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TizqvC5X9o

 

 

https://www.youtube.com/watch?v=sdwC-KQ_qDo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1513

 

반야심경(般若心經)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https://bud1080.tistory.com/85

 

반야심경 - 한글 한문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bud1080.tistory.com

 

 

https://www.snuma.net/xe/freeboard/37240

 

Freeboard - [불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 시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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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 시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色卽是空 空卽是色
색즉시공 공즉시색

受想行識 亦復如是
수상행식 역부여시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不垢不淨 不增不減
불구부정 부증불감

是故空中無色 無受想行識
시고공중무색 무수상행식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無老死 亦無老死盡
무노사 역무노사진

無苦集滅道
무고집멸도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菩提薩陀依般若波羅蜜多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故心無罣碍
고심무가애

無罣碍故 無有恐怖
무가애고 무유공포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得阿縟多羅三邈三菩提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故知般若波羅蜜多
고지반야바라밀다

大神呪 是大明呪
시대신주 시대명주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能祭一切苦 真実不虚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故說般若波羅蜜多呪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即說咒曰。
즉설주왈

揭諦揭諦波羅揭諦波羅僧揭諦 菩提薩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揭諦揭諦波羅揭諦波羅僧揭諦 菩提薩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揭諦揭諦波羅揭諦波羅僧揭諦 菩提薩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국역]

관자재보살께서
반야바라밀다를 깊이 행하실 때

다섯가지 쌓임이 모두 공함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너셨도다.

사리불자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
또한 그러하니라.

사리불자여 법은 본래 공한 모양으로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어들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한 가운데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빛, 소리, 냄새, 맛, 느낌과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가 없음으로부터
의식의 경계가 없음까지로다.

무명이 없고
또 무명이 다함도 없음으로부터

늙고 죽음이 없고
또 늙고 죽음이 다함도 없음까지로다.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의
없어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도다.

지혜도 없으며 얻음도 없으니,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리살타께서는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이리하여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셨느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얻었느니라.

그러므로 알지어다.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아무것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로다.

능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도다.

그리하여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나니

주문은 곧
이러하느니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반야심경 주문(呪文)은 산스크리트어(영어의 뿌리)

산스크리트어> 한자 음역> 한글 독음, 따라서 한자나 한국어로는 그 의미를 알 수 없음.

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 가,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 주소서.)


*위 주문(呪文)의 산스크리트어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토말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와하 <=== 억양을 부드럽게 했을 때

 

(산스크리트어 한역)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한자음 한국어 음역)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한국말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영   어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해   석 : 
Gate Gate          가라. 가라. 
paragate            피안으로 건너가라.
parasamgate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라. 
bodhi svaha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라.

가라. 가라. 
피안으로 건너가라.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라.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라.

*Gate를 적극적으로 해석하면 "가자"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오온개공함을 깨닫고 공공의 선을 실행하면 그 지긋지긋한 고통이 없는 피안에 이를 수 있다는 주문입니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2232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주문(呪文),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와하

반야심경 주문(呪文)은 산스크리트어(영어의 뿌리) 산스크리트어> 한자 음역> 한글 독음, 따라서 한자나 한국어로는 그 의미를 알 수 없음. 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 아제 아제 바라아제

kydong77.tistory.com

 

반야심경을 암송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903&docId=186820599&qb=J+yYpOyYqCfsnYAg7J2EIOunkO2VqeuLiOuLpC4=&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RyW2235Y7vNssZePtg4ssssssss-263888&sid=Uyt223JvLDcAAEReBbk

re: 반야바라밀다심경궁금해요

자유인(dhk7982)
 

총 260자로 구성된 반야심경은 크게 세 단락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첫번때 단락은 대승의 관점에서 공사상을 말하고,

두번째 단락은 공사상의 관점에서 오온과 육근, 육경, 육식, 12연기. 사성제를 비판하며

세번째 단락은 대승의 관점에서 반야바라밀(지혜)의 위대함을 설명한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의 의미는 "많다" 또는 "크다"라는 뜻이며,

'반야'의 의미는 "지혜 또는 법의 이치를 깨달은 최고의 지혜"를,

'바라밀다'는 "완성" 또는 "피안, 곧 저 언덕의 세계로 건너가는 것" 을 말한다.

'심'은 "핵심" 을,

'경'은 "경전" 을 말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은

"모든 부처님 법의 이치를 깨달아 최고의 지혜를 완성하여 해탈에 이르는 핵심 경전" 이란 뜻이 됩니다.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관자재보살이 지혜바라밀을 마음속 깊이 수행할 때"

'관자재보살'은 "관세음보살"이라고도 하며  "천수천안으로 세상의 고통을 자유롭게 관찰하고 해결해 주는 보살"을 말한다.

