⑧사라쌍수 아래에서 열반에 드는 상, 쌍림열반상 (雙林涅槃相)
쌍림열반상은 보통 세 장면으로 묘사된다. 첫째 사라쌍수 아래에서 열반하는 모습, 둘째 금관에 입관된 부처님이 가섭의 문안을 받고 두 발을 관 밖으로 내보이는 모습, 셋째 다비하여 사리가 나오자 8대왕이 차지하기 위하여 다투는 장면과 바라문이 이를 중재하는 모습 등이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search/통도사 팔상도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신묘장구대다라니, 우리말 번역, 여강스님 독경(3회)
https://www.youtube.com/watch?v=SuTgxwG_wlI
천수경,반야심경,신묘장구대다라니
https://www.youtube.com/watch?v=FfPIKimscr8
https://www.youtube.com/watch?v=Ki71O52kPEg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137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이화자님의 애절한 음색도 아름답거니와 조명암님의 현실을 반영한 적나라한 가사도 걸작이네요.
花柳春夢 (조명암 작사/김해송 작곡/李花子 노래)1940년작
1. 꽃다운 이팔청춘 눈물이 왠 말이며
알뜰한 첫사랑에 이별이 왠 말이냐
얼룩진 분단장을 다듬는 얼굴 위에
청춘이 바스러진 낙화신세
이름마저 기생이냐 이름이 원수다
2. 술 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았으며
돈 많은 사람에게 괄세도 받았다오
밤늦은 인력거에 지친 몸 담아 싣고
손수건 적신 적이 몇 번인가
천한 것이 기생이냐 직업이 원수다
3. 빛나는 금강석을 탐내도 보았으며
겁나는 세력앞에 아양도 떨었단다
호강도 시들하고 사랑도 시들해진
한 떨기 짓밟히운 낙화신세
마음마저 썩는 것이 기생의 도리.
법정 <법구경>
第 16 章. 애호품(愛好品) - 쾌락(快樂)의 장 PLEASURE ( 209 - 220 )
제16장. 쾌락(Piga Vagga)- 사랑이 주는 쾌락보다는 그 쾌락 뒤에 오는 고통이 다 심하기 때문에 이를 깨 닫고 쾌락의 길을 아예 가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그 시구의 흐름이 아주 간결하기 이를 데 없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099?category=563674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第 16 章. 애호품(愛好品) - 쾌락(快樂)의 장 PLEASURE
16.사랑하는 것
209
잡념에 빠져 명상에 전념하지 못하고 뜻있는 일을 버리고
쾌락만을 따르는 사람은 명상에 잠긴 이를 부러워한다.
違道則自順 順道則自違 捨義取所好 是謂順愛欲
위도칙자순 순도칙자위 사의취소호 시위순애욕
210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지 말라 미운 사람과도 만나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 괴롭고 미운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不當趣所愛 亦莫有不愛 愛之不見憂 不愛亦見憂
부당취소애 역막유불애 애지불견우 불애역견우
211
그러므로 사랑하는 사람을 애써 만들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은 커다란 불행
사랑도 미움도 없는 사람은 얽매임이 없다.
是以莫造愛 愛憎惡所由 已除結縛者 無愛無所憎
시이막조애 애증악소유 이제결박자 무애무소증
212
사랑에서 근심이 생기고 사랑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사랑에서 벗어난 이는 근심이 없는데 어찌 두려움이 있겠는가.
好樂生憂 好樂生畏 無所好樂 何憂何畏
호락생우 호락생외 무소호락 하우하외
213
애정에서 근심이 생기고 애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애정에서 벗어난 이는 근심이 없는데 어찌 두려움이 있겠는가.
愛喜生憂 愛喜生畏 無所愛喜 何憂何畏
애희생우 애희생외 무소애희 하우하외
214
쾌락에서 근심이 생기고 쾌락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쾌락에서 벗어난 이는 근심이 없는데 어찌 두려움이 있겠는가.
愛樂生憂 愛樂生畏 無所愛樂 何憂何畏
애요생우 애요생외 무소애요 하우하외
215
욕정에서 근심이 생기고 욕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욕정에서 벗어난 이는 근심이 없는데 어찌 두려움이 있겠는가.
愛欲生憂 愛欲生畏 無所愛欲 何憂何畏
애욕생우 애욕생외 무소애욕 하우하외
216
헛된 집착에서 근심이 생기고 헛된 집착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헛된 집착에서 벗어난 이는 근심이 없는데 어찌 두려움이 있겠는가.
