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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_IT_K0549_T_031 URL복사 통합뷰어 014_0808_a_01L대지도론 제31권 014_0808_a_01L大智度論釋初品中十八空義第四十八 卷三十一 통합뷰어 용수 지음후진 구자국 구마라집 한역송성수 번역/김형준 개역 014_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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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_IT_K0549_T_070 URL복사 통합뷰어 014_1187_b_01L대지도론 제70권 48. 불모품을 풀이함② 014_1187_b_01L大智度論釋佛母品第四十八之餘卷七十 통합뷰어 용수 지음후진 구자국 구마라집 한역송성수 번역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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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智度論釋佛母品第四十八之餘 (卷七十)

대지도론 제70권

48. 불모품을 풀이함②
大智度論釋佛母品第四十八之餘卷七十
『대지도론』 70권(ABC, K0549 v14, p.1187b01)

【經】復次須菩提。佛因深般若波羅蜜。衆生心數出沒屈申如實知。

【經】“다시 수보리야, 부처님께서는 깊은 반야바라밀로 인하여 나오고[出] 빠지고[沒] 굽히고[屈] 펴는[伸] 중생의 심수(心數)1)를 여실히 아느니라.”

世尊。云何佛因般若波羅蜜。衆生心數出沒屈申如實知。

“세존이시여, 어떻게 부처님께서는 반야바라밀로 인하여 나오고 빠지고 굽히고 펴는 중생의 심수를 여실히 아시는지요?”

佛言。一切衆生心數出沒屈申等。皆依色受想行識生。須菩提。佛於是中知衆生心數出沒屈申。所謂神及世間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色神及世間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色神及世間常亦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色。神及世間非常非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色。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오고 빠지고 굽히고 펴는 등 온갖 중생의 심수는 모두가 물질ㆍ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분별에 의하여 생기느니라.
수보리야, 부처님께서는 이런 가운데서 나오고 빠지고 굽히고 펴는 중생의 심수를 아느니라. 이른바 정신[神]2)과 그리고 세간은 항상하다는[常] 견해로서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물질[色]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정신과 그리고 세간은 무상(無常)하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물질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정신과 그리고 세간은 항상하기도 하고 무상하기도 하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물질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정신과 그리고 세간은 항상 있는 것도 아니고 무상한 것도 아니라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물질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神及世間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受。神及世間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受。

정신과 그리고 세간은 항상하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느낌[受]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神及世間常亦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受。神及世間非常非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受。

정신과 그리고 세간은 항상하기도 하고 무상하기도 하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느낌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神及世間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想。

정신과 그리고 세간은 항상하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생각[想]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神及世閒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行

神及世閒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行

神及世閒常亦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行

神及世閒非常非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行

神及世閒常是事餘妄語是見依識

神及世閒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識

神及世閒常亦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識

神及世閒非常非無常是事實餘妄是見依識

 

神及世間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想神及世間常亦無常。是事實餘妄語 是見依想神及世間非常非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想。
정신과 그리고 세간은 항상하기도 하고 무상하기도 하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생각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정신과 그리고 세간은 항상하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지어감[行]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이것은 바로 지어감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神及世間非常非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行。神及世間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識。

정신과 그리고 세간은 항상하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분별[識]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정신과 그리고 세간은 무상하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분별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神及世間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識。

정신과 그리고 세간은 항상하기도 하고 무상하기도 하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분별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神及世間非常非無常。是事實餘妄語。是見依識。世間有邊。是事實餘妄語。是見依色世間無邊。是事實餘妄語。

是見依色世間有邊無邊。是事實餘妄語。是見依色世間非有邊非無邊。是事實餘妄語。

是見依色依受想行識。亦如是。


정신과 그리고 세간은 항상하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분별[識]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정신과 그리고 세간은 무상하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분별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정신과 그리고 세간은 항상하기도 하고 무상하기도 하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분별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정신과 그리고 세간은 항상한 것도 아니요 무상한 것도 아니라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분별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神卽是身。是見依色神異身異。是見依色依受想行識亦如是。

정신은 곧 몸이라고 보는 견해도 물질에 의지하는 것이요, 정신이 다르고 몸이 다르다고 보는 견해도 바로 물질에 의지하는 것이다.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분별에 의하여 보는 견해도 그와 같다.

