악을 연주하며, 서울에서 왕을 모시고 내려온 문무백관이 마당 가득 들어앉아 음식을 즐겼다.
국문 수정
봉수당은 화성행궁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건물이다. 정조 13년(1789)에 고을 수령이 나랏일을 살피는 동헌(東軒)으로 지었다. 처음 이름은 장남헌(壯南軒)이었으나 1795년 혜경궁의 회갑연을 계기로 봉수당으로 이름을 고쳤다. 궁궐에서는 대비나 상왕이 머무는 건물에 목숨 수(壽) 자나 길 장(長) 자를 붙이는 전통이 있어, 혜경궁의 장수를 기원하며 이름을 고친 것이다.
건물은 정면 7칸으로 일반 동헌과 마찬가지로 대청과 방을 둔 구조이나, 마당 한 가운데에는 왕이 지나는 길인 어로를 두었고 건물 앞에는 넓은 기단인 월대를 갖추었다. 어로와 월대는 일반 동헌에는 없고 임금이 머무는 공간에만 설치하는 시설이다. 1795년 윤2월, 혜경궁의 회갑잔치가 열리던 날 봉수당 월대 앞에 넓은 무대를 설치하고 춤과 음악을 연주했다. 당시 행사모습이 그림으로 남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FezU9Wyq_8
https://www.youtube.com/watch?v=rjI1hnJ92Ac
https://www.youtube.com/watch?v=mf-boYRZCro
https://namu.wiki/w/%ED%99%94%EC%84%B1%ED%96%89%ED%96%89%EB%8F%84%20%EB%B3%91%ED%92%8D
[시사뉴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민주당 진교훈 후보 당선/ 17.15%p 격차
진교훈 56.5% 김태우 39.4%..민주 '낙승'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91017
'문화예술 역사 >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중록, 혜경궁 홍씨 1부 & 혜경궁 홍씨 2부/수원화성;융릉·홍씨·양위후 거처 (1) | 2023.10.15 |
---|---|
사도세자가 죽자 더 번성한 처가/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27王중 유일한 문집 (2) | 2023.10.15 |
단군신화, 古朝鮮[王儉朝鮮] (2) | 2023.10.12 |
홍범도, 봉오동전투/ 광주시, 北·中 군가 만든 정율성기념공원 건립논란 (1) | 2023.08.30 |
충남 서천 문헌서원/ 목은(牧隱) 이색(李穡)/ 이곡(李穀),죽부인전(竹夫人傳) (1) | 2023.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