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P6HKrjtDKNs

 

 

送友人

(송우인, 벗을 보내다)

ㅡ 薛濤(설도)

 

水國蒹葭夜有霜

(수국겸가야유상) 수향의 갈대에 밤 되니 서리가 내려

月寒山色共蒼蒼

(월한산색공창창) 달빛 차가운 산색과 더불어 하얗다

誰言千里自今夕

(수언천리자금석) 누가 말했나 천리 기약이 오늘 밤에 끝이라고

離夢杳如關塞長

(리몽묘여관색장) 이별의 꿈은 먼 관문과 요새만큼 아득하구나

 

https://ko.wikipedia.org/wiki/%EC%84%A4%EB%8F%84_(%EC%A4%91%EA%B5%AD)

 

설도 (중국)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명(明)의 구영(仇英)이 그린 《열녀전도》(列女傳圖) 중 설도의 그림. 설도(薛濤, 768년? ~ 832년)는 당나라의 시인이다. 자는 홍도(洪度)이다. 장안 사람으로 아버지 설운을 따라 성도(成都)에 왔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음률에 밝아 나이 8세에 시를 짓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14세에 아버지가 죽고 가세가 기울어 16세에 기녀가 되었다. 기녀로써 설도는 당시 검남서천절도사로 성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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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도, 送友人> '동심초' 가사

https://kydong77.tistory.com/2480

 

조수미-동심초

조수미-동심초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은 덧없어 만날 날은 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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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花日將老

풍화일장로, 바람에 꽃잎은 날로 시들고

佳期猶渺渺

가기유묘묘, 아름다운 기약 아직 아득한데

不結同心人

불결동심인, 한마음 그대와 맺지 못하고

空結同心草

공결동심초, 공연히 동심초만 맺고 있다네.

 

김억 국역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은 덧없어

만날 날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480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春望詞(춘망사)

'봄날의 바램'> 전문

http://kccho45.blog.me/130079073475

01

花開不同賞

화개불동상, 꽃 피어도 함께 바라볼 수 없고

花落不同悲

화락불동비, 꽃이 져도 함께 슬퍼할 수 없네

欲問相思處

욕문상사처, 그리워하는 마음은 어디에 있나

花開花落時

화개화락시,꽃 피고 꽃이 지는 때에 있다네

 

02

攬草結同心

남초결동심/ 풀 뜯어 동심결로 매듭을 지어

將以遺知音

장이유지음, 님에게 보내려 마음먹다가

春愁正斷絶

춘수정단절, 그리워 타는 마음이 잦아질 때에

春鳥復哀吟

춘조부애음, 봄 새가 다시 와 애달피 우네

 

03

風花日將老

풍화일장로, 바람에 꽃잎은 날로 시들고

佳期猶渺渺

가기유묘묘, 아름다운 기약 아직 아득한데

不結同心人

불결동심인, 한마음 그대와 맺지 못하고

空結同心草

공결동심초, 공연히 동심초만 맺고 있다네

 

04

那堪花滿枝

나감화만지, 어쩌나 가지 가득 피어난 저 꽃

번作兩相思

번작량상사, 날리어 그리움으로 변하는 것을

玉箸垂朝鏡

옥저수조경, 거울에 옥 같은 두 줄기 눈물

春風知不知

춘풍지불지, 봄바람아 너는 아는지 모르는지

 

https://www.youtube.com/watch?v=X7HM3IusyeA

 

앵앵& 원진 사랑/ 앵앵전>서상기> 춘향전

https://www.youtube.com/watch?v=PivFbhEUsjc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bhjang3&logNo=220761442251 

 

◈ 당(唐) 전기(前期) 소설 한글판 <앵앵전(鶯鶯傳)>원본-한글본

    ◈ 당(唐) 전기(前期) 소설 한글판 <앵앵전(鶯鶯傳)> - 元稹(원진) -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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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bhjang3&logNo=221334291979 

 

◈ 중국판 춘향전, 서상기<西廂記>

◈  중국판 춘향전, 서상기<西廂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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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ocs.inu.ac.kr/webzine/app/print.php?wp=762 

 

관행 중국

밀당 고수와 사랑 바보의 만남: 『서상기(西廂記)』 _ 윤지양 1. 희대의 베스트셀러 장(張)씨는 이(李)씨, 왕(王)씨, 류(劉)씨와 함께 중국 4대 성 중 하나다. ‘장생(張生)’은 장씨 성의 서생(書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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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선 문단을 뒤흔들다 

  『서상기』는 중국뿐 아니라 조선에서도 많은 독자를 거느렸다. 조선 후기 『서상기』는 『삼국지』나 『수호전』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렸고, 『서유기』나 『금병매』보다 더 많이 전사(轉寫: 손으로 베껴 쓰는 것)되고 더 많이 번역되었다. 『서상기』를 정확하게 독해하기 위한 『서상기』 어휘 사전이 여러 종 나왔고, 『서상기』 주석서, 『서상기』 평점본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사진 3. 『서상기』 한글 번역본 

