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105
당신의 말씀은 나를 안내하는 등불이며 내 길을 비춰 주는 빛입니다.
Your word is a lamp to my feet and a light for my path.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https://www.youtube.com/watch?v=BLhpG8_TwV8
https://ko.wikipedia.org/wiki/%EC%A0%84%EB%8F%99%EC%84%B1%EB%8B%B9
전동성당(殿洞聖堂)은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이다. 1981년 9월 25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88호로 지정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의 시복을 선언했다. 윤지충(1759~ 1791)은 유교식 제사를 거부하다 처음으로 순교한 조선후기 천주교인이다.
시복미사 강론에서 교황은 "오늘 우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안에서 이루어진 이러한 승리를 경축합니다. 이제 그분들의 이름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이름 옆에 나란히 함께 놓이게 되었다“며 ”이는 한국의 천주교인 여러분이 모두 하느님께서 이 땅에 이룩하신 위대한 일들을 기억하며, 여러분의 선조들에게서 물려받은 신앙과 애덕의 유산을 보화로 잘 간직하여 지켜나가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https://ko.wikipedia.org/wiki/%EA%B6%8C%EC%83%81%EC%97%B0
권상연(權尙然, 1751년 ~ 1791년 12월 8일)은 조선의 천주교 순교자이다. 세례명은 야고보이다. 고모상을 당하여 내종형제(4촌)인 윤지충과 함께 신주를 없애고 천주교식으로 장례를 치렀다는 죄목으로 구금되어 순교하였다. 이 두 사람의 순교 사건을 가리켜 '신해박해' 또는 '진산사건'이라고 한다. 2021년 9월 1일에 천주교 전주교구는 2021년 3월 초남이성지의 바우배기에서 성역화 작업을 하던 중 권상연의 유해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1][2]
- 양정우 (2021년 9월 1일). “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 유해 사후 200여 년만에 발견”. 연합뉴스. 2021년 9월 1일에 확인함.
- ↑ 김종목 (2021년 9월 1일). “윤지충과 권상연, 윤지헌 유해 230여 년만에 찾았다…참수형과 능지처참의 흔적 확인”. 경향신문. 2021년 9월 1일에 확인함.
https://www.kocis.go.kr/koreanet/view.do?seq=2872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76806
시복시성운동은 시복운동과 시성운동을 합친 용어이다. 신앙의 모범을 살다가 죽은 인물, 혹은 순교한 인물에게 ‘복자(福者)’라는 칭호를 수여하여 특정 교구나 지역, 국가, 혹은 수도단체 내에서 공경할 수 있도록 교황이 선언하는 행위를 시복이라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0KlpBqgcEII
https://kydong77.tistory.com/22029
https://www.youtube.com/watch?v=ESe8Ya7LAOM
장미와 가시
ㅡ김승희
눈먼 손으로 나의 삶을 만져 보았네.
그건 가시 투성이었어
가시 투성이 삶의 온몸을 만지며
나는 미소지었지
이토록 가시가 많으니 곧 장미꽃이 피겠구나 하고
장미 꽃이 피어난다 해도
어찌 가시의 고통을 잊을수 있을까
장미 꽃이 피기만 한다면
어찌 가시의 고통을 버리지 못하리요
눈먼 손으로 삶을 어루만지며
나는 가시 투성이를 지나
장미 꽃을 기다렸네
그의 몸에는 많은 가시가 돋아 있었지만
그러나 나는 한송이의 장미 꽃도
보지 못하였네
그러니 그대 이제 말해 주오
삶은 가시장미인가 장미가시인가
아니면 장미의 가시인가
또는 장미와 가시인가를.
슈베르트, 들장미
https://www.youtube.com/watch?v=aUtf2ZHDUEA
베르너, 들장미
https://www.youtube.com/watch?v=s_-hrFfW3NE
https://www.youtube.com/watch?v=5d4wBXMHhSU
'문화예술 역사 >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종이 신임한 관리, 황희/고려우왕부터 조선세종까지 7명의 왕을 모심 (1) | 2024.01.04 |
---|---|
해동 六龍이 ᄂᆞᄅᆞ샤/ 이씨조선의 역사; 전주, 삼척, 함흥> 위화도회군 조선 개국 (0) | 2023.12.28 |
전주 경기전(慶基殿) 李태조 어진/ 풍패지향(豊沛之鄕), 풍패지관(豊沛之館) (2) | 2023.12.27 |
이수정, 최초의 한글성서 번역서『현토한한(漢韓)신약전서』/한문본> 국한문본> 한글본 (1) | 2023.12.08 |
창덕궁 비원의 단풍 재록/ 낙선재 회억 (0) | 2023.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