'행'은 "행동하다"

'심'은 "마음속 깊게"를 의미합니다.

'반야바라밀다'는 6바라밀중 "지혜바라밀"을 ,

'시'는 "때(시간)"을 말합니다.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는

라 해석됩니다.

 

照見 五蘊皆空 度 一切苦厄

조견 오온개공 도 일체고액

"오온인 색수상행식의 모든것은 비어있는 것을 비추어 보고 오온을 버림으로써

모든 고통과 괴로움을 벗어나게 되었다."

'조견'은 "비추어 보다"의 의미이고

'오온'은 "색수상행식"을 말합니다.

'개'는 "모든 것"을 말하고

'공'은 본질로,  "비어 있다"로 해석해도 될 것 같습니다.

'도'는 "법도, 제도, 건너가다, 버리다"의 의미를 가지며

'일체고액'은 "모든 고통과 괴로움"을 의미합니다.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은

"오온인 색수상행식의 모든것은 비어있는 것을 비추어 보고 오온을 버림으로써 모든 고통과 괴로움을 벗어나게 되었다."뜻입니다.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불이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또한 그러하니라."

 '사리자'는 부처님의 10대제자중 한 분으로 지혜제일 사리불로 부파불교를 대표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색'은 "물질,현상"을 말하고

'불이'는 "다르지 않다."를 의미하며

'공'은 "본질, 일체 만물은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공사상"을 의미합니다.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는

"사리불이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또한 그러하니라."입니다.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사리자여, 모든 제법은 공과 다르지 않으며

태어남도 멸함도 없고,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어나지도 감소하지도 않는다."

 '제법공상'은 "모든 법이 공과 다르지 않음"을,

'불생불멸'은 "태어남도 멸함도 없음"을 말합니다.

'불구부정'은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음"을,

'부증불감'은 "늘어나지도 감소하지도 않음"을 말합니다.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은

"사리자여, 모든 제법은 공과 다르지 않으며 태어남도 멸함도 없고,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어나지도 감소하지도 않는다."는 뜻입니다.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감촉과 법도 없다."

 '시고'는 "그러므로 또는 근본적으로" 라고 해석 되며,

'공중무색'은 "공가운데는 색이 없다"는 말이되며,

'무수상행식'은 "오온중 수상행식 또한 존재하지 않는 다"는 말이며,

'무안이비설신의'는 "육근(안이비설신의) 또한 존재하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무색성향미촉법'은 "육경(색성향미촉법) 또한 존재 하지 않은 다"는 말이 됩니다.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은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감촉과 법도 없다."는 말이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오온과 육근, 육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중심 가르침중 하나로 부파불교의 핵심 가르침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러한 모든것을 공속에 포함시킨것은 공사상의 절대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며, 공사상은 결국 "무아"와 "무상"을 말합니다.

즉, 오온과 육경, 육근은 무아와 무상을 설명하기위한 한 방편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는18계의 경계가 없다"

'무안계'는 "부처님 가르침 18계중 안식계를 말하며, 눈의 경계가 없다는 말"이 됩니다.

'내지'는 "~, 이어주는 말"이 되고,

'무의식계'는 "부처님 가르침 18계중 의식계를 말하며, 의식계의 경계 또한 없다는 말"이 됩니다.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는18계의 경계가 없다"는 말이 됩니다.

 

18계 [十八界]란,육 근(六根)·육경(六境)·육식(六識)을 합한 것이다.

즉, 눈·귀·코·혀·피부(살)·마음(뜻)의 6종의 감각기관, 즉 6 

그 대상인 물질[色]·소리[聲]·냄새[香]·맛[味]·촉감[觸]·현상[法]의 6경,

그리고 이 6근·6경을 연(緣)으로 하여 생기는 6가지 마음의 활동,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 등의 6식을 말한다.

18계란 다음의 6근, 6경, 6식을 말한다.

안계(眼界) · 이계(耳界) · 비계(鼻界) · 설계(舌界) · 신계(身界) · 의계(意界)색계(色界) · 성계(聲界) · 향계(香界) · 미계(味界) · 촉계(觸界) · 법계(法界)안식계(眼識界) · 이식계(耳識界) · 비식계(鼻識界) · 설식계(舌識界) · 신식계(身識界) · 의식계(意識界)]

이 6식을 제외한 12가지를 12처(處)라고 한다.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18계] /

눈의 경계도 없고'에서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까지는 곧 18계의 경계가 없다." 는 뜻입니다.