 

사진 4. 서상기 어휘사전 「서상기어록해(西廂記語錄解)」

 

조선에서의 『서상기』의 인기는 작품 자체보다도 청대(淸代)의 문인 김성탄(金聖歎)에게 빚진 면이 크다. 그가 『서상기』에 평점을 덧붙여 ‘뛰어난 재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여섯 번째 책’이라는 뜻에서 『제육재자서서상기(第六才子書西廂記)』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버전의 『서상기』를 출간했고, 이 책에 실린 김성탄의 문장에 박지원(朴趾源) 등 많은 조선의 문인들이 경도된 것이다. 이들은 김성탄의 문장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문체를 시험했다. 한 한문학자는 조선 후기의 문단을 김성탄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고 했는데, 이러한 평가는 다소 과장된 면이 있지만 조선 후기 문단에 김성탄이 큰 영향을 끼친 것만은 사실이다. 특히, 패관소설체를 엄금하고 순정한 고문(古文)으로 돌아가자는 정조(正祖)의 문체반정(文體反正)의 중심에 『서상기』가 자리 잡고 있었다는 점에서 『서상기』와, 여기에 평어를 쓴 김성탄이 조선후기 문단뿐 아니라 정치․사회에 끼친 영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문체반정의 최초 희생자이자 최대 피해자이기도 했던 이옥(李鈺)은 『서상기』를 애독하고 모방작인 『동상기(東廂記)』(1791년 추정)를 지은 인물이다. 

『서상기』는 조선에서 한문 희곡이 창작되는 데에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조선의 한문 희곡은 『동상기(東廂記)』, 『백상루기(百祥樓記)』, 『북상기(北廂記)』 등 세 작품뿐인데, 이들 작품은 모두 『서상기』의 영향을 받아 창작된 것이다. 또, 『광한루기(廣寒樓記)』, 『한당유사(漢唐遺事)』, 『절화기담(折花奇談)』 등 평점본(評點本) 소설(작품 곳곳에 짤막한 비평을 첨가한 소설)에서도 『서상기』의 영향이 탐지된다.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 

 

(18) 元代 잡극 중 최고의 수작 중국판 춘향전, 서상기<西廂記> - 주간조선

‘방자전’이란 영화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원작인 ‘춘향전’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되 발칙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 수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의 많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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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vincimap.co.kr/davBase/Source/davSource.jsp?Job=Body&SourID=SOUR001740&Lang=%ED%95%9C%EA%B8%80&Page=2 

 

원문/전문 보기 - 일설 춘향전 (一說 春香傳)(사랑)

1 일설 춘향전 (一說 春香傳) 3 몽룡은 안절부절을 못하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며 이 책 저 책 공연히 책장만 벌꺽벌꺽 넘기며 논어에서 한 대문 맹자 에서 한 대문, 주역에서 한 대문, 이 모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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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초(Dongsimcho )- 신영옥

https://www.youtube.com/watch?v=E3PrWlmHnS8

 

동심초 -  소프라노 강혜정 

https://www.youtube.com/watch?v=h0_YVK3vf8c

 

 

서상기》(西廂記)는 원대의 희곡으로, 왕실보(王實甫, 생몰년 미상)의 작품

https://m.blog.naver.com/wodus0713/221119689295

 

중국4대명극(名剧)_1.서상기(西厢记)

前 言(들어가는 말) 중국문학사에서 작품만을 놓고 볼 때, 높은 문학성과 인지도를 가진 작품을 고른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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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wodus0713/221145092988

 

중국4대명극(名剧)_2.장생전(长生殿)

들어가는말_前言  <장생전(长生殿)>과<도화산(桃花扇)>은 청초(清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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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고전 명작 알아보기(수호전, 삼국연의, 서유기, 홍루몽)

안녕하세요 쿤돌입니다! 중국에는 예전부터 '4대 고전 명작'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이 존재해 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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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수호전》의 삽화 《수호전》(중국어 간체자: 水浒传, 정체자: 水滸傳, 병음: Shuǐ hǔ zhuàn 쉐이후좐[*], 광둥어: seoi2 wu2 zyun6 서이우쥔)은 중국 명대의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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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는 북송 인종 때에 태위 홍신이 산 속에서 시행착오로 복마전의 봉인을 풀어 그 안에서 108마성이 빠져나간다.

본문은 휘종 선화(宣和) 연간, 송강 이하 108명의 호걸들로 회집된 군도(群盜)가 산둥의 양산박을 근거지로 관(官)과 맞서는 이야기이다. 108명의 전력(前歷)은 하급관리·무관·시골 학자·농어민·상인·도박꾼·도둑 등 복잡하고 다양하며, 이들은 각각 정정당당한, 또는 불령(不逞)한 여러 가지 혐의 때문에 속속 양산박에 흘러들어왔다. 수호전의 후반은 양산박을 진압 못한 조정의 귀순책에 속아서 관군으로 둔갑, 북방의 를 치고, 다시 강남의 방랍(方臘)의 난을 평정하다가 전사·이산되고 그중 남은 사람들은 탐관오리에게 독살당하거나 체념하고 잠적하는 비극으로 끝난다.

