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아그라시티의 대리석 공예품 상점에는 소반, 탁자 같은 생활 소품들이 중심이었지만 천으로 만든 벽걸이 소품들과 진열장 소품들도 관광객들의 지갑을 넘보고 있었다. 후자들을 찍어 보았다. 최상의 상품은 역시 타지마할이었다. 한 바퀴 돌며 전모를 담아 보았다. 사방이 좌우 동형 대칭이었다. 현재는 전면에 출입구를 냈지만 사방 외벽이 전면과 동일한 형태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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