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naver.com/sohoja/50192218887
blog.naver.com/sohoja/50192435069
blog.naver.com/sohoja/50192446096
blog.naver.com/sohoja/50192506512
(中庸 2장)
2. 仲尼曰:「君子,中庸;小人,反中庸。
君子之中庸也,君子而時中。
小人之中庸也,小人而無忌憚也。」
<직역>
중니(仲尼)가 말했다(曰) 군자(君子)는 중용(中庸)이오 소인(小人)은 중용(中庸)에 반대된다(反)
군자의(君子之) 중용이란(中庸也) 군자(君子)다우면서도(而) 시기(時)에 맞다(中)
소인의 중용(小人之中庸)은(也) 소인(小人)다우면서(而) 거리낌이 없다(無忌憚也)
<해설>
전체적인 뜻은 ‘군자는 중용을 행하는 자이고 그 중용의 행함도 시기에 맞게 하나, 소인은 중용을 행하지 않는 사람인데 중용을 행하더라도 거리낌 없이 함부로 한다.’이다.
忌憚(기탄) : 어렵게 여겨 꺼림
憚(꺼릴 탄) : 꺼리다, 두려워하다, 수고롭다
中庸 3장
3.子曰:「中庸其至矣乎!民鮮能久矣。」
<직역>
공자 말하기를(子曰) 중용(中庸) 그(其) 지극함(至) 이여(矣乎) 사람들(民)은 오래 지속(久)시킬 수 있음(能)이 드물(鮮)구나(矣)
<해설>
논어 6장 옹야편에 비슷하게 등장했던 말이다. 그러나 글자가 약간 다르다.
子曰:「中庸之為德也,其至矣乎!民鮮久矣。」(중용의 덕됨이여 지극하구나 사람들은 오래 지속함이 적도다)
鮮(고울 선) : 곱다, 빛나다, 선명하다, 적다, 생선
中庸 4장
4.子曰:「道之不行也,我知之矣:知者過之;愚者不及也。
道之不明也,我知之矣:賢者過之;不肖者不及也。
人莫不飲食也。鮮能知味也。」
<직역>
공자 말했다(子曰) 도의 행해지지 않음(道之不行)이여(也) 나(我)는 그것(之)을 안(知)다(矣)
지혜로운 자(知者)는 그것(之)을 지나치고(過) 어리석은 자(愚者)는 미치지 못하(不及)지(也)
도의 밝혀지지 못함이여(道之不明也) 나(我) 그것을 안다(知之矣)
현명한 사람(賢者)은 그것을 지나치고(過之) 불초한 사람(不肖者)은 미치지 못하네(不及也)
사람(人)이 마시고 먹음(飲食)이 없음이 없(莫不)다(也) 맛을 앎(知味)에 능함(能)은 적도다(鮮也)
<해설>
莫不(막불) : 하지 않는 것이 없다, 모두 ~하다
肖(닮을 초) : 닮다, 좋다, 선하다
不肖(불초) : 어버이를 닮지 않음, 부모의 사업이나 덕행을 이어 받을 능력이 없음, 못나고 어리석음
中庸 5장
5. 子曰:「道其不行矣夫。」
<직역>
공자 말했다(子曰) 도(道) 그(其) 행해지지 않음(不行) 이여(矣夫)
'중국고전 > 중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용(中庸) 9-10장, 君子之道四,丘未能一焉. (0) | 2021.01.06 |
---|---|
중용(中庸) 6-9장, 6.執其兩端, 用其中於民 & 9.知ㆍ仁ㆍ勇之事 (0) | 2021.01.06 |
중용(中庸) 1장, 天命之謂性、率性之謂道、修道之謂教。 (0) | 2021.01.06 |
중용 25. 誠者自成也, 而道自道也& 26.故至誠無息 (0) | 2021.01.03 |
중용 27장 大哉, 聖人之道!/ 기독교와 불교 (0) | 2021.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