貪欲生憂 貪欲生畏 無所貪欲 何憂何畏
탐욕생우 탐욕생외 무소탐욕 하우하외
217
덕과 지혜를 갖추어 바르게 행동하고 진실을 말하고
자기 의무를 다하는 사람은 이웃에게서 사랑을 받는다.
貪法戒成 至誠知참 行身近道 爲衆所愛
탐법계성 지성지참 행신근도 위중소애
218
말로 다 할수 없는 경지에 이르고자 하고 생각이 깊고
온갖 욕망에서 벗어난 이를 `생사의 흐름을 거슬러 가는 이 ` 라 부른다.
欲能不出 思正乃語 心無貪愛 必截流渡
욕능불출 사정내어 심무탐애 필절류도
219
오랜 세월 타향으로 떠돌다가 무사히 고향에 돌아온 사람을
친척과 친구들은 반갑게 맞아들인다.
譬人久行 從遠吉還 親厚普安 歸來喜歡
비인구행 종원길환 친후보안 귀래희환
220
이와 같이 착한 일 하고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가는 사람은
선한 보상으로 환영받는다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온 것을 반기듯이.
好行福者 從此到彼 自受福祚 如親來喜
호행복자 종차도피 자수복조 여친래희
24.호희품 好喜品
好喜品者 禁人多喜 能不貪欲 則無憂患 |
호희품자 분인다희 능불탐욕 즉무우환 |
호희품이란 사람의 많은 기쁨을 금하여 능히 탐욕을 내지 않으면 |
1. 違道則自順 順道則自違 捨義取所好 是爲順愛欲
위도즉자순 순도즉자위 사의취소호 시위순애욕
도를 어기면 자기를 따르게 되고 도를 따르면 자기를 어기게 된다.
의(義)를 버리고 좋아함을 취하면 그것은 곧 애욕을 따르는 것이다.
2. 不當趣所愛 亦莫有不愛 愛之不見憂 不愛見亦憂
부당취소애 역막유불애 애지불견우 불애견역우
사랑하는 것에로 달려가지도 말고 사랑하지 않은 것을 두지도 말라.
사랑하는 것을 보지 못하면 근심하고 사랑하지 않는 것을 보면 또한 근심한다.
3. 是以莫造愛 愛憎惡所由 已除縛結者 無愛無所憎
시이막조애 애중악소유 이제박결자 무애무소증
그러므로 사랑을 짓지 말라. 사랑으로 말미암아 미움이 생기나니
이미 그 결박을 벗어난 사람 사랑할 것도 없고 미워할 것도 없네.
4. 愛喜生憂 愛喜生畏 無所愛喜 何憂何畏
애희생우 애희생외 무소애희 하우하외
사랑하고 기뻐하는 데 근심이 생기고 사랑하고 기뻐하는 데서 두려움이 생긴다.
사랑하거나 또 기뻐할 것 없으면 무엇을 근심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랴.
5. 好樂生憂 好樂生畏 無所好樂 何憂何畏
호락생우 호락생외 무소호락 하우하외
좋아하고 즐겨하는 데서 근심이 생기고 좋아하고 즐겨하는 데서 두려움이 생긴다.
좋아하거나 또 즐겨할 것 없으면 무엇을 근심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랴.
6. 貪欲生憂 貪欲生畏 解無貪欲 何憂何畏
탐욕생우 탐욕생외 무소탐욕 하우하외
탐하는 욕심에서 근심이 생기고 탐하는 욕심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탐욕을 벗어나 탐욕 없으면 무엇을 근심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랴.
7. 貪法戒成 至誠知慚 行身近道 爲衆所愛
탐법계성 지성지참 행신근도 위중소애
법을 탐하여 계율을 성취하고 지극한 정성으로 부끄러움을 알며
몸으로 행하되 도에 가까우면 여러 사람들 사랑을 받으리라.
8. 欲態不出 思正乃語 心無貪愛 必截流渡
욕태불출 사정내어 심무탐애 필절유도
욕심스러운 태도를 짓지 않고 바름을 생각하여 비로소 말하며
마음에 탐하는 욕심이 없으면 애욕의 흐름을 끊고 건너가리라.
