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kjee2W-e8UY
https://www.youtube.com/watch?v=m7neprnJH08&t=12s
https://www.youtube.com/watch?v=eMEAzgdUelQ
https://namu.wiki/w/%EC%99%B8%EB%8F%84%20%EB%B3%B4%ED%83%80%EB%8B%88%EC%95%84
2. 역사
1995년 외도 해상농원으로 문을 열었고 2005년 외도 보타니아로 이름을 바꿨다. 특히 겨울연가가 이곳에서 촬영한 뒤 더욱 유명해졌다.
2007년 관람객 1000만명을 돌파했고 2017년에는 2000만명을 돌파했다.
YouTube에서 보기 를 클릭하면 열립니다.
거제 해금강
https://www.youtube.com/watch?v=I_7RK8Z14tI
https://www.youtube.com/watch?v=cPywwZVomTk&list=PLx7wm3iugpU39naU8H6Dk8sHtjZiBrohu
https://www.youtube.com/watch?v=AfNEP3hGeMY&list=PLx7wm3iugpU39naU8H6Dk8sHtjZiBrohu&index=2
https://www.youtube.com/watch?v=A-UEXyfhrLY&list=PLx7wm3iugpU39naU8H6Dk8sHtjZiBrohu&index=5
https://www.youtube.com/watch?v=auxjA02UOvQ&list=PLx7wm3iugpU39naU8H6Dk8sHtjZiBrohu&index=6
https://www.youtube.com/watch?v=PSf2-ZxlOf4&t=336s
거목이 된 매화나무
https://www.youtube.com/watch?v=k7VouQHKAzI
https://www.youtube.com/watch?v=0yyRsCZfWGw
https://www.youtube.com/watch?v=Ul83eqz5aZQ
http://www.saegeoje.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684
섬(내도)를 사랑한 섬(외도)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처녀섬(내도)이 오랫동안 그 자리에 다소곳이 지나는 물고기와 섬들을 보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대마도 인근에서 바람 따라 떠돌던 총각섬(외도)이 구조라 앞바다에 있는 처녀섬이 아름답다는 소문을 듣고 처녀섬을 만나러 길을 떠났단다.
밤낮을 쉬지 않고 부지런히 떠 온 총각섬은 해금강 옆을 지나 드디어 저 멀리 처녀섬을 발견했다. 처녀섬은 소문처럼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라 총각섬은 사랑에 빠져 처녀섬을 만나기 위해 서둘러 흘러갔다.
그 때 처녀섬에 살고 있던 한 과부가 총각섬이 헐레벌떡 떠오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 “섬이 떠 온다”고 크게 고함을 쳤다.
그러자 총각섬은 그 자라에 주저 않고 말았는데, 그로부터 수십만 년 동안 처녀섬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는 전설이다.
*[은자주]
바다의 외로움을 아는가? 낭만만 있는 게 아니다.
금도를 아는 총각섬의 결단이 청마 유치환 교장선생님을 연상시킨다.
푸른 돌로 굳은 국어교사 이영도의 시도 역사가 되었다.
https://kydong77.tistory.com/18941
그리움
ㅡ 청마 유치환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탑(塔)
ㅡ 이영도
너는 저만치 가고
나는 여기 섰는데
손 한 번 흔들지 못하고
돌아선 하늘과 땅
애모는 사리로 맺혀
푸른 돌로 굳어라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1086
행복
ㅡ 유치환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머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더 의지삼고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
한망울 연연한 진홍빛 양귀비 꽃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2356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https://www.youtube.com/watch?v=ZEWx5hh-Qmw
https://www.youtube.com/watch?v=oEWoe4wLmoo
[보너스]
https://www.youtube.com/watch?v=OxsVCAJ5kc8
https://kydong77.tistory.com/18971
https://www.youtube.com/watch?v=hi17OqiPkY8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0866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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