 

無無明 亦無無明盡

무무명 역무무명진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명이 없고,  무명이 다함도 없고

늙고 죽음이 없다. 늙고 죽음이 다함도 없다"

'무무명'은 "부처님 가르침중 12연기중 무명이 없음"을 말하며

'역무무명진'은 "무명이 다시 있다"는 말이 됩니다.

'무노사'는 "늙고 죽음이 없다"는 말이 되고,

'역무노사진'은 "늙고 죽음이 다함이 없다"는 말이 됩니다.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12연기]은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다.'에서 

 '늙고 죽음이 없고 늙고 죽음이 다함도 없다'까지는 곧,

12연기 또한 空이고, 空 속에 12연기가 있다는 뜻입니다.

십이연기[ 十二緣起 ] 란 12지 연기 또는 12인연이라고도 한다.

그 12의 지분은,

①무명(無明) ·②행(行)·

③ 식(識)·④명색(名色)·⑤육처(六處)·⑥촉(觸)·⑦수(受)·⑧애(愛)·⑨취(取)·⑩유(有)·

⑪ 생(生)· ⑫노사(老死) 등이다.

곧 다시 말하면,

★ 12연기 : <무명, 행, 식, 명색, 육입, 촉, 수, 애, 취, 유, 생, 노사>인데
이 12인연에서 처음의 두 가지는 <과거 세상>에 속하고, 번뇌- 무명, 행
중간의 여덟 가지는 <현재 세상>에 속하며, - 식, 명색, 육입, 촉, 수, 애, 유  
뒤의 두 가지는 <미래의 세상>에 속한다. - 생, 노사
이것이 간략히 번뇌ㆍ업ㆍ고의 세 가지 일을 말한 것이다.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이 없어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다. "

'무고집멸도는 "부처님 가르침중 사성제(고집멸도) 또한 공하다"는 말이며,

'무지'는 "지혜가 없다"는 말이고

'역무득'은 "얻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은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이 없어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다. 곧 사성제(고집멸도) 또한 공하므로 지혜를 얻을 것도 얻음을 얻을 것도 없다."는 뜻입니다.

 

以無所得故 菩提薩埵 依般若波羅蜜多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얻을 것이 없는까닭에 깨달음을 추구하는 사람은 반야바라밀다(최고의 지혜)에 의지하였다." 

 

'이무소득고'는 "고로 얻을것이 업는 까닭에" 라는 뜻이 되며,

'보리살타'는 "보살(보디 사트바), 즉 깨달음을 추구하는 사람은"의 의미이며,

'의반야바라밀다'는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라는 의미가 됩니다.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는

"얻을 것이 없는까닭에 깨달음을 추구하는 사람은 반야바라밀다(최고의 지혜)에 의지하였다." 는 뜻입니다.

 

故 心無罣碍 無罣碍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그러므로 걸림이나 꺼리낌이 없고, 걸림이나 꺼리낌이 없으므로 두려움도 없으며,

잘못된 번뇌 망상에서  멀리 벗어남으로써 마침내 열반에 이른다"

 

고 심무가애'는 "그러므로 마음에 걸림이나 꺼리낌이 없다"는 말이며,

'무가애고'는 "걸림이 없으므로"라는 의미가 됩니다.

'무유공포'는 "공포(두려움)가 없다"는 말이되고,

'원리전도몽상'은 "꿈같은 상을 멀리 없애버림으로"라는 의미가 되고,

'구경열반'은 "마침내 열반을 이룬다"는 말이 됩니다.

'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은

"그러므로 걸림이나 꺼리낌이 없고, 걸림이나 꺼리낌이 없으므로 두려움도 없으며, 잘못된 번뇌 망상에서  멀리 벗어남으로써 마침내 열반에 이른다"뜻입니다.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삼세의 모든 부처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최고의지혜)를 의지하므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완전한 깨달음의 지혜를 얻었셨다."

 

'삼세제불'은 "과거, 현제, 미래의 모든 부처님을 말"하며,

'의반야바라밀다'는 "반야바라밀다(최고의지혜)를 의지한다"는 말입니다.

'고득' 은 "그러므로 득하다"는 의미이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부처의 올바르고 완전한 깨달음의 지혜 "를 말합니다.

'삼세제불 의 반야바라밀다 고득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삼세의 모든 부처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최고의지혜)를 의지하므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완전한 깨달음의 지혜를 얻었셨다."는 뜻입니다.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一切苦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
그러므로  최고의 지혜 반야바라밀은 크고 신비한 주문이며, 밝은 주문이며, 더할나위없이 높은 주문이고,

어느것에도 비교할 수 없는 주문이기에 능히 모든 고통을 없애 버린다는 걸 알았다."

