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47세의 시골 아줌마 수잔 보일은 뚝배기보다 장맛이라더니 투박한 말솜씨와 행동과는 달리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뮤지컬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의 <I dreamed a dream>을 불러 새로운 스타로 탄생했다.
수잔 보일 동영상, 사상 최단기간 1억 조회수 돌파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904210958321142&ext=na
2009-04-21 10:00:28
'여자 폴 포츠' 수잔 보일(47) 신드롬이 거세다. 인터넷 역사상 최단기간에 조회수 1억회를 돌파한 동영상으로 역사에 남게 됐다.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방송된 영국 ITV 신인 가수 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출연한 보일의 동영상은 온라인 트래킹 집계 회사인 비저블 매저스(Visible Measures)의 조사에 따르면 21일까지 9일만에 20개 이상의 다른 사이트에서 무려 1억 300만회나 조회된 것으로 집계됐다.
비저블 매저스의 대변인 매트 피오렌티노는 "보일의 동영상은 비저블 매저스가 인터넷 트래킹을 집계한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1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동영상"이라고 밝혔다.
비저블 매저스의 집계에 따르면 종전 최고 기록은 이라크 기자가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게 신발을 집어던지는 영상으로 1주일만에 214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수잔은 볼품없는 외모와 달리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뮤지컬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불러 새로운 스타로 탄생했다.
원문 http://blog.naver.com/byeyouandme/100065577232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I dreamed a dream
I dreamed a dream in times gone by
난 흘러간 시간에 꿈을 꿨네
희망은 높았고
삶은 가치가 있었을 때
난 사랑이 절대 안 죽을 거라 꿈꿨네
난 신이 용서할 거라 꿈꿨네
그리고 나는 어렸고 두려움이 없었고
꿈들은 만들어지고 사용되고 버려졌네
지불해야 할 몸값이 없고
불러지지 않은 노래가 없고
맛보지 않은 와인이 없네
But the tigers come at night
하지만 호랑이는 밤에 오지
With their voices soft as thunder
그들의 목소리는 천둥처럼 부드럽고
그들이 너의 희망을 찢어 버릴 때
And they turn your dream to shame
그리고 그들이 너의 꿈을 부끄러움으로 만들어 버릴 때
He slept a summer by my side
그는 내 옆에서 한 여름을 잤지
He filled my days with endless wonder
그는 내 삶을 끝없는 놀라움으로 채웠지
He took my childhood in his stride
그는 내 어린 시절을 그의 걸음에 넣었고
But he was gone when autumn came
하지만 가을이 오자 그는 가버렸지
And still I dream he'll come to me
그리고 여전히 난 그가 돌아오기를 꿈꾸지
우리가 오래오래 같이 살기를
하지만 이뤄질 수 없는 꿈들이 있고
또 견딜 수 없는 폭풍도 있지
난 꿈을 꿨지, 내 삶이
지금 살고 있는 이 지옥같은 상황에서 정말 많이 달라지기를
그것이 어떻게 보이던가는 지금 너무 많이 달라졌지
이제 삶이 내가 꾸었던 그 꿈을
없애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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