송강의 난은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이며 《송사》 등 기타에 약간의 기록이 있으나, 전설화되어 남송·의 2대를 통해서 강담이나 연극의 재료가 되었다. 그 단계를 볼 수 있는 사료나 작품이 얼마간 전해지는데 그중에서 《대송선화유사》(大宋宣和遺事) 전후 2집이 가장 주목할 만하다. 강석(講釋) 대본식의 전기적(前期的) 역사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북송 멸망 전후의 애사(哀史)를 엮은 속에 '송강 36인'의 모반의 전말이 이미 한 편의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형태로 삽입되어 있다. 이와 같은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명나라 초에(1400년 전후), 시내암의 손으로 독본소설로 꾸며져서 처음에는 사본으로 유포되었다고 추정되는데, 다시 정리되어 가정 연간(1522-1566)에 <충의수호전>(忠義水滸傳) 100회의 간행이 나왔다.

 

https://namu.wiki/w/%EC%82%BC%EA%B5%AD%EC%A7%80%EC%97%B0%EC%9D%98

 

삼국지연의 - 나무위키

연의가 "민담"을 많이 인용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삼국지연의를 그 이전 시대의 삼국지 관련 작품들과 비교해 보면 의외로 민담의 비중은 적고, 많은 부분이 역사적 기록에 근거한 창작 과

namu.wiki

진나라 평양후 진수가 남긴 역사 전기후학 나관중이 순서에 따라 편집했다.

(晉平陽侯陳壽史傳, 後學羅貫中編次.)”

삼국지연의의 성격을 극명하게 드러내주는 첫머리의 글. 삼국지연의는 역사책이 아니라 역사책인 정사 삼국지를 바탕으로 만든 이야기책이라는 사실을 극명히 알 수 있다. 연의(演義)라는 말 자체가 "사실에 내용을 보태서 재미나게 설명한 책이나 창극"이라는 뜻이다. 즉, 제목을 의역하자면 '역사 기반 소설 삼국지'쯤 된다고 볼 수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84%9C%EC%9C%A0%EA%B8%B0

 

서유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16세기 중국 목판본 서유기 《서유기》(西遊記)는 중국 명나라 시기의 장편소설이다. 전 100회로, 오승은(吳承恩, 1500-1582)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오승은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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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西遊記)는 중국 명나라 시기의 장편소설이다. 전 100회로, 오승은(吳承恩, 1500-1582)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오승은은 회안(淮安) 사람으로서 그의 시문집도 남아 있으며, 서유기 작가라는 증거가 충분한 것은 아니다.

삼장법사(三藏法師)가 천축(天竺)으로 가는 길을 답파하여 중국에 경전을 구하여 온다는 이야기의 골자는 의 고승인 현장(600-664)의 역사적 장거 실록으로 현장의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 혜립(慧立)의 〈대자은사 삼장법사전〉 (大慈恩寺三藏法師傳) 등에 따른 것으로, 소설의 대부분(제13-100회)은 요마(妖魔)에서 발을 씻은 손오공(孫悟空), 저오능(猪悟能), 사오정(沙悟淨)의 세 제자가 연달아 나타나고 기상천외의 요마들과 갖가지 싸움을 벌이는 '81난(難)'의 이야기이다. 토속의 환담(幻談)에 문인의 각색이 첨가되어 공상 세계가 확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태 인정을 파헤치고 정치의 비판에까지 이르는 성숙된 인간학이 담겨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9%8D%EB%A3%A8%EB%AA%BD

 

홍루몽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홍루몽》(중국어 간체자: 红楼梦, 정체자: 紅樓夢, 병음: Hóng lóu mèng 훙러우멍[*], 광둥어: hung4 lau4 mung6 훙라우뭉)은 18세기 중반 청나라 중기 건륭제 때 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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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루몽≫은 전후 대칭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회와 제120회는 처음과 끝부분의 포장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진사은(甄士隱)과 가우촌(賈雨村)을 등장시켜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인생사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 소설 속에서 이들은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제2회에서 가보옥을 중심으로 하는 영국부의 상세한 소개, 제3회에서 임대옥의 상경,

제4회에서 설보채의 상경, 제5회에서 가보옥의 태허환경 유람 등으로 방대한 이 소설의 전반적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제116회에서 다시 가보옥이 태허환경을 찾아가 깨달음의 기회로 삼는 일이나

제119회에 보옥이 과거 시험을 치르고 스스로 실종되어 출가하는 대목이 전반적으로 명확한 대조를 이루고 있어 치밀한 구성으로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은 젊은 주인공들의 사랑과 이별을 중심으로 4회의 이야기를 정선하고 상세한 해설을 곁들였다. 전체의 구성을 살피기에는 부족하지만, 중국 대표 소설 ≪홍루몽≫의 진면목을 맛볼 수 있으며 작품을 이해하는 데 기초로 삼을 수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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