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 의외로 도량 안에서의 사진촬영이 허용되어 예배의식까지 지켜보는 행운을 얻었다. 관계자들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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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주]인디아 여행의 종착지다. 사진을 정리하는 데 여행기간의 세 배가 걸린 듯하다. 지루하기도 했지만 행복했다. 그동안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웃님들께 머리숙여 감사한다. 인도 동북부 지방을 여행하신 분들께는 회상을 돕고 그 지역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관광의 포인트를 잡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 본래의 취지를 얼마나 살렸는지 의문이다. 다음 순서의 포스트를 기다리신 이웃님들께 다시 한 번 충심으로 감사드린다.

쉬크교도들의 낙원은 파키스탄 국경에 있는, 두 번째 사진에 나오는암리차르 황금사원 이다. 북방의 너무 먼 거리에 있기 때문에 인도 관광객들이 용이하게 참배할 수 있는 사원을 건설한 듯하다. 황금사원 가는 길에 노숙자 노인들을 만났다. 자기 주위를 비질하고 있는 노인은 성자다웠다. 하드종이박스 하나에 담긴 살림살이도 보였다.

참배객들은 신발을 벗고 머리에 간단한 두건을 쓰게 햇다. 우리가 인도인 하면 연상하는, 머리에 터번 두건을 두르고 수염을 기른 사람들이 바로 쉬크교도들이다. 수염 손질과 머리 손질에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고 했다. 터번은 폼으로 쓴 것이 아니라 머리카락을 수건 속에 길이대로 말아 넣어 머리 위에 두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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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불라의 황금사원 [Golden Temple of Dambulla]

스리랑카(Sri Lanka) 담불라의 바위산 중턱에 있는 석굴사원으로서, 22세기 동안 내려온 신성한 순례지이며 스리랑카에서 가장 잘 보존된 동굴사원이다.

BC 1세기 무렵 신할라왕조 제19대왕 와타가마니 아바야가 건설하였다. 암벽 밑의 흰색 벽으로 이루어진 회랑 안쪽에 자연상태의 바위를 파낸 석굴 5개가 늘어서 있다. 석굴 안에는 불상과 신상() 160여 개가 안치되어 있고, 천장와 벽에는 화려한 빛깔의 벽화가 빽빽이 그려져 있다.

석굴 가운데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제2굴인 마하라자 비하라(위대한 왕의 사원)이다. 정면의 너비 약 52m, 안쪽 길이 약 23m, 입구 부분의 높이 약 7m이고 조각상 61개가 안치되어 있다. 굴 내부는 본당·홀·회랑의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동쪽과 서쪽에 입구가 있다.

서쪽 입구로 들어가면 본존인 불타의 입상이 나타·마이트레야 등의 4신을 거느리고 있다. 천장에는 불타의 생애를 묘사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동쪽 입구로 들어가면 정면과 오른쪽에 불타의 좌상과 입상 수십 개가 있고, 천장에는 같은 모습을 한 1,000여 개의 불타가 그려져 있다.

이밖에 제1굴에는 열반에 드는 불타, 제3굴에는 바위를 깎아서 만든 불좌상이 모셔져 있다. 제4굴에는 2,000년 전에 보석을 넣었다는 불탑이 보관되어 있고 제5굴에는 조각상과 20세기 초에 그린 벽화가 있다.

1991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원문 http://blog.naver.com/nobodydid/130011553409



황금 사원 위에 앉아 있는 붓다의 좌상.
손모양의 의미는 악마 마라의 유혹을 물리치는 주술이다.


명상에 잠겨 있는 붓다의 좌상(아래, 두 번째 동굴)


붓다의 입상들. 오른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린 입상()은 가르침의 뜻이고,

두 손을 '× '모양으로 포갠 입상(아래)은 미래에 대한 걱정의 뜻이다.





천장 벽화. 시기리아 두 번째 동굴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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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암리차르 황금사원

원문 http://kr.blog.yahoo.com/jslk120538/3331

인도 암리차르(Amritsar)의 황금사원

파키스탄과의 국경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1577년 시크교의 제4대 교주 람다스가 시크교 신앙의 중심지로서

성천(聖泉) 암리타사라스(불멸의 연못) 주변에 건설하였다

연못의 중심에는 황금빛을 발산하는 황금(黃金)사원을 건립하였으며,

이것은 시크교의 총본산이다.

1604년에 다섯 번째 구루인 아르잔 데브(Arjan Dev)가완공하였다.

1802년 시크교 지도자 란지트 싱이 순금으로 지붕을 씌우고

대리석으로 장식하도록 하여 현재 모습을 갖추었다.

사원 건물에는 사방에 입구가 있는데, 종교·계급·출신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을 맞아들인다는 의미이다.

건물 서쪽의 대리석 통로를 통하여 연못 밖으로 연결된다.

사원 안에는 과거의 역사적 사건·성인 등을 기념하는 장식품이 많이 있다.

또 사원 안에서는 술과 담배가 금지되고,

고기를 먹거나 약물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 보아야 할 50곳 가운데

6순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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