9. 譬人久行 從遠吉還 親厚普安 歸來歡喜
비인구행 종원길환 친후보안 귀래환희
마치 사람이 오래 전에 떠나 멀리서 무사히 돌아 올 때에
친척들이 모두 두루 편안하면 그가 돌아와 기뻐하는 것 같네.
10. 好行福者 從此到彼 自受福祚 如親來喜
호행복자 종차도피 자수복조 여친내희
즐거이 복된 일 행하는 사람 여기서부터 저기에 이르러
스스로 그 복을 받아 누릴 때 친족들이 와서 기뻐하는 것 같다.
11. 起從聖敎 禁制不善 近道見愛 離道莫親
기종성교 금제불선 근도견애 이도막친
거룩한 가르침을 쫒아 일어나 선하지 않는 일은 금하여 제어하고
도를 가까이하면 사랑 받나니 도를 떠난 이는 친하지 말라.
12. 近與不近 所住者異 近道昇天 不近墮獄
근여불근 소주자이 근도승천 불근타옥
도를 가까이 하는 이와 가까이 하지 않는 이 그의 가는 곳은 제각기 다르나니
도를 가까이 하면 하늘에 오르고 가까이 하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지네.
24 호희품(好喜品) 제이십사품(卷下 第二十四品)
출처 제이십사품(卷第三 第二十四品) /본문 글씨가 흐리면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 24, 법구비유경(法句譬喩經) 제24 호희품(第二十四 好喜品)
옛날 부처님께서 사위국의 정사(精舍)에 계셨다.
그 때 새로 된 비구 네 사람이 함께 나가 벚나무 밑에 앉아 좌선하면서 도를 닦고 있었다.
마침 벚꽃이 한창 피어 빛깔도 곱고 또 향기로웠다. 그로 인해 그들은 저희끼리 말하였다.
"이 세상 온갖 물질 가운데 사랑할 만한 것으로서, 우리를 가장 즐겁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
한 사람이 말하였다. "한창 봄이 되어 초목이 무성하고 꽃이 필 때 들에 나가 노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다."
한 사람이 말하였다. "좋은 일이 있어 친척들이 한데 모여 술잔을 주고받으면서, 음악에 맞추어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다."
또 한 사람이 말하였다. "많은 재물을 쌓아 두고 하고 싶은 일을 마음대로 하되 수레와 말과 옷이 남보다 뛰어나, 드나들 때 화려한 광경에 사람들이 모두 놀라운 듯 바라보면 그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다."
또 한 사람이 말하였다. "단정한 처첩(妻妾)들이 고운 옷을 입고 향긋한 향기를 피울 때, 그들과 마음껏 향락하는 것 이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다."
그 때 부처님께서 네 사람을 제도할 수는 있으나 여섯 가지 탐욕에 마음이 끄달려 세상의 덧없음을 생각하지 않음을 아시고 곧 네 사람을 불러 물으셨다.
"너희들은 나무 밑에 모여 앉아서 무슨 일들을 이야기하였는가?"
네 사람은 즐거워하는 일에 대해 논한 것을 사실대로 아뢰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네 사람이 논한 일들은 모두 근심스럽고 두려우며 위태롭고 망치는 길로서 그것은 영원히 편안하고 가장 즐거운 법이 아니다.
천지 만물은 봄에는 무성하였다가 가을과 겨울이 되면 시들어 떨어지고, 친척들과 즐거움도 반드시 헤어지는 것이며, 재물과 보배 그리고 수레와 말 따위는 모두 다섯 집[五家]의 몫이 되는 것이요, 처첩들의 아름다움은 사랑과 미움의 근본이 된다.
범부들이 세상에 살면서 원망과 재앙을 불러 일으켜 몸을 위태롭게 하고 집 안을 망치는 등, 근심되고 두려운 일들이 한량없으며, 세 가지 길[三塗:지옥·축생·아귀]과 여덟 가지 어려움[八難]의 온갖 고통이 모두 거기서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구는 세상을 버리고 도를 구하되, 오로지 뜻을 무위(無爲)에 두어 영화와 이익을 탐하지 않고 스스로 열반을 성취하는 것이다. 그것이 곧 가장 즐거운 것이니라."
오가(五家) - 관청의 몰수, 도적의 겁탈, 물의 재앙, 불의 재앙, 방탕한 자식들의 낭비.
