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자야오가2(子夜吳歌2)-이백(李白)
자야오가-이백(李白)
여름의 노래-夏歌(하가)
鏡湖三百里(경호삼백리) : 거울 같이 맑은 호수 삼백리
菡萏發荷花(함담발하화) : 연봉오리에서 연꽃이 피는구나
五月西施採(오월서시채) : 오월에 서시가 연꽃을 캐는데
人看隘若耶(인간애약야) : 사람들이 약야에 몰려 길이 막혔구나
回舟不待月(회주불대월) : 달이 채 떠지도 않았는데
歸去越王家(귀거월왕가) : 월나라 왕궁으로 데려가 버리는구나
[안병렬 역]
040 이백(李白) 子夜吳歌2
-여름 노래
경호 둘레
삼백 리에
연꽃봉오리
천천히 터지는구나.
오월에 서시가
연밥 따는데
사람들이 보려해도
약야산 길 막히었네.
서시야
달뜨기 기다리지 말고 배를 돌려라
네 아름다움은
월왕의 궁궐로 가리니.
'중국고전 > 唐詩삼백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042 이백, 子夜吳歌4 (0) | 2017.09.23 |
---|---|
041 이백, 子夜吳歌3 (1) | 2017.09.22 |
039 이백, 子夜吳歌1 (0) | 2017.09.22 |
038 李白, 關山月(관산월) - 관산의 달 (0) | 2017.09.22 |
037 왕창령, 새하곡(塞下曲) 其二 (1) | 2017.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