'고지'는 "그로므로 알았다."의 의미가 되고,

'반야바라밀다'는 "최고의 지혜, 지혜바라밀"의 의미로 앞서 언급하였습니다.

'시대신주'는 "크게 신비한 주문"이란 의미이며,

'시대명주'는 "크게 밝은 주문"이란 의미이고,

'시무상주'는 "더할나위 없이 높은 주문"이며,

'시무등등주'는 "어느것에도 비교할수 없는 주문"이라는 말입니다.

'능제일체고'는 "능히 모든 고통을 없애버린다"는 의미입니다.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는

"그러므로  최고의 지혜 반야바라밀은 크고 신비한 주문이며, 밝은 주문이며, 더할나위없이 높은 주문이고, 어느것에도 비교할수 없는 주문이기에 능히 모든 고통을 없애 버린다는 걸 알았다."로이됩니다.

이부분는 대승불교 사상인 반야바라밀의 위대함을 설명하는 부분으로 앞서 부파불교의 오온과 6근, 6경, 18계, 사성제를 공으로 묶어 버린 것과는 상반되는 사상입니다.

 

眞實不虛 故說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진실하여 거짓이 없으므로 반야바라밀다주라 말하는데 그 주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진실불허'는 "진실하여 거짓이 없으므로"란 의미이고,

'고설'은 "그러므로 설명하여 말한다면"의 의미가 됩니다.

'반야바라밀다주'는 "반야바라밀다의 주된 것은"의 의미이고

'즉설주왈'은 "주문은 이러하다"의 의미입니다.

반야바라밀다의 이 같은 위대함을 비밀한 뜻으로 표현하는 진언(眞言)이 있으니 그 진언은 다음과 같다.

위의 구절은 "진실하여 거짓이 없으므로 반야바라밀다주라 말하는데 그 주문은 다음과 같습니다."로 번역됩니다.

 

[범어, 산스크리트어] > 한자 음역> 국문 음역

곧, 한자와 국문으로는 의미를 알 수 없음.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揭帝揭帝 波羅揭帝 波羅僧揭帝 菩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는

"건너가자 건너가자 피안으로 건너가자,

피안으로 온전히 건너가 깨달음을 성취하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

[다냐타]....... "그리고" 혹은 "그리하여"라는 뜻이다.
[옴]...진언마다 나오는 말인데 "찬탄하다" "극찬하다" 등의 뜻이다.

[아리다라].....관세음보살의 다른 이름이다.
[사바하]....."성취하다" "원만" "이룩하다" 등의 뜻이다.

 

[참고]

경전의 끝에는 본문의 내용을 총괄적으로 신비롭게 나타낸 진언(眞言, 산스크리트어 기도문)

[범어, 산스크리트어]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삼가테 보디 스바하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해   석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가라. 가라. 
피안으로 건너가라.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라.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라.   * '모지'는 '보리'의 변음.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2912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126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337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한자음역]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한국어 음역]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보리 사바하

* '모지'는 '보리'의 변음. 의미는 '깨달음'

예로부터 진언은 그 신비성을 깨뜨릴 우려가 있다고 하여 번역하지 않았으나,

인도의 제바보살(提婆菩薩)은

“간다 간다. 저쪽으로 간다. 결정코 피안에 갔다. 도심(道心) 있는 중생이여.”

라고 번역하였다.

신라의 원측법사(圓測法師)는

 “훌륭하도다 훌륭하도다. 저 피안은 훌륭하도다. 각(覺)이 다 끝났도다.”

라고 번역하여 이 경의 성격을 분명히 하였다.

 반야심경 [般若心經]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경주 석장사지 발굴 유물의 탁본

*[옴]은 기독교의 '할렐루야'와 유사하다.

할렐루야(Halleluj(y)ah)는 히브리어 단어인 הַלְּלוּיָהּ 의 음차(표준 히브리어: Halləluya, 티베리 히브리어: Halləlûyāh)인데,  이 단어는 '찬양하다', '영광스럽게 하다', '부르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동사의 2인칭 복수 명령형인 הַלְּלוּ(hallelu)와 'YHWH'의 축약형인 יָהּ(Yah)의 합성단어이다. "'Yah'를 찬양하라"로 직역할 수 있다.

라틴어 형태인 알렐루야(Alleluia)는 또 다시 그리스어의 음차인 알릴루이아(Αλληλούια)에서 유래했다. 

그리스어의 알파벳에는 'h'에 해당하는 문자가 없어서 'ἁ'를 사용한다.

영어권 성경에서는 할렐루야를 주로 "Praise (ye) the LORD."로 번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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