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daum.net/kieury/11302851

 

문경새재 주막(酒幕)

문경새재 주막(酒幕) 새재(鳥嶺)는 조선시대에 영남에서 한양으로 오가던 가장 큰 길로서, 이 주막은 청운의 꿈을 품고 한양 길로 오르던 선비들, 거부의 꿈을 안고 전국을 누비던 상인들 등 여러 계층의 우리의 선조들이 험준한 새재길을 오르다 피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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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7Klo&articleno=8991827

 

2019.5.25. 문경새재길

문경새재길 알고는 있지만 띄엄띄엄 아는 길 주흘산 가느라고 들렀던 길 조령산 가느라고 들렀던 길 부봉 영봉 가느라고 들렀던 길 어디에 어떤 형태의 길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1관문에서 3관문까지 연결해서 걸어본적은 없다 조령산 산행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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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touXhIoyYqg

 

문경새재아리랑(2018)

https://www.youtube.com/watch?v=6lBqbit8sPc

 

문경새재 덕무푸레 / 말채 쇠채로 다 나간다.

문경새재 박달나무 / 북바듸 집으로 다나간다.

[ 문경새재 물박달나무 / 홍두깨 자루로 다 나간다.] -(누락됨)

*"물박달나무"이나 음절수를 맞추기 위해 첫음절인 '물'을 생략하기도 함

홍두깨 방망이로 다 나가면 / 큰 애기 손질에 다 녹는다.

뒷동산에 박달나무 / 길마까지로 다 나간다. *길마까지는 '길마'길마가지'의 잘못 .

* 길맛가지 길마는 소의 등에 짐을 실을 때 사용하는, 사투리로는 "질매"

화개연곡(구례군) 큰애기는 / 알밤 주시로 다나가고

동구(함양)마천 큰 애기는 / 꼬감 접으로 다나간다.

대장부 쓸만한 건 / 징용징병으로 다나간다.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로고나

[가사출처] http://mgarirang.or.kr/doc/mgsj03.html

 

문경새재아리랑(2015)

https://www.youtube.com/watch?v=bIPpyGwlQWk

* "삼베 질쌈(길쌈) 못한다고 날가라네." 가사와 "요망한 년"을 돼뇌며 시어머니에게 구박받는 모습의 재현이 코믹하게 보이지만 실상은 왕년의 현실이었습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상하질서가 뚜렸한 세상이었으니까요.

 

문경새재아리랑(2018)

https://www.youtube.com/watch?v=KDeidVmdHE8

베짜는 공정 가운데 동원되는 도구들을 잘 구비했네요.

무명실 잦는 물레 돌리기, 무명베 풀먹이기, 다듬 방망이질 등,

방망이질은 장단 맞추기에 딱이군요.

무대 양쪽에 베틀에 베짜는 모습까지 재현했으면 무대가 더욱 빛나겠네요.

점촌 옆마실인 함창 교촌 향교가는 길 고갯마루 오른쪽에 명주공장박물관 있잖아요?

거기서 대여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래 포스트에는 베짜는 데 동원되는 도구들과 전공정이 자세이 나옵니다.

이 글 하단에도 올렸습니다.

 

길쌈/ 명주짜기

https://www.youtube.com/watch?v=SNiYzlELKXs

 

https://www.youtube.com/watch?v=0cHdis_NGNU

 

https://www.youtube.com/watch?v=aFz1Hr-3Sbw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olaris2001&logNo=220079072693&proxyReferer=http%3A%2F%2Fwww.google.com%2Furl%3Fsa%3Dt%26rct%3Dj%26q%3D%26esrc%3Ds%26source%3Dweb%26cd%3D19%26ved%3D2ahUKEwiRsNT9_ezjAhWIvpQKHZWSC_kQFjASegQIABAB%26url%3Dhttp%253A%252F%252Fm.blog.naver.com%252Fsolaris2001%252F220079072693%26usg%3DAOvVaw17yCAd3SOjYOksDm3GPhyu

 

누에나방의 한살이

[6/10, 검은색인 알 속에서 검은 누에 애벌레가 나오고 있다.애벌레가 나온 알은 흰색이 된다.] 갓 부화...

blog.naver.com

알에서 깨어난 누에는 27-29일 동안 네번의 허물을 벗고 유충이 되는데, 이를 넉잠 잤다고 하지요. 5령(5주차) 기간에 1-1.5km나 연결된 실을 다 토해낸 후 유충은 번데기가 되는데, 逆으로 인간들이 명주실을 다 뽑고 나면 번데기만 남잖아요. 이게 피부 미용의 원료로도 쓰이고, 나사를 만들어 부작용이 없이, 골절당한 뼈를 붙이는 데 활용된다잖아요.

