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 요지(瑤池)-이상은(李商隱;812-858)
요지-이상은(李商隱;812-858)
瑤池阿母綺窓開,(요지아모기창개), 서왕모 살던 요지에 비단 창문 열어놓고
黃竹歌聲動地哀.(황죽가성동지애). 황죽가 노랫소리 천지를 울려 슬퍼구나
八駿日行三萬里,(팔준일항삼만리), 여덟 준마는 날마다 삼만리나 달리는데
穆王何事不重來?(목왕하사부중내)? 주나라 목왕은 무슨 일로 다시 오지 않는가
[安秉烈 역]
302
요지
서왕모 요지에는
비단창문 열어 놓고
황죽가 노래소리
온 당에 슬퍼더라.
팔준마는 하루에 삼만리를 달리는데
목왕은 무슨일로
다시 오지 않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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