死後有如去。是事實餘妄語。是見依色死後無如去是事實餘妄語。是見依色死後或有如去或無如去。是事實餘妄語。是見依色死後非有如去非無如去。是事實餘妄語。是見依色依受想行識亦如是。如是須菩提。佛因般若波羅蜜。衆生出沒屈申如實知。

죽은 뒤에 그러하게 가는[如去] 것3)이 있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물질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죽은 뒤에 그러하게 가는 것이 없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물질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죽은 뒤에 혹 그러하게 가는 것이 있기도 하고 혹 그러하게 가는 것이 없기도 하다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물질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죽은 뒤에 그러하게 가는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하게 가는 것이 없는 것도 아니라고 보나니, 이것만이 진실이요 그 밖의 것은 허망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바로 물질에 의지한 견해이니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분별에 의지하는 견해도 역시 그와 같으니라.
이와 같이 수보리야, 부처님께서는 반야바라밀로 인하여 중생들의 나타나고[出] 사라짐[沒], 굽히고[屈] 펴는[申] 심수를 여실히 아느니라.

復次須菩提。佛知色相。云何知色相。如如不壞無分別無相無憶無戲論無得。色相亦如是。

須菩提。佛知受想行識相。云何知受想行識相。如如相不壞無分別無相無憶無戲論無得。受想行識相亦如是。

다시 수보리야, 부처님께서는 물질의 모양[色相]을 아느니라. 어떻게 물질의 모양을 아느냐 하면, 마치 여[如]는 파괴되지도 않고 분별도 없으며 모양도 없고 기억도 없으며 쓸모없는 이론도 없고 얻는 것도 없는 것처럼 물질의 모양도 역시 그와 같기 때문이니라.
수보리야, 부처님께서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분별의 모양을 아느니라. 어떻게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분별의 모양을 아느냐 하면, 마치 여[如]는 파괴되지도 않고 분별도 없으며 모양도 없고 기억도 없으며 쓸모없는 이론도 없고 얻는 것도 없는 것처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분별의 모양도 그와 같기 때문이니라.

如是須菩提。佛知衆生如相及衆生心數出沒屈申如相。五衆如相諸行如相。卽是一切法如相。何等是一切法如相。所謂六波羅蜜如相。六波羅蜜如相。卽是三十七品如相。三十七品如相。卽是十八空如相。十八空如相。卽是八背捨如相。八背捨如相。卽是九次第定如相。九次第定如相。卽是佛十力如相。佛十力如相。卽是四無所畏四無礙智大慈大悲。乃至十八不共法如相。十八不共法如相。卽是一切種智如相。一切種智如相。卽是善法不善法世間法出世間法有漏法無漏法如相。無漏法如相。卽是過去未來現在諸法如相。過去未來現在諸法如相。卽是有爲法無爲法如相。有爲法無爲法如相。卽是須陀洹果如相。須陀洹果如相。卽是斯陀含果如相。斯陀含果如相。卽是阿那含果如相。阿那含果如相。卽是阿羅漢果如相。阿羅漢果如相。卽是辟支佛道如相。辟支佛道如相。卽是阿耨多羅三藐三菩提如相。阿耨多羅三藐三菩提如相。卽是諸佛如相。諸佛如相皆是一如相。不二不別不盡不壞。是名一切諸法如相。

