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9RSSf6Ny24Y&list=RDCMUC3d8VqSnGnMofo35EM_fIVQ&index=1 

 

 

https://namu.wiki/w/%EC%9B%94%EC%9D%B8%EC%B2%9C%EA%B0%95%EC%A7%80%EA%B3%A1

1. 개요[편집]

月印千江之曲. 제목을 해석하면 '즈믄[1] 가람 비추는 달의 노래'이다.

조선의 4대 왕인 세종대왕이 수양대군이 지은 석보상절을 본 후, 각 구절마다 찬가찬송의 형식으로 직접 지은 500여수의 송시들을 첨한 장편 한글 찬불가. 상중하 3권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상권 뿐이다.

현재 한국학 중앙 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으며[2]대한민국 국보 제320호로 지정되어 있다.

2. 내용[편집]

세종 28년인 1446년에 소헌왕후가 사망하자 어머니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수양대군[3]은 죽은 어머니의 명복을 빌기 위해 스스로 불교 서적을 공부한 후 한글로 석보를 지어 모친의 영전에 바친다.

이를 본 세종이 수양대군에게 이 석보를 개인적인 작품을 넘어 모든 이가 볼 수 있게 완성하라는 명을 내리자, 고승 신미와 함께 다른 불경들 또한 모두 완독하여 우리 나라 최초의 한글 불경 언해서를 완성하니 이것이 석보상절이다.

세종 29년인 1447년에 세종이 완성된 석보상절을 읽어본 후 그 내용과 완성도, 작품성에 크게 감동하여 석보상절의 각 구절마다 그에 대한 찬가를 직접 지었다. 현재 남아있는 월인천강지곡 권상에 수록된 찬가는 총 194곡이고, 수년 후 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을 합철하여 세조대에 발간한 월인석보에 나오는 찬가의 수는 총 440곡이다. 상중하 전체로는 모두 580여곡의 찬가를 세종이 직접 지어 수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글로 표기된 작품으로 한글 창제 극초기의 국어학 연구와 출판 인쇄사를 연구하는 데에는 용비어천가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역대 최고의 자료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의 국보로 지정되었다.

위에서도 나와 있듯이 현존하는 월인천강지곡은 상권 하나 뿐으로 총 194곡만이 남아 있으나, 훗날 세조가 월인천강지곡의 내용을 합철하여 우리 나라 불교계 제일의 강창문학(講唱文學)으로 손꼽히는 월인석보를 펴낸 관계로 거의 대부분의 내용은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3. 여담[편집]

  • 가사는 남아있었으나 음정은 전수되지 않았는데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곡을 붙인 버전이 나왔다.
    가사는 월인천강지곡 기2곡의 내용이다. 전미선 배우의 유작이기도 한 작품에서 공교롭게도 '진혼곡'으로 재생되어 슬픔을 더했다.

《가사 해석》
세존의 일(평생 하신 일)을 여쭈려고 하니 / 만리 밖의(우리나라에서) 일이시나 / 눈에 보는 듯이 여기시옵소서 / 세존의 말씀을 여쭈려고 하니 / 천 년 전의 말씀이시나 / 귀에 듣는 듯이 여기시옵소서

  • 월인천강지곡 안에 세종의 정실부인이었던 소헌왕후에 대한 비밀 메시지가 숨어있다는 해석이 있다.[4] 월인천강지곡 '기이'편에 '''(부인은)~눈에 보이는 듯 생각하소서, 귀에 들리는 듯 생각하고서" 라는 대목이 있는데 이것이 소헌황후를 향한 메시지라는 해석이다.
    소헌왕후는 시아버지인 태종에 의해 친정이 멸문의 화를 입었다. 당시 세종은 군권을 쥐고 있던 태종에 맞서 처가의 멸문을 수수방관할 수 밖에 없었음을 안타까워했으며, 이후 소헌황후도 폐위하라는 상소가 빗발쳤으나 세종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한다. 소헌황후가 승하한 후 세종은 창덕궁 곁에 불당을 세우려 했으나 대소신료들이 강하게 반발하였으나 '나는 어진 임금이 아니니 불당 하나 쯤 지을 수 있는 거 아니냐?' 라며 건설을 강행하기도 하였다.

