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금루의(金縷衣) -두추낭(杜 秋娘)
비단옷- 杜秋娘(두추낭)
勸君莫惜金縷衣
(권군막석김루의) 비단 옷 쯤이야 아끼질 마오
勸君惜取少年時
(권군석취소년시) 차라리 그대 청춘을 아낄 것이
花開堪折直須折
(화개감절직수절) 꺾고프면 재빨리 꺾어버리지
莫待無花空折枝
(막대무화공절지) 꽃 지면 빈 가지만 남는 것을.
[安秉烈 역]
320
금실로 수놓은 옷
그대에게 권하노니
금실로 수놓은 옷 아끼지 말게나.
그대에게 권하노니
젊은 때를 아끼게나.
꽃은 필 때 꺾어야지
곧 바로 꺾어라.
꽃 질 때 기다려
빈 가지 꺾지 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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