佛因般若波羅蜜得是如相。以是因緣故。般若波羅蜜能生諸佛。能示世間相。如是須菩提。佛知一切法如相非不如相不異相。得是如相故佛名如來。

須菩提。白佛言。

世尊。是諸法如相非不如相不異相甚深。世尊。諸佛用是如。爲人說阿耨多羅三藐三菩提。世尊。誰能信解是者。唯有阿鞞跋致菩薩及具足正見人漏盡阿羅漢。何以故。是法甚深故。

須菩提。是如無盡相故甚深。

須菩提言。何法無盡相故甚深。

佛言。一切法無盡故如是。須菩提。佛得是一切諸法如已爲衆生說。

【論】釋曰。佛悉知一切衆生所作所行六十二邪見等諸邪見九十八結使等諸煩惱。是故說佛知衆生心心數法出沒屈申。在家者爲愛等諸煩惱所沒名爲沒。九十六種邪見。出家者名出。復次常著世樂故名爲沒或知無常怖畏求道故名出。復次受九十六種道法。不能得正道故還沒在世間。屈者不離欲界。申者離欲界色界。離不離亦如是。如人立淸池上見魚。或有常在水中。或有暫出還沒。或有出觀四方。或有出欲渡者近岸還沒。佛亦如是。以佛眼觀十方六道衆生。有常著五欲諸煩惱覆心不求出者。或有好心能布施能持戒而以邪疑覆心故還沒。有人出五欲能得煖法頂法等。觀四諦未得實法故還沒。有人離五欲乃至無所有處。不得涅槃故還沒。何等是出沒屈申相。此中佛說所謂神及世間常。神者。凡夫人憶想分別隨我心取相故計有神。外道說神有二種。一者常二者無常。若計神常者常修福德後受果報故。或由行道故。神得解脫。若謂神無常者爲今世名利故有所作。常無常者。有人謂神。有二種。一者細微常住。二者現有所作。現有所作者。身死時無常。細神是常。有人言神非常非無常。常無常中俱有過。若神無常卽無罪福。若常亦無罪福。何以故若常則苦樂不異。譬如虛空雨不能濕風日不能乾。若無常則苦樂變異。譬如風雨在牛皮中則爛壞。以我心故說必有神。但非常非無常。佛言四種邪見皆緣五衆。但於五衆謬計爲神。神及世間者。世間有三種。一者五衆世間。二者衆生世間。三者國土世間。此中說二種世間。五衆世間國土世間。衆生世間卽是神。於世間相中亦有四種邪見。

問曰。神從本已來無故應錯。世間是有云何同神邪見。

【문】정신은 본래부터 없는 것이기 때문에 마땅히 착오가 있겠거니와 세간은 있는 것이거늘 어떻게 정신의 삿된 소견과 같을 수 있는가?

答曰。但破於世間起常無常相不破世間。譬如無目人得蛇以爲瓔珞有目人語是蛇非是瓔珞。佛破世間常顚倒不破世間。何以故現見無常故亦不得言無無常。罪福不失故因過去事有所作故常無常二俱有過故非常非無常。著世間過故。世間有邊者。有人求世間根本不得其始。不得其始則無中無後。若無初中後則無世間。是故世間應有始始卽是邊。得禪者宿命智力乃見八萬劫事。過是已往不復能知。但見身始中陰識。而自思惟此識不應無因無緣必應有因緣。宿命智所不能知。但憶想分別有法名世性。非五情所知。極微細故於世性中初生覺。覺卽是中陰識。從覺生我從我生五種微塵所謂色聲香味觸。從聲微塵生空大。從聲觸生風大。從色聲觸生火大。從色聲觸味生水大。從色聲觸味香生地大。從空生耳根。從風生身根。從火生眼根。從水生舌根。從地生鼻根。如是等漸漸從細至麤。世性者從世性已來至麤。從麤轉細還至世性。譬如泥丸中具有甁瓫等性以泥爲甁破甁爲瓫如是轉變都無所失。世性亦如是。轉變爲麤。世性是常法無所從來。如僧佉經廣說世性。復次有人說。世間初邊名微塵。微塵常法不可破不可燒不可爛不可壞。以微細故但待罪福因緣和合故有身。若天若地獄等。以無父母故罪福因緣盡則散壞有人以自然爲世界始貧富貴賤非願行所得。有人言天主卽是世界始。造作吉凶禍福天地萬物。此法滅時天還攝取。如是邪因是世界邊。有人說衆生世世受苦樂盡自到邊。譬如山上投縷丸縷盡自止。受罪受福會歸於盡。精進懈怠無異。有人說國土世間八方有邊。唯上下無邊。有人說下至十八地獄上至有頂。上下有邊八方無邊。如是種種說世界邊。有人說衆生世間有邊。如說神在體中如芥子如米。或言一寸。大人則神大小人則神小。說神是色法有分故言神有邊。無邊者有人說神遍滿虛空無處不有。得身處能覺苦樂。是名神無邊。有人言國土世間無始。若有始則無因緣。後亦無窮常受身。是則破涅槃是名無邊。復次說國土世間十方無邊。如是等說神世間國土世間無邊。有邊無邊者。有人言。神世間無邊國土世間有邊。或言神世間有邊。國土世間無邊。如上說神是色故。或言上下有邊八方無邊。如是總上二法名爲有邊無邊。

