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log.daum.net/thddudgh7/16535219?category=1425252
[5] 군주가 즉위하는 의식의 절차
二人雀弁(이인작변)
두 사람이 참새 머리같은 검붉은 작변(雀弁)을 쓰고,
執惠(집혜) 立于畢門之內(입우필문지내)
세모창인 혜(惠)를 잡고, 묘당의 안문인 필문(畢門)안에 서 있었다.
四人綦弁(사인기변)
네 사람이 연두빛 기변(綦弁)을 쓰고,
執戈上刃(집과상인) 夾兩階戺(협량계사)
칼날이 밖으로 향하게 창을 잡고, 섬돌을 끼고 양쪽에 서 있었다.
一人冕(일인면) 執劉(집유)
한 사람이 면(冕)을 쓰고, 끝이 뾰족한 도끼를 잡고,
立于東堂(입우동당)
동쪽 묘당에 서 있었다.
一人冕(일인면) 執鉞(집월)
한 사람이 면(冕)을 쓰고, 부월(斧鉞)의 도끼를 잡고,
立于西堂(입우서당)
서쪽 묘당에 서 있었다.
一人冕(일인면) 執戣(집규)
한 사람이 면(冕)을 쓰고, 긴 삼지창인 규(戣)를 잡고,
立于東垂(입우동수)
동쪽 가에 서 있었다.
一人冕(일인면) 執瞿(집구)
한 사람이 면(冕)을 쓰고, 짧은 삼지창인 구(瞿)를 잡고,
立于西垂(입우서수)
서쪽 가에 서 있었다.
一人冕(일인면) 執銳(집예)
한 사람이 면(冕)을 쓰고, 뾰족한 창인 예(銳)를 잡고,
立于側階(입우측계)
북쪽의 섬돌에 서 있었다.
*새로운 왕이 많은 신하들의 알현을 허락하였으므로 경호하는 사람들이 방안에 들어 갔다. 두사람은 검
푸른 관을 쓰고 삼각의 칼날이 붙은 창을 들고 왕의 방에 가까운 문 안에 서서 경호를 하고 있다. 네 사
람은 검푸른 관을 쓰고 창을 들고 날을세워 위로 향하게 하고, 궁(宮)에 오르는 두 섬돌을 끼고 네 명이
두명씩 나누어 서 있다. 그리고 또 한명은 동쪽 당(堂)에 면(冕)을 쓰고 유(劉)를 들고 서있고, 또 한 명
은 큰 부월을 들고 서 있으며, 또 한 명은 역시 면을 쓰고, 월(鉞)을 들고 서쪽 당에 서 있다. 한 명은 또
면을 쓰고 날이 셋으로 갈라진 창을 들고 동쪽 가에 서있고, 또 한명은 면을 쓰고 구(瞿)를 들고 서쪽가
에 서있으며, 또 한명은 면을 쓰고 예(銳)를 들고 가의 섬돌 위에 서서 새로운 왕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
고 있는 대목이다.
'중국고전 > 書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경, 周書. 顧命篇 7)周나라 군주의 즉위식(2) (0) | 2021.02.05 |
---|---|
서경, 周書. 顧命篇 6)周나라 군주의 즉위식(1) (0) | 2021.02.05 |
서경, 周書. 顧命篇 4)成王의 고명을 康王이 받들다 (0) | 2021.02.05 |
서경, 周書. 顧命篇 3)태자인 교(釗)가 宗主가 되었다 (0) | 2021.02.05 |
서경, 周書. 顧命篇 2) 태자인 교(釗)를 세워 고명을 받들라 (0) | 2021.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