 

 

https://ko.wikisource.org/wiki/%EC%9B%94%EC%9D%B8%EC%B2%9C%EA%B0%95%EC%A7%80%EA%B3%A1

 

월인천강지곡 - 위키문헌, 우리 모두의 도서관

 

ko.wikisource.org

 

月印千江之曲上

其一巍巍釋迦佛 無量無邊功德을 劫劫에 어느 다 ᄉᆞᆯᄫᆞ리

其二世尊ㅅ 일 ᄉᆞᆯᄫᅩ리니 萬里外ㅅ 일이시나 눈에 보논가 너기ᅀᆞᄫᆞ쇼셔世尊ㅅ 말 ᄉᆞᆯᄫᅩ리니 千載上ㅅ 말 이시나 귀예 듣는가 너기ᅀᆞᄫᆞ쇼셔 / 세존의 말씀을 여쭈려고하니 천년전의 말씀이시나 귀에 듣는듯이 여기소서.

其三阿僧祇前世劫에 님금 位ㄹ ᄇᆞ리샤 精舍애 안잿더시니五百前世怨讐ㅣ 나랏 쳔 일버ᅀᅡ 精舍ᄅᆞᆯ 디나아 가니

其四兄님ᄋᆞᆯ 모ᄅᆞᆯᄊᆡ 발자쵤 바다 남ᄀᆡ ᄢᅦ여 性命을 ᄆᆞᄎᆞ시니子息 업스실ᄊᆡ 몸앳 필 뫼화 그르세 담아 男女를 내ᅀᆞᄫᆞ니

其五어엿브신 命終에 甘蔗氏 니ᅀᆞ샤ᄆᆞᆯ 大瞿曇이 일우니ᅌᅵ다아ᄃᆞᆨᄒᆞᆫ 後世예 釋迦佛 ᄃᆞ외시ᇙ ᄃᆞᆯ 普光佛이 니ᄅᆞ시니ᅌᅵ다 / 아득한 뒷세상에 석가불이 되실 줄을 보광불이 이르십니다.

其六外道人 五百이 善慧ㅅ 德 닙ᄉᆞᄫᅡ 弟子ㅣ ᄃᆞ외야 銀돈ᄋᆞᆯ 받ᄌᆞᄫᆞ니賣花女俱夷善慧ㅅ ᄠᅳᆮ 아ᅀᆞᄫᅡ 夫妻願으로 고ᄌᆞᆯ 받ᄌᆞᄫᆞ시니

其七다ᄉᆞᆺ 곶 두 고지 空中에 머믈어늘 天龍八部ㅣ 讚嘆ᄒᆞᅀᆞᄫᆞ니옷과 마리ᄅᆞᆯ 路中에 펴아시ᄂᆞᆯ 普光佛이 ᄯᅩ 授記ᄒᆞ시니

其八닐굽 고ᄌᆞᆯ 因ᄒᆞ야 信誓 기프실ᄊᆡ 世世예 妻眷이 ᄃᆞ외시니 다ᄉᆞᆺ ᄭᅮᆷ을 因ᄒᆞ야 授記 ᄇᆞᆯᄀᆞ실ᄊᆡ 今日에 世尊이 ᄃᆞ외시니

其九名賢劫이 여ᇙ 제 後ㅅ 일ᄋᆞᆯ 뵈요리라 一千靑蓮이 도다 펫더니四禪天이 보고 디나건 일로 혜야 一千世尊이 나시ᇙ ᄃᆞᆯ 아니

其十衆生이 ᄃᆞ톨ᄊᆡ 平等王ᄋᆞᆯ셰ᅀᆞᄫᆞ니 瞿曇氏 그 姓이시니겨지비 하라ᄂᆞᆯ 尼樓ㅣ 나가시니 釋迦氏 일로 나시니

其十一長生인 不肖ᄒᆞᆯᄊᆡ ᄂᆞᆷ이 나아간ᄃᆞᆯ 百姓ᄃᆞᆯ히 ᄂᆞᆷᄋᆞᆯ 다 조ᄎᆞ니尼樓는 賢ᄒᆞᆯᄊᆡ 내 나아간ᄃᆞᆯ 아바님이나ᄅᆞᆯ 올타 ᄒᆞ시니