왕년에 함창, 점촌에서 성장한 애들 이 번데기를 많이 먹어 미인 미남에다 건강한가 봐요. 진담입니다.

손자손녀들 이쁘다고 쓰다듬지만 말고 번데기 많이 사다 주세요. 중국산 말고 국산으루다가.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594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https://kydong77.tistory.com/18534

 

상주 함창 공갈못에/ 상주아리랑, 명주 길쌈

공갈못 소재지: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 https://www.youtube.com/watch?v=-DgErZN4_0Y '공갈못'노래의 유래 AD 600 년 경에 만들었다는 상주시 공검면 소재 공갈못 - 지금은 공검면 양정리에 옛터가 남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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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아리랑(2013)

https://www.youtube.com/watch?v=f_X6tLRx_Yw

문경새재아리랑 변주곡 / 호서남초

https://www.youtube.com/watch?v=rJssitQYbZo

[2018 문경새재 아리랑 음악회 ] 전체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HYrL9DzM04

문경시 아리랑 가사 1만68수 책 50권 만들어

https://www.youtube.com/watch?v=t5xGOhMtKNY

문경새재아리랑 (1915)

https://www.youtube.com/watch?v=wR4xUz_ls10

시각 진행바 5:00 이후의 문경 사람들의 멋진 유머가 돋보이네요.

낙동강 칠백리에 홍수가 다 났네.

라는 이처럼 재담의 스케일이 큰 것은 아마도 주흘산과 새재 덕분이겠지요. 노래 들으니 갑자기 방뇨하는 춘자의 오줌줄기를 보고 싶네뇨. 어떻게 쌌길래 낙동강 칠백리에 홍수가 다 났는지.

 

아리랑 춘자가 버리(보리)쌀을 씻다가

이도령 피리소리에 오줌을 퍽 쌌네.

오좀을 쌌으면 적기나 쌌나

낙동강 칠백리에 홍수가 다 났네.

 

출세의 길, 문경새재

https://www.youtube.com/watch?v=pOkd6tq4tsY&t=71s

 

* 出世란 세상에 나가다는 본디말을 떠나 세상에 명성을 떨치다는 뜻으로 관용화됨. 사실상 영남 선비들의 과거길임. 추풍령으로 갔다간 추풍낙엽되고, 죽령을 넘었다간 쭉쭉 미끄러지니까. 경사스런 소식 듣는다는 뜻을 지닌 험난한 문경 새재를 넘을 수밖에. 새재는 새나 넘을 수 있는 높고 험준한 고갯길이라는 뜻인 듯하다.

 

김용만 - 회전의자 (1990)

https://www.youtube.com/watch?v=EVJsr-bVQdA

6.25때는 영순면 이목리(금포) 외가로 피난했으니 학연이 있는 문경은 고향 같네요.
과거길 사진 아래 금포 백포의 아름다운 강사진도 올립니다.
하단에는 가사에 나오는 베짜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사진도 올립니다.

미흡한 부분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 바랍니다.

길쌈/ 명주짜기 (0) 2018.11.03

출처: http://kydong77.tistory.com/18034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보너스]

신석정 - 연꽃이였다/ (낭송 조정숙)

https://www.youtube.com/watch?v=2dZvDjktrgk

신석정 - 아직 촛불을 켤때가 아닙니다 / (낭송 조미숙)

https://www.youtube.com/watch?v=K6iEWwzgBHA

신석정 - 아직 촛불을 켤때가 아닙니다/ (낭송 김종대)

https://www.youtube.com/watch?v=uAWKZvbl3c8



Luciano Pavarottti - Una Furtiva Lagrima (남 몰래 흐르는 눈물)

https://www.youtube.com/watch?v=YOA0mxmSfsM

Luciano Pavarotti - Tosca 中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https://www.youtube.com/watch?v=HUUIVh3O9zs