世間。非有邊非無邊者。有人見世間有邊有過無邊亦有過故不說有邊不說無邊。著非有邊非無邊。以爲世間實。

‘세간은 끝이 있다[有邊]’고 함은, 사람이 세간의 근본을 구한다 해도 그 시초를 얻지 못한다. 그 시초를 얻지 못하면 중간도 없고 나중도 없으며 만일 처음과 중간과 나중을 얻지 못하면 세간은 없는 것이니, 이 때문에 세간은 시초가 있어야 하며 그 시초가 곧 끝[邊]이다.

神卽是身者。有人言身卽是神。所以者何。分折此身求神不可得故。復次受好醜苦樂皆是身。是故言身卽是神。

身異神異者。有人言。神微細五情所不得。亦非凡夫人所見。攝心淸淨得禪定人乃能得見。是故言身異神異。復次若身卽是神。身滅神亦滅。是邪見。說身異神異身滅神常在。是邊見。死後有如去者。

問曰。先說常無常等。卽是後世或有或無。今何以別說如去四句。

 

答曰。上總說一切世間常非常。後世有無事要故別說。如去者如人來此間生。去至後世亦如是。有人言先世無所從來。滅亦無所去。有人言身神和合爲人。死後神去身不去。是名如去不如去。非有如去非無如去者。見去不去有失故說非去非不去。是人不能捨神而著非去非不去。如是諸邪見煩惱等是名心出沒屈伸。所以者何。邪見者種種道求出不得故欲出而沒。邪見力多難解故說常無常等十四事。外道雖復種種憶想分別。佛言皆緣五衆依止五衆無神無常。佛知五衆空無相無作無戲論。但知五衆如不如凡夫虛誑顚倒見如。五衆如一切法如亦如是。何以故二法攝一切法。所謂有爲無爲。五衆是有爲法。五衆如卽是無爲法。觀察籌量思惟五衆。能行六波羅蜜。是故說五衆如卽是一切法如。一切法如卽是六波羅蜜如。行六波羅蜜菩薩求實道。觀五衆無常空生三十七品八背捨九次第等。是聲聞道。知已直過行十八空十力等諸佛法。皆正觀五衆。五衆如無分別故。皆是一切諸法如。是故說善法如卽是不善法如不善法如卽是善法如。世間出世間法亦如是。是以行者不得著善法。捨不善法乃至阿耨多羅三藐三菩提。佛如相亦如是。皆是一如相不二不別。所以者何。求諸法實到畢竟空無復異。如是等諸法如。佛因般若波羅蜜得。是故言般若波羅蜜能生諸佛能示世間相。須菩提。歎未曾有白佛言。世尊。一切諸法如甚深隨順。不相違。三世十方諸佛如卽是諸法如。解是諸法如故爲衆生種種說法。是甚深如難解難信。阿鞞跋致菩薩入法位受記者能信。具足正見人者三道人。漏盡阿羅漢不受一切法故能信。其有信者近阿鞞跋致故皆攝在阿鞞跋致中故。不別說。佛語須菩提。一切法無盡故是如無盡。如無盡故得聖道者能信。無爲法中差別故。有須陀洹諸道。聞自所得法故能信。凡夫人著虛誑顚倒法故不能信。佛告須菩提。諸佛得是諸法如故名爲如來。名爲一切智人。能敎衆生令至涅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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