其十二補處ㅣ ᄃᆞ외샤 兜率天에 겨샤 十方世界예 法을 니ᄅᆞ더시니釋種이 盛ᄒᆞᆯᄊᆡ 迦夷國에 ᄂᆞ리샤 十方世界예 法을 펴려 ᄒᆞ시니

其十三五衰五瑞ᄅᆞᆯ 뵈샤 閻浮提 나시릴ᄊᆡ 諸天이 다 츠기 너기니法幢法會ᄅᆞᆯ 셰샤 天人이 모ᄃᆞ릴ᄊᆡ 諸天이 다 깃ᄉᆞᄫᆞ니

其十四沸星 도ᄃᆞᇙ 제 白象ᄋᆞᆯ ᄐᆞ시니ᄒᆡᆺ 光明을 ᄢᅦ시니ᅌᅵ다天樂ᄋᆞᆯ 奏커늘 諸天이 조ᄍᆞᄫᆞ니 하ᄂᆞᆳ 고지 드르니ᅌᅵ다

其十五摩耶ㅅ ᄭᅮᆷ 안해 右脇으로 드르시니 밧긧 그르메 瑠璃 ᄀᆞᆮ더시니淨飯이 무러시ᄂᆞᆯ 占者ㅣ 判ᄒᆞᅀᆞᄫᅩᄃᆡ聖子ㅣ 나샤 正覺 일우시리

其十六三千大千이 ᄇᆞᆯᄀᆞ며 樓殿이 일어늘 안좀 걷뇨매 어마님 모ᄅᆞ시니諸佛菩薩이 오시면 天과 鬼왜 듣ᄌᆞᆸ거늘 밤과 낮과 法을 니ᄅᆞ시니

其十七날ᄃᆞᆯ이 ᄎᆞ거늘 어마님이 毗藍園을 보라 가시니祥瑞하거늘 아바님이 無憂樹에 ᄯᅩ 가시니

其十八本來 하신 吉慶에 地獄도뷔며 沸星 별도 ᄂᆞ리니ᅌᅵ다本來 ᄇᆞᆯᄀᆞᆫ 光明에 諸佛도 비취시며 明月珠 도ᄃᆞᅀᆞᄫᆞ니ᅌᅵ다

其十九無憂樹ㅅ 가지 굽거늘 어마님 자ᄇᆞ샤 右脇誕生이 四月 八日이시니蓮花ㅅ 고지 나거늘 世尊이 드듸샤 四方 向ᄒᆞ샤 周行七步ᄒᆞ시니

其二十右手左手로 天地 ᄀᆞᄅᆞ치샤 ᄒᆞ오ᅀᅡ 내 尊호라 ᄒᆞ시니溫水 冷水로 左右에 ᄂᆞ리와 九龍이 모다 싯기ᅀᆞᄫᆞ니

其二十一三界受苦ㅣ라 ᄒᆞ샤 仁慈ㅣ 기프실ᄊᆡ 하ᄂᆞᆯ ᄯᅡ히 ᄀᆞ장 震動ᄒᆞ니三界 便安케 호리라 發願이 기프실ᄊᆡ 大千世界 ᄀᆞ장 ᄇᆞᆯᄀᆞ니

其二十二天龍八部ㅣ 큰 德을 ᄉᆞ랑ᄒᆞᅀᆞᄫᅡ 놀애ᄅᆞᆯ 블러 깃거ᄒᆞ더니魔王波旬이 큰 德을 새오ᅀᆞᄫᅡ 아ᇇ디 몯ᄒᆞ야 시름ᄒᆞ더니

其二十三婇女ㅣ 기베 안ᅀᆞᄫᅡ 어마니ᇝ긔 오ᅀᆞᆸ더니 大神ᄃᆞᆯ히 뫼시ᅀᆞᄫᆞ니靑衣 긔별을 ᄉᆞᆯᄫᅡᄂᆞᆯ 아바님 깃그시니宗親ᄃᆞᆯᄒᆞᆯ ᄃᆞ려가시니

其二十四諸王과 靑衣와 長者ㅣ 아ᄃᆞᆯ 나ᄒᆞ며 諸釋 아ᄃᆞᆯ도 ᄯᅩ 나니ᅌᅵ다象과 쇼와 羊과 廐馬ㅣ 삿기 나ᄒᆞ며 蹇特이도 ᄯᅩ 나니ᅌᅵ다

其二十五梵志外道ㅣ 부텻 德을 아ᅀᆞᄫᅡ 萬歲ᄅᆞᆯ 브르ᅀᆞᄫᆞ니優曇鉢羅ㅣ 부텨 나샤ᄆᆞᆯ 나토아 金 고지 퍼디ᅀᆞᄫᆞ니

其二十六祥瑞도 하시며 光明도 하시나 ᄀᆞᇫ 업스실ᄊᆡ 오ᄂᆞᆯ 몯 ᄉᆞᆲ뇌天龍도 해 모ᄃᆞ며 人鬼도 하나數 업슬ᄊᆡ 오ᄂᆞᆯ 몯 ᄉᆞᆲ뇌

其二十七周昭王嘉瑞ᄅᆞᆯ 蘇由ㅣ 아라 ᄉᆞᆯᄫᅡᄂᆞᆯ 南郊애 돌ᄒᆞᆯ 무드시니漢明帝ㅅ 吉夢ᄋᆞᆯ 傅毅 아라 ᄉᆞᆯᄫᅡᄂᆞᆯ 西天에 使者 보내시니其

二十八여윈 못 가온ᄃᆡ 몸 커 그우닐 龍ᄋᆞᆯ 현맛 벌에 비늘을 ᄲᆞ라뇨五色雲ㅅ 가온ᄃᆡ 瑞相 뵈시ᄂᆞᆫ 如來ㅅ긔 현맛 衆生이 머리 좃ᄉᆞᄫᅡ뇨

其二十九世尊 오샤ᄆᆞᆯ 아ᅀᆞᆸ고 소사 뵈ᅀᆞᄫᆞ니녯 ᄠᅳ들 고티라 ᄒᆞ시니世尊ㅅ 말ᄋᆞᆯ 듣ᄌᆞᆸ고 도라보아 ᄒᆞ니 제 몸이 고텨 ᄃᆞ외니

其三十大寶殿에 뫼호샨 相師ㅣ 보ᅀᆞᆸ고 出家成佛을 아ᅀᆞᄫᆞ니香山애 사ᄂᆞᆫ 阿私陁ㅣ 보ᅀᆞᆸ고저의 늘구믈 우ᅀᆞᄫᆞ니

其三十一어마님 短命ᄒᆞ시나 열ᄃᆞᆯ이 ᄌᆞ랄ᄊᆡ 七月ㅅ 보롬애 天下애 ᄂᆞ리시니아ᄃᆞᆯ님 誕生ᄒᆞ시고 닐웨 기틀ᄊᆡ 四月ㅅ보롬애 天上애 오ᄅᆞ시니

其三十二婆羅門 ᄉᆞᆯᄫᆞᆫ 말ᄋᆞᆯ 天神이 됴타ᄒᆞᆯᄊᆡ 薩婆悉達이 일훔이시니아바님 命엣 절을 天神이 말 이ᅀᆞᄫᆞᆯᄊᆡ 天中天이 일훔이시니

其三十三相師도 ᄉᆞᆯᄫᆞ며 仙人도 니ᄅᆞᆯᄊᆡ밤나ᄌᆞᆯ 分別ᄒᆞ더시니七寶殿 ᄭᅮ미며 五百女妓 ᄀᆞᆯᄒᆡ샤 밤나ᄌᆞᆯ 달애더시니

其三十四四海ㅅ 믈이 여오나ᄂᆞᆯ 마리예 븟ᄉᆞᆸ고 太子ᄅᆞᆯ 셰ᅀᆞᄫᆞ시니 / 온 바다의 물을 이고 오거늘 머리에 붓고 태자를 일으켜 세우시니.金輪寶ㅣ ᄂᆞ라니거늘 天下ㅣ 아ᅀᆞᆸ고 나라히 다 오ᅀᆞᄫᆞ니

其三十五蜜多羅ᄂᆞᆫ 두 글을 ᄇᆡ화ᅀᅡ 알ᄊᆡ 太子ㅅ긔 말ᄋᆞᆯ 몯ᄉᆞᆯᄫᆞ니太子ᄂᆞᆫ 여ᄉᆔᆫ 네 글을 아니 ᄇᆡ화 아ᄅᆞ실ᄊᆡ 蜜多羅ᄅᆞᆯ ᄯᅩ ᄀᆞᄅᆞ치시니

其三十六釋種이 ᄉᆞᆯᄫᅩᄃᆡ 太子ㅣ 出家ᄒᆞ시면子孫이 그츠리ᅌᅵ다아바님 니ᄅᆞ샤ᄃᆡ 뉘 ᄯᆞᆯᄋᆞᆯ ᄀᆞᆯᄒᆡ야ᅀᅡ 며ᄂᆞᆯ이 ᄃᆞ외야오리야

其三十七太子ㅣ 妃子ㅅ 金像ᄋᆞᆯ ᄆᆡᆼᄀᆞᄅᆞ샤 婦德을 쓰시니ᅌᅵ다執杖釋의 ᄯᆞᆯ이 金像이 ᄀᆞᆮᄒᆞ샤 水精을 바ᄃᆞ시니ᅌᅵ다

其三十八사회ᄅᆞᆯ ᄀᆞᆯᄒᆡ야 ᄌᆡ조ᄅᆞᆯ 몯미다 님금 말ᄋᆞᆯ 거스ᅀᆞᄫᆞ니아바님이 疑心ᄒᆞ샤 ᄌᆡ조ᄅᆞᆯ 무르샤 나랏 사ᄅᆞᆷᄋᆞᆯ 다 뫼호시니

其三十九難陁調達ᄋᆞᆫ 象ᄋᆞᆯ 티ᄎᆞ며 그우리ᅘᅧ고 둘희 힘이 달오미 업더니太子ᄂᆞᆫ ᄒᆞ오ᅀᅡ 象ᄋᆞᆯ 나ᄆᆞ티며 바ᄃᆞ시고 둘희 힘ᄋᆞᆯ ᄒᆞᆫᄢᅴ 이기시니

其四十제 간ᄋᆞᆯ 뎌리 모ᄅᆞᆯᄊᆡ 둘희 쏜 살이 세 낱 붚ᄲᅮᆫ ᄢᅦ여디니神力이 이리 세실ᄊᆡ ᄒᆞᆫ 번 쏘신 살이 네 닐굽 부피 ᄢᅦ여디니

其四十一ᄯᅡ해 살이 ᄢᅦ여늘 醴泉이 소사나아 衆生ᄋᆞᆯ 救ᄒᆞ더시니뫼해 살이 박거늘 天上塔애 ᄀᆞ초아 永世ᄅᆞᆯ 流傳ᄒᆞᅀᆞᄫᆞ니

其四十二고ᄌᆞᆯ 노ᄒᆞ시며 白氎을 노ᄒᆞ샤 兩分이 ᄒᆞᆫᄃᆡ 안ᄌᆞ시니곶 이슬 저즈리라 白氎 ᄠᆡ 무드리라兩分이 갈아 안ᄌᆞ시니

其四十三無量劫 부톄시니 주거 가ᄂᆞᆫ 거싀 일ᄋᆞᆯ 몯 보신ᄃᆞᆯ 매 모ᄅᆞ시리淨居天 澡缾이 주근 벌에 ᄃᆞ외야ᄂᆞᆯ 보시고ᅀᅡ 안디시 ᄒᆞ시니

其四十四東南門 노니샤매 늘그니 病ᄒᆞ니ᄅᆞᆯ보시고 ᄆᆞᅀᆞᆷᄋᆞᆯ 내시니西北門 노니샤매 주그니 比丘僧을 보시고 더욱 바ᄎᆞ시니

其四十五아바니ᇝ긔 말 ᄉᆞᆯᄫᅡ 네 願을 請ᄒᆞ샤 지블 나아 가려 터시니太子ㅅ 손 자ᄇᆞ샤 두 누ᇇ믈 디샤 門ᄋᆞᆯ 자펴 막ᄌᆞᄅᆞ시니

其四十六孝道ᄒᆞ실 ᄆᆞᅀᆞᆷ애 後ㅅ 날ᄋᆞᆯ 分別ᄒᆞ샤 俱夷 ᄇᆡᄅᆞᆯ ᄀᆞᄅᆞ치시니어엿브신 ᄆᆞᅀᆞᆷ애 나가시ᇙ가 저ᄒᆞ샤 太子ㅅ 겨틔 안ᄍᆞᄫᆞ시니

其四十七아바님 分別ᄒᆞ샤 고ᄫᆞᆫ 각시ᄃᆞᆯ콰風流ㅅ 소리로 善心ᄋᆞᆯ 마ᄀᆞ시니淨居天의 神力에 더러ᄫᅳᆫ 각시ᄃᆞᆯ콰 風流ㅅ 소리로 欲心ᄋᆞᆯ 막ᄉᆞᄫᆞ니

其四十八七寶千子로 四天下 다ᄉᆞ료미 아바님 ᄠᅳ디시니正覺ᄋᆞᆯ 일워 大千世界 ᄇᆞᆯ교미 아ᄃᆞᆯ님 ᄠᅳ디시니

其四十九각시 ᄭᅬ노라 ᄂᆞᆽ 고ᄫᅵ 비ᇫ여 드라 末利花鬘ᄋᆞᆯ 몸애 ᄆᆡᅀᆞᄫᆞ나太子ㅅ 德 구드실ᄊᆡ 눈 ᄲᅡᆯ아 보신대 末利花鬘ᄋᆞᆯ 도로 내야 ᄇᆞ리니

其五十出家호려 ᄒᆞ시니 하ᄂᆞᆯ해 放光ᄒᆞ샤 諸天神이 ᄂᆞ려오니ᅌᅵ다出家ᄒᆞ시ᇙ ᄣᅢ실ᄊᆡ 城 안ᄒᆞᆯ 재요리라 烏蘇慢이 ᄯᅩ 오니ᅌᅵ다

其五十一粉과 燕脂와 고ᄌᆞ로 비ᅀᅳᆫ 각시世間ㅅ 風流를 들이ᅀᆞᆸ더니 寶甁과 火珠와 沸星이 비췰 날애 하ᄂᆞᆳ 風流ㅣ 엇더ᄒᆞ시니

其五十二죵과 ᄆᆞᆯ와ᄅᆞᆯ 현맨ᄃᆞᆯ 알리오 어느 누를 더브르시려뇨車匿이 蹇特이 ᄂᆞᆫᄒᆞᆫ 날애 나ᅀᆞᄫᆞᆯᄊᆡ이 둘흘ᅀᅡ 더브르시니

其五十三디나건 無量劫에 修行이니 그실ᄊᆡ 몯 일우오ᇙ갓 疑心이 업스시나未來옛 衆生ᄃᆞᆯᄒᆞᆯ 精進ᄋᆞᆯ 뵈시릴ᄊᆡ 아니 오리라 盟誓ᄒᆞ시니ᅌᅵ다

其五十四十方世界 ᄇᆞᆰ고 獅子 聲ㅅ 말ᄒᆞ샤 城을 남아 山ᄋᆞᆯ 向ᄒᆞ시니四天王이 뫼ᅀᆞᆸ고 ᄆᆞᆯ 발ᄋᆞᆯ 諸天이 바다 虛空 ᄐᆞ샤 山ᄋᆡ 니르르시니

其五十五雪山 苦行林애 마리ᄅᆞᆯ 무지시며 煩惱 ᄡᅳ러 ᄇᆞ료려 ᄒᆞ시니 寶冠瓔珞ᄋᆞᆯ 車匿 일 주시며 正覺 일워 도라가려 ᄒᆞ시니

其五十六耶輸ㅣ 울어신마ᄅᆞᆫ 帝釋은 ᄠᅳᆮ 달아 太子ㅅ 마리ᄅᆞᆯ 塔애 ᄀᆞ초ᅀᆞᄫᆞ니아바님 슬ᄒᆞ신ᄃᆞᆯ 淨居天은 ᄠᅳᆮ 달아 太子ㅅ 몸애 袈裟 니피ᅀᆞᄫᆞ니

其五十七寶冠이 오나ᄂᆞᆯ 아바님 보시고 ᄯᅡ해 디여 우르시니蹇特이 오나ᄂᆞᆯ 妃子ㅣ 보시고 고갤 안아 우르시니

其五十八阿藍迦蘭ᄋᆡ 그ᅌᅦ 不用處定을 三年을 니기시니鬱頭藍弗의 그ᅌᅦ 非非想處定을 三年을 ᄯᅩ 니기시니

其五十九耶輸ㅣ 前世예 六里ᄅᆞᆯᄠᅥ디실ᄊᆡ 六年을 몯 나ᄒᆞ시니 羅雲이 前世예 六日ᄋᆞᆯ 니ᄌᆞ실ᄊᆡ 六年을 몯 나앳더시니

其六十羅雲이 나거시ᄂᆞᆯ 굳ᄑᆞ고 블 퓌우니 님금 臣下ㅅ 疑心이러시니耶輸ㅣ 드르신대 믈ᄀᆞᆸ고 蓮이프니 님금 臣下ㅣ 疑心 아니ᄒᆞ시니

其六十一伽闍山苦行애 六年을 안ᄌᆞ샤 마리 우희 가치 삿기 치니憍陳如 유무에 三分이 슬ᄒᆞ샤 술위 우희 쳔 시러 보내시니

其六十二雜草木 것거다가 ᄂᆞᄎᆞᆯ 거우ᅀᆞᄫᆞᆫᄃᆞᆯ ᄆᆞᅀᆞᆷ잇ᄃᆞᆫ 뮈우시리여ᄒᆞᆫ 낱 ᄡᆞᆯᄋᆞᆯ 좌샤 ᄉᆞᆯ히 여위신ᄃᆞᆯ 金色잇ᄃᆞᆫ 가ᄉᆡ시리여其

六十三尼連水예 沐浴ᄒᆞ샤 나리라 너기시니 즘게남기 가지ᄅᆞᆯ 구피니 / 이연수에서 목욕하시어 가리라 여기시니 큰 나무가 가지를 굽히니.菩提樹에 가려 ᄒᆞ샤 좌샤ᇙ 것 ᄉᆞ라ᇰᄒᆞ시니長者ㅣ ᄯᆞᆯ이 粥을 받ᄌᆞᄫᆞ니

其六十四가지ᄅᆞᆯ 자ᄇᆞ샤 무틔 나거시ᄂᆞᆯ 兜率天이 袈裟 니피ᅀᆞᄫᆞ니粥을 좌시고 바리ᄅᆞᆯ 더뎌시ᄂᆞᆯ 天帝釋이 塔애 ᄀᆞ초ᅀᆞᄫᆞ니

其六十五金剛座 비ᇫ이고 獅子座ᄅᆞᆯ 셰ᅀᆞᄫᅡ 八萬 부톄 안자 제여곰 뵈시니盲龍이 눈 ᄠᅳ고 迦茶龍이 보ᅀᆞᄫᅡ 네 부텨 供養ᄋᆞᆯ 니ᅀᅥ ᄒᆞᅀᆞᄫᆞ니

其六十六畢鉢羅樹에 ᄒᆞ오ᅀᅡ 가시ᇙ 제德重ᄒᆞ샤 ᄯᅡ히 ᄯᅩ 드러치니吉祥茅草ᄅᆞᆯ 손ᄋᆞ로 ᄭᆞᄅᆞ시ᇙ 제 德重ᄒᆞ샤 ᄯᅡ히 ᄯᅩ 드러치니

其六十七正覺ᄋᆞᆯ 일우시릴ᄊᆡ 魔宮에 放光ᄒᆞ샤 波旬이ᄅᆞᆯ 降ᄒᆡ요리라波旬이 ᄭᅮᆷ을 ᄭᅮ고 臣下와 議論ᄒᆞ야瞿曇이ᄅᆞᆯ 降ᄒᆡ요리라

其六十八세 ᄯᆞᆯᄋᆞᆯ 보내야 여러 말 ᄉᆞᆯᄫᆞ며 甘露ᄅᆞᆯ 勸ᄒᆞᅀᆞᄫᆞ니衆兵을 뫼화 온 樣子ㅣ ᄃᆞ외야 淨甁을 무우려 ᄒᆞ니

其六十九白毫로 견지시니 각시 더러ᄫᅳᆫ 아래 ᄀᆞ린 거시 업게 ᄃᆞ외니一毫도 아니 뮈시니 鬼兵 모딘 잠개 나ᅀᅡ 드디 몯게 ᄃᆞ외니

其七十각시 ᄯᅩ ᄇᆡ옌 큰 벌에 骨髓옌 효ᄀᆞᆫ 벌에 미틔ᄂᆞᆫ 얼읜 벌에러니각시 ᄯᅩ 가온ᄃᆡᆫ 가히 엇게옌 ᄇᆞ얌 여ᅀᆞ앒뒤헨 아ᄒᆡ 할미러니

其七十一魔王이 怒ᄒᆞᆫᄃᆞᆯ 道理 거츨ᄊᆡ 無數ᄒᆞᆫ 軍이 淨甁을 몯 무우니世尊이 慈心ᄋᆞ로 三昧예 드르시니 無數ᄒᆞᆫ ᄂᆞᆯ히 蓮花ㅣ ᄃᆞ외니

其七十二六天八部鬼兵이 波旬의 말 드러 와 모딘 ᄠᅳ들 일우오려 터니無數 天子 天女ㅣ 부텻 光明 보ᅀᆞᄫᅡ 됴ᄒᆞᆫ ᄆᆞᅀᆞᆷᄋᆞᆯ 내ᅘᅧᅀᆞᄫᆞ니

其七十三寶冠ᄋᆞᆯ 바사 견져 地獄 잠개 뫼화 瞿曇이ᄅᆞᆯ 모ᄃᆡ 자ᄇᆞ라 터니 白毫ᄅᆞᆯ 드러 견지샤 地獄이 믈이 ᄃᆞ외야 罪人ᄃᆞᆯ히 다 人間애 나니

其七十四魔王이 말 재야 부텻긔 나ᅀᅡ 드니 현 날인ᄃᆞᆯ 迷惑 어느 플리부텻 智力으로 魔王이 업더디니 二月ㅅ 八日에 正覺 일우시니

其七十五優婆鞠多尊者ㅣ 妙法을 펴거늘 魔王이 ᄀᆞᆯ외니ᅌᅵ다大慈悲 世尊ㅅ긔 버릇업ᅀᆞᆸ던일ᄋᆞᆯ 魔王이 뉘으츠니ᅌᅵ다

其七十六큰 龍ᄋᆞᆯ 지ᅀᅡ 世尊ㅅ 몸애 감아ᄂᆞᆯ 慈悲心ᄋᆞ로 말 아니ᄒᆞ시니 花鬘ᄋᆞᆯ ᄆᆡᆼᄀᆞ라 尊者ㅅ 머리예 연자ᄂᆞᆯ 神通力으로 모ᄀᆞᆯ 구디 ᄆᆡ니

其七十七바리 ᄣᆞ리ᄂᆞᆫ ᄉᆈ 거츨언마ᄅᆞᆫ 慈悲心ᄋᆞ로 구지돔 모ᄅᆞ시니수플에 나ᄂᆞᆫ 부톄 거츨언마ᄅᆞᆫ 恭敬心ᄋᆞ로 期約ᄋᆞᆯ 니ᄌᆞ니其七十八구지돔 모ᄅᆞ샤도 世尊ㅅ 德 닙ᄉᆞᄫᅡ 罪ᄅᆞᆯ 버서 地獄ᄋᆞᆯ ᄀᆞᆯ아 나니期約ᄋᆞᆯ 니저도 尊者ㅅ 말 降服ᄒᆞ야 절ᄒᆞ고 하ᄂᆞᆯ해 도라가니

其七十九入定放光ᄒᆞ샤 三明을 得ᄒᆞ시며 六通이 ᄯᅩ ᄀᆞᄌᆞ시니 明星 비취어늘 十八法을 得ᄒᆞ시며 十神力을 ᄯᅩ 시르시니

其八十世界ㅅ 일ᄋᆞᆯ 보샤 아로미 훤ᄒᆞ시며 ᄯᅡᆺ 相이 드러치니智慧 ᄇᆞᆯᄀᆞ샤 저푸미 업스시며 하ᄂᆞᆳ 부피 절로 우니

其八十一八部ㅣ 둘어 셔며 淨居天이 깃그며 祥瑞ㅅ 구룸과 곶비도ᄂᆞ리니諸天이 모다 오며 五通仙이 깃그며 하ᄂᆞᆳ 風流와 甘露도 ᄂᆞ리니

其八十二부텻 본중을 彈王이 묻ᄌᆞᄫᅡᄂᆞᆯ 堅牢地神이 솟나아 니ᄅᆞ니부텻 긔별을 地神이 닐어늘 空神天神이 ᄯᅩ 우희 알외니

其八十三前生애 修行 기프신 文殊 普賢 ᄃᆞᆯ히 ᄃᆞᆯ니ᇝ긔 구룸 몯ᄃᆞᆺ더시니世界예 