Luciano Pavarotti - E lucevan le stelle/Tosca

https://www.youtube.com/watch?v=TU5roitYI1s

김순영 - 솔베이지의 노래/ 그리그 '페르귄트' 中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O37CwdvPENU

김순영 - Over the rainbow

https://www.youtube.com/watch?v=IYtJpsJ-JZY

 

Luciano Pavarotti - Mamma

https://www.youtube.com/watch?v=bVSS7UF3mbc

https://www.youtube.com/watch?v=uDBM5Rnrx2c&index=2&list=RDbVSS7UF3mbc

Mamma ''이탈리아 어머니 노래''/ Cesare Andrea Bixio 작곡,성악가 박용민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VEkROWOus6c

아래 포스트 하단에 Mamma 한국어 가사 번역

http://cafe.daum.net/airk16/H3Bd/682?q=Luciano%20Pavarotti%20-%20Mamma

"엄마 난 행복해요. 당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이죠.."로 시작됨.

노래 창을 열어 두고, "당신은 나의 생명"이라는 가사의 내용을 음미해 보세요.

Ave Maria - Luciano Pavarotti

https://www.youtube.com/watch?v=sGr6B6Rp4PU

Luciano Pavarotti: 'O Sole Mio'

https://www.youtube.com/watch?v=eQSNVBLTXYY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125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125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문경새재아리랑(2018)

https://www.youtube.com/watch?v=6lBqbit8sPc

문경새재 덕무푸레 / 말채 쇠채로 다 나간다.

문경새재 박달나무 / 북바듸 집으로 다나간다.

[ 문경새재 물박달나무 / 홍두깨 자루로 다 나간다.] -(누락됨)

*"물박달나무"이나 음절수를 맞추기 위해 첫음절인 '물'을 생략하기도 함

홍두깨 방망이로 다 나가면 / 큰 애기 손질에 다 녹는다.

뒷동산에 박달나무 / 길마까지로 다 나간다. *길마까지는 '길마'길마가지'의 잘못 .

* 길맛가지 길마는 소의 등에 짐을 실을 때 사용하는, 사투리로는 "질매"

화개연곡(구례군) 큰애기는 / 알밤 주시로 다나가고

동구(함양)마천 큰 애기는 / 꼬감 접으로 다나간다.

대장부 쓸만한 건 / 징용징병으로 다나간다.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로고나

[가사출처] http://mgarirang.or.kr/doc/mgsj03.html

 

문경새재아리랑(2015)

https://www.youtube.com/watch?v=bIPpyGwlQWk

* "삼베 질쌈(길쌈) 못한다고 날가라네." 가사와 "요망한 년"을 돼뇌며 시어머니에게 구박받는 모습의 재현이 코믹하게 보이지만 실상은 왕년의 현실이었습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상하질서가 뚜렸한 세상이었으니까요.

문경새재아리랑(2018)

https://www.youtube.com/watch?v=KDeidVmdHE8

베짜는 공정 가운데 동원되는 도구들을 잘 구비했네요.

무명실 잦는 물레 돌리기, 무명베 풀먹이기, 다듬 방망이질 등,

방망이질은 장단 맞추기에 딱이군요.

무대 양쪽에 베틀에 베짜는 모습까지 재현했으면 무대가 더욱 빛나겠네요.

점촌 옆마실인 함창 교촌 향교가는 길 고갯마루 오른쪽에 명주공장박물관 있잖아요?

거기서 대여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래 포스트에는 베짜는 데 동원되는 도구들과 전공정이 자세이 나옵니다.

이 글 하단에도 올렸습니다.

길쌈/ 명주짜기

출처: http://kydong77.tistory.com/18124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문경새재아리랑(2013)

https://www.youtube.com/watch?v=f_X6tLRx_Yw

문경새재아리랑 변주곡 / 호서남초

https://www.youtube.com/watch?v=rJssitQYbZo

[2018 문경새재 아리랑 음악회 ] 전체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HYrL9DzM04

문경시 아리랑 가사 1만68수 책 50권 만들어

https://www.youtube.com/watch?v=t5xGOhMtKNY

문경새재아리랑 (1915)

https://www.youtube.com/watch?v=wR4xUz_ls10

시각 진행바 5:00 이후의 문경 사람들의 멋진 유머가 돋보이네요.