팔난(八難) - 첫째는 지옥, 둘째는 마귀, 셋째는 축생, 넷째는 울단월(鬱單越)에 태어나고, 다섯째는 장수천(長壽天)에 태어나며, 여섯째는 귀머거리·장님·말더듬이·벙어리로 태어나고, 일곱째는 부처님 세상보다 앞서 태어나고, 여덟째는 부처님 세상보다 나중에 태어나 불법을 듣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於是世尊即說偈言。
그리고는 .세존께서 다시 게송을 말씀하셨다
愛喜生憂 愛喜生畏 無所愛喜 何憂何畏
好樂生憂 好樂生畏 無所好樂 何憂何畏
貪欲生憂 貪欲生畏 解無貪欲 何憂何畏
貪法戒成 至誠知慚 行身近道 爲眾所愛
欲態不出 思正乃語 心無貪愛 必截流度
사랑하고 기뻐하는 데서 근심 생기고 사랑하고 기뻐하는 데서 두려움 생긴다
사랑하거나 기뻐할 것 없다면 무엇을 근심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랴.
좋아하고 즐겨하는 데서 근심 생기고 좋아하고 즐겨하는 데서 두려움 생긴다.
만일 좋아하고 즐겨할 것 없으면 무엇을 근심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랴.
탐하는 욕심에서 근심 생기고 탐하는 욕심에서 두려움 생긴다
만일 해탈하여 탐욕 없다면 무엇을 근심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랴.
법을 탐하고 계율을 성취하고 지극히 진실하여 부끄러움을 알며
몸으로 실천함이 도에 가까우면 여러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리라.
탐욕스런 태도를 내지 않고 바르게 생각한 뒤 비로소 말하며
마음 속에 탐욕과 애욕 없으면 반드시 생사[流]를 끊고 건너가리라.
佛告四比丘昔有國王名曰普安。與隣國四王共爲親友。請此四王宴會一月。飮食
娛樂極歡無比。臨別之日普安王問四王曰。人居世間以何爲樂。一王言。遊戲爲樂。
一王言。宗親吉會音樂爲樂。一王言。多積財寶所欲如意爲樂。一王言。愛欲恣情此
最爲樂。普安王言。卿等所論是苦惱之本憂畏之原前樂後苦憂悲萬端。皆由此興。不
如寂靜無求無欲淡泊守一得道爲樂。四王聞之歎喜信解。佛告四比丘。爾時普安王者
。我身是也。四王者。汝四人是也。前已說之今故不解。生死莚蔓何由休息。時四比
丘重聞此義。慚愧悔過心意開悟。滅意斷欲得羅漢道。
부처님께서 네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옛날 보안(普安)이라는 국왕이 있었다. 그는 이웃 나라 네 왕들과 친한 친구 사이였다. 그래서 이 네 왕들을 청해 한 달 동안 연회를 열어 음식을 먹고 놀면서 한껏 즐겼다. 헤어질 날이 되자 보안왕은 그 네 왕들에게 물었다.
'사람이 세상에 살 때 무엇이 제일 즐거운 일이오.'
한 왕이 말하였다. '유희(遊戲)하는 것이 제일 즐거운 일이오.'
한 왕이 말하였다. '좋은 일로 말하자면 친척들이 한데 모여 음악을 즐기는 것이 제일 즐거운 일이오.'
한 왕이 말하였다. '많은 재물을 쌓아두고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는 것이 제일 즐거운 일이오.'
또 한 왕이 말하였다. '애욕을 마음껏 즐기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오.'
보안왕이 말하였다.
'그대들이 논하는 것은 모두 괴로움과 번민의 근본이요, 근심과 두려움의 근원으로서 먼저는 즐겁다가 나중에는 괴롭다오. 온갖 걱정과 슬픔이 모두 다 거기서 생기는 것이오.
그러므로 아주 고요하여 구하는 것이 없고, 말끔하여 욕심 없이 하나를 지켜 도를 얻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니 이것만한 것이 없소.'
네 왕은 이 말을 듣고 기뻐하면서 믿고 깨달았다."
부처님께서 네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그 때 그 보안왕은 바로 지금의 나이고, 그 때 네 왕은 바로 너희들 네 사람이다.
전생에 이미 말한 것을 지금 와서도 여전히 알지 못하여 생사가 넝쿨처럼 뻗어가거늘 무엇으로 그치게 할 것인가?"
그 때 네 비구들은 거듭 이러한 이치를 듣고는 부끄러워하고 뉘우치며 마음이 열렸다. 그래서 뜻이 사라지고 욕심을 끊어 아라한도를 증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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