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 규원(閨怨)-왕창령(王昌齡)
규방의 원성-왕창령(王昌齡)
閨中少婦不曾愁(규중소부부증수) : 규중의 젊은 아낙 시름한 적 없었는데
春日凝粧上翠樓(춘일응장상취루) : 봄날에 화장하고 푸른 누각에 올랐도다.
忽見陌頭楊柳色(홀견맥두양류색) : 문득 거리의 버들 빛을 보고는
悔敎夫壻覓封侯(회교부서멱봉후) : 서방님 벼슬 찾으러 가게 한 것 후회한다.
[安秉烈 역]
265
규방의 원망
규방의 젊은 부인
시름을 모르다가
봄날에 성장하고
화려한 누각에 올랐다.
홀연히 길가의
버들빛 바라보고
남편더러 공명 찾아
가게 한 일 후회하네.
'중국고전 > 唐詩삼백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68. 李白, 맹호연이 광릉에 감을 전송하다 (0) | 2019.07.12 |
---|---|
266. 왕창령, 춘궁곡(春宮曲) (0) | 2019.07.12 |
264. 왕창령, 부용루에서 신점(辛漸)을 보내며 (0) | 2019.07.10 |
263. 왕유, 9월9일에 산동의 형제를 생각하다(九月九日憶山東兄弟) (0) | 2019.07.10 |
262.장욱, 도화계(桃花溪)/ 도연명,桃花源記(도화원기) & 귀거래사 (0) | 2019.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