낙동강 칠백리에 홍수가 다 났네.

라는 이처럼 재담의 스케일이 큰 것은 아마도 주흘산과 새재 덕분이겠지요. 노래 들으니 갑자기 방뇨하는 춘자의 오줌줄기를 보고 싶네뇨. 어떻게 쌌길래 낙동강 칠백리에 홍수가 다 났는지.

 

아리랑 춘자가 버리(보리)쌀을 씼다가

이도령 피리소리에 오줌을 퍽 쌌네.

오좀을 쌌으면 적게나 쌌나

낙동강 칠백리에 홍수가 다 났네.

 

출세의 길, 문경새재

https://www.youtube.com/watch?v=pOkd6tq4tsY&t=71s

 

* 出世란 세상에 나가다는 본디말을 떠나 세상에 명성을 떨치다는 뜻으로 관용화됨. 사실상 영남 선비들의 과거길임. 추풍령으로 갔다간 추풍낙엽되고, 죽령을 넘었다간 쭉쭉 미끄러지니까. 경사스런 소식 듣는다는 뜻을 지닌 험난한 문경 새재를 넘을 수밖에. 새재는 새나 넘을 수 있는 높고 험준한 고갯길이라는 뜻인 듯하다.

 

김용만 - 회전의자 (1990)

https://www.youtube.com/watch?v=EVJsr-bVQdA

6.25때는 영순면 이목리(금포) 외가로 피난했으니 학연이 있는 문경은 고향 같네요.
과거길 사진 아래 금포 백포의 아름다운 강사진도 올립니다.
하단에는 가사에 나오는 베짜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사진도 올립니다.

미흡한 부분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 바랍니다.

길쌈/ 명주짜기 (0) 2018.11.03

출처: http://kydong77.tistory.com/18034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보너스]

신석정 - 연꽃이였다/ (낭송 조정숙)

https://www.youtube.com/watch?v=2dZvDjktrgk

신석정 - 아직 촛불을 켤때가 아닙니다 / (낭송 조미숙)

https://www.youtube.com/watch?v=K6iEWwzgBHA

신석정 - 아직 촛불을 켤때가 아닙니다/ (낭송 김종대)

https://www.youtube.com/watch?v=uAWKZvbl3c8



Luciano Pavarottti - Una Furtiva Lagrima (남 몰래 흐르는 눈물)

https://www.youtube.com/watch?v=YOA0mxmSfsM

Luciano Pavarotti - Tosca 中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https://www.youtube.com/watch?v=HUUIVh3O9zs

Luciano Pavarotti - E lucevan le stelle/Tosca

https://www.youtube.com/watch?v=TU5roitYI1s

김순영 - 솔베이지의 노래/ 그리그 '페르귄트' 中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O37CwdvPENU

김순영 - Over the rainbow

https://www.youtube.com/watch?v=IYtJpsJ-JZY

 

Luciano Pavarotti - Mamma

https://www.youtube.com/watch?v=bVSS7UF3mbc

https://www.youtube.com/watch?v=uDBM5Rnrx2c&index=2&list=RDbVSS7UF3mbc

Mamma ''이탈리아 어머니 노래''/ Cesare Andrea Bixio 작곡,성악가 박용민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VEkROWOus6c

아래 포스트 하단에 Mamma 한국어 가사 번역

http://cafe.daum.net/airk16/H3Bd/682?q=Luciano%20Pavarotti%20-%20Mamma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맘마-Luciano Pavarotti(루치아노 파바로티)

Va Pensiero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Zucchero & Luciano Pavarotti- (주체로 & 루치아노 파바로티) Va pensiero sull'ali dorateCross the mountains and fly over the oceansReach the land find the place where all c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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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난 행복해요. 당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이죠.."로 시작됨.

노래 창을 열어 두고, "당신은 나의 생명"이라는 가사의 내용을 음미해 보세요.

