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子夜吳歌3(자야오가3)-李白(이백)

자야오가3

 

가을의 노래-秋歌(추가)

 

長安一片月(장안일편월) : 장안 한 조각 달

萬戶搗衣聲(만호도의성) : 집집마다 다듬이 소리

秋風吹不盡(추풍취불진) : 가을바람 불어불어 그치지 않으니

總是玉關情(총시옥관정) : 모두 옥관의 임 그리는 마음

 

[안병렬 역]

041 李白, 子夜吳歌3

-가을 노래

 

장안성엔

한 조각 달

집집마다

다듬이 소리.

 

가을바람 불어도

내 시름 흩어 주지 못함은

내 마음 온통

옥문관의 남편 생각뿐이라.

 

어느 때나

오랑캐 평정하여

우리 남편

수자리일 마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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