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6차 주말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서울 삼청동 청와대 춘추관 앞까지 행진해 구호를 외치고 있는 모습


'날 저문 박(朴)통'의 몰염치

http://blog.naver.com/hardstuff/220874247983


'대통령의 딸로 18년…

야인으로 18년…

정치인으로 18년'!

박근혜 대통령의 그 영욕의 54년이 마침내

'불통의 내 손가락으로, 탄핵 회피 꼼수 내 손가락으로 내 눈 스스로 찌르기' 끝의

막다른 골목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박근혜판 '불통' 구제도(舊制度) 그 '앙시앵레짐'의 막판 추한 미련이 덕지덕지 붙은 '용상(龍床)'에 모색(暮色)이 짙게 드리워졌습니다.


박근혜, 박정희 부녀의 18년 운명


*박정희는 18년간 권좌에 있었고, 박근혜는 18년간 정계에 몸을 담았다.
박정희는 5.16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고, 박근혜는 51.6%의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박근혜 “청와대 나와 18년간 소시민으로 살았다”
[고뉴스] 2007년 02월 15일(목)


[중국]박근혜 정치인생 18년 막을 내리다

http://amybox.blog.me/220882027292


국회, 朴대통령 탄핵…찬성 234표·반대 56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879663&isYeonhapFlash=Y

기권 2표, 무효 7표…친박 최경환 '유일' 표결 불참

탄핵소추 의결서 전달후 즉각 권한 정지…황총리 대행체제

이르면 내년초 조기대선…정치권, 사실상 대선정국 진입

 

새누리 의원 최소 62명 탄핵 찬성…반대 56표 보다 많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879798&isYeonhapFlash=Y


고 노무현 탄핵 당시 박근혜 웃는 영상, SNS서 회자…'뒤바뀐 운명'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1209000484?dable=30.50.6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가운데, 고(故)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당시

웃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영상이 SNS에서 회자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BBC가 바라본 '촛불 시국'…"셰익스피어 희곡감!"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925562&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BBC는 박 대통령이 처한 상황이 셰익스피어 희곡에 어울리는 소재라고 꼬집었습니다.

BBC는 “작은 지배자가 궁전에 홀로 외로이 앉아있다. 궁전 밖에서는 군중이 한목소리로 외친다. 그녀를 더는 원치 않으니 어서 그녀가 떠나야 한다고. 국회에 있는 그녀의 적들은 그녀를 쫓아낼 궁리를 하고, 검찰은 그녀를 감옥에 보낼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현재 박 대통령이 처한 상황을 두고 “나라를 뒤흔들고 있는 이 드라마는 정치적이면서도 심리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수십 만의 국민이 촛불을 들고 궁전 대문 앞까지 행진하는 시국과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박 대통령의 내면 심리가 드라마를 구성하는 ‘두 가지 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BC는 이러한 드라마가 탄생하게 된 박 대통령의 성장 배경에 대해서도 다뤘습니다.

BBC는 “군부 독재정권을 이어갔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로 태어나 부모님이 모두 암살당하고 고아가 됐다”며 “박 대통령은 기이한 환경에서 자랐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아버지의 유산을 보호하는데 매우 방어적이며 아버지 시대 때의 어두운 측면을 숨기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박 대통령이 미혼인 데다가 가족이 없어 외로웠을 것"이라며 "40년 동안 속마음을 터놓고 지낸 친구가 있었지만 '국정농단 사건' 때문에 연락이 끊겼을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하략…]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925562&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촛불집회 놓고 드러난 이문열과 황석영의 '격의 차이'

이문열 "북한 아리랑축전인 줄"-

황석영 "100만 함성, 새로운 역사 만든다"…두 노장의 다른 행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120315240131570&outlink=1

그[황석영]는 "대통령, 재벌, 총리, 장관, 검찰, 국회의원, 그리고 비선실세니 친 무엇이니 진 무엇이니 빌붙어 먹던 모든 부역자는 개×"라며 "역사는 아무리 더러운 역사라도 좋다. 우리에게 놋주발보다도 더 쨍쨍 울리는 지금 이 거리의 추억이 있는 한 인간은 영원하고 사랑도 그렇다"고 말했다.

반면 이문열은 "100만이 나왔다고, 4500만 중에 3%가 한군데 모여 있다고, 추운 겨울밤에 밤새 몰려다녔다고 바로 탄핵이나 하야가 '국민의 뜻'이라고 대치할 수 있느냐"며 "그것도 1500 단체가 불러내고 (중략) 초등학생 중학생에 유모차에 탄 아기며 들락날락한 사람까지 모두 헤아려 만든 주최 측 주장 인원수"라고 촛불집회를 비하했다.

이어 촛불 시위를 북한의 '아리랑축전'에 비유하기도 했다. 아리랑축전은 북한이 10만 명 이상을 동원해 일사불란하게 춤을 추며 북한의 혁명사를 소개하고, 지도세력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는 대형 퍼레이드다.


보수여 죽어라, 죽기 전에… 새롭게 태어나 힘들여 자라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02/2016120200283.html


100만 함성,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http://news.joins.com/article/2086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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