Ave Maria - Luciano Pavarotti

https://www.youtube.com/watch?v=sGr6B6Rp4PU

Luciano Pavarotti: 'O Sole Mio'

https://www.youtube.com/watch?v=eQSNVBLTXYY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125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125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길쌈/ 명주짜기

출처: http://kydong77.tistory.com/18124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법구비유경 제13 우암품(愚闇品)

⑤ 설산에서 수도하는 상, 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 설산수도상에서는 보통 여섯 장면이 묘사된다. 첫째 태자가 삭발하고 사문의 옷으로 갈아입는 장면, 둘째 찬다카가 돌아가는 장면, 셋째 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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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땐 손으로 북을 옮겨가며 씨실 한 올씩 베짜는 공력을 떠올리세요.

참고 노력하다 보면 인내 끝에 명품중의 명품인 비단 한 필이 탄생한답니다.

그래서 히말라야산맥을 넘어 서역으로 통하는 실크로드가 두 개나 생겼잖아요.

요샌 서역에 팔아먹을 상품 뭐 없나요? 자동차 수출도 막혔는데.....

천년을 유지한 신라인들에게서 그 지혜를 배워야겠지요. 동이족이니까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자식 공부시키느라 애비는 자리 짜고 에미는 물레로 무명실을 잦고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NiYzlELKXs

 

https://www.youtube.com/watch?v=0cHdis_NGNU

 

https://www.youtube.com/watch?v=aFz1Hr-3Sbw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olaris2001&logNo=220079072693&proxyReferer=http%3A%2F%2Fwww.google.com%2Furl%3Fsa%3Dt%26rct%3Dj%26q%3D%26esrc%3Ds%26source%3Dweb%26cd%3D19%26ved%3D2ahUKEwiRsNT9_ezjAhWIvpQKHZWSC_kQFjASegQIABAB%26url%3Dhttp%253A%252F%252Fm.blog.naver.com%252Fsolaris2001%252F220079072693%26usg%3DAOvVaw17yCAd3SOjYOksDm3GPhyu

 

누에나방의 한살이

[6/10, 검은색인 알 속에서 검은 누에 애벌레가 나오고 있다.애벌레가 나온 알은 흰색이 된다.] 갓 부화...

blog.naver.com

알에서 깨어난 누에는 27-29일 동안 네번의 허물을 벗고 유충이 되는데, 이를 넉잠 잤다고 하지요. 5령(5주차) 기간에 1-1.5km나 연결된 실을 다 토해낸 후 유충은 번데기가 되는데, 逆으로 인간들이 명주실을 다 뽑고 나면 번데기만 남잖아요. 이게 피부 미용의 원료로도 쓰이고, 나사를 만들어 부작용이 없이, 골절당한 뼈를 붙이는 데 활용된다잖아요.

왕년에 함창, 점촌에서 성장한 애들 이 번데기를 많이 먹어 미인 미남에다 건강한가 봐요. 진담입니다.

손자손녀들 이쁘다고 쓰다듬지만 말고 번데기 많이 사다 주세요. 중국산 말고 국산으루다가.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594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명주짜기 / 조옥이님 - 중요무형문화재 87호

https://www.youtube.com/watch?v=NVd6_pWg6dI

[유튜브 댓글]

자상한 해설가지 곁들인, 누에 기르기부터 명주실로 베짜는 과정까지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유럽인들조차 천산산맥을 넘어 두 개의 실크로드가 형성된 것이지요. 물론 허황옥이 온 수로도 잇었지만. 윤기나는 명주는 보기만 해도 황홀한 비단입니다. 상주 함창 교촌에 위치한 우리집에서도 명주를 짰걸랑요. 너무나 감격하여 아래 포스트에 올렸습니다. 현재, 교촌 향교 가는 길 오른쪽에 시범 명주공장을 마련하여 누구나 관광이 가능하답니다. http://kydong77.tistory.com/18034

 

무명[목화면]의 베짜기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Isqd8fOoAo

[유튜브 동영상 댓글]

자세한 해설과 함께 올린 동영상 고마워요.

씨아, 물래, 씨실, 날실, 재래식 베틀의 베짜기에다 실타래가 들어 있는 북실의 손놀림, 모두가 정겹네요.아래 공정에는 바디, 도투말이까지 나와 기억에 얽힌 잊혔던 어휘들을 만난 기쁨이 배가됩니다. 우리집에서도 명주짜기를 했걸랑요.초등학생에게 <사자소학>을 베짜기하듯이 가르치기를 제안한 글도 써 보았습니다. 활은 활쏘기에만 사용하는 게 아니군요. 물래라면 물방아를 연상하실 분도 많을걸요

.http://kydong77.tistory.com/18033

 

무명 직조 과정

https://www.youtube.com/watch?v=PMfj9ckIJWk

목화솜 추출 과정 / YTN 사이언스

https://www.youtube.com/watch?v=OjKnwdS1GGI

 

한산모시짜기/ 무형문화재 14호 방연옥님

#001

https://www.youtube.com/watch?v=4XN9q03Wzo8

#002

https://www.youtube.com/watch?v=5as5BYF3OqQ&t=10s

#003

https://www.youtube.com/watch?v=WHm9-90B10o&t=10s

#004

https://www.youtube.com/watch?v=pmItFv29d_M

 

삼베 짜는 방법과 삼베틀

https://www.youtube.com/watch?v=SSqb9vbL3eY

대마에서 추출하는 직물 삼베 제작 과정 / YTN 사이언스

https://www.youtube.com/watch?v=YS-e-bbWJjE

 

길쌈

뽕나무를 먹여 기른 누에의 집인 고치에서 명주실을 뽑는 날이면 아이들은 단백질이 풍부한 번데기 얻어 먹는 재미로 신나했습니다. 오늘날의 자동명주베틀이 나온건 1960년대 이후였습니다. 현재, 고향 마을인 상주 함창 교촌에서는 향교로 가는 도로 오른편에 특산품인 명주 짜는 기계를 여러 대 들여놓고 명주 짜는 시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관광객들이 한산한 게 안타까운 일이지만. 하기사 어딜 가나 시골에는 어른들만 사실 뿐 젊은이들은 다 도시로 일하러 갔잖아요.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지키며 춤과 노래와 전래의 농사일로 인생을 즐기는 묘족들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아래는 목화면으로 짜는 무명 베짜기지만 재래식 베틀과 씨실의 북실 놀림은 동일합니다.

세상에나! 씨실 한 올 엮느라 저러고 있으니 옷감의 소중함을 알겠지요. 그러니 구멍난 옷을 기워서 입을 수밖에요.

 

목화의 베짜기(길쌈공정)/ 설명

목화를 따서 잘 말린 다음 먼저 씨아에 넣어 돌리면서 씨를 빼낸다. 씨를 뺀 목화는 도마 위에 올려 놓고, 수수깡 등을 말대로 삼아 손으로 밀어 20∼30cm 길이의 고치를 말아 다발로 묶고, 고치솜을 물레에 걸어 실을 뽑는다. 뽑은 실은 베틀에 올려 베를 짜기 전에 엉키지 않도록 된 풀을 벳날에다 먹이는 베매기를 한다.
이 날[縱絲]을 베 한 폭에 들어가는 올의 수대로 도투마리(날을 감아 베틀 앞다리 너머의 채머리 위에 얹는 틀)에 감아 베틀에 걸어놓고, 한 손으로는 바디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북을 들어 발을 당겼다 폈다 하면서 베를 짠다. 여기에서 중요한 구실을 하는 것은 바디와 북으로, 바디는 살의 틈마다 날을 꿰어서 베의 날을 고르며 북의 통로를 만들어주고, 씨[橫絲]를 쳐서 짜게 한다. 북은 씨실의 꾸리를 넣고 북바늘로 고정시켜 날의 틈으로 왔다갔다 하게 하여 씨를 풀어 베를 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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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에 대하여 자세히 말해주세요

여러분 목화에 대햐여 아시는 분은 답변하여주세요.내용은 이렇습니다. 1.목화의 전래 2.목화의 베짜기 3.목화꽃의 피는 시기 이 3가지만 알려주시면 됩니다.자세하게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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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아리랑의 기원학설 - 아유타국의 아리람신과 쓰리람신

(0) 2018.07.23
출처: http://kydong77.tistory.com/search/상주아리랑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김소희 - 상주 아리랑 (0) 2018.07.01

정선아리랑 (0) 2018.07.01
출처: http://kydong77.tistory.com/17864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상주 함창 공갈못에 (0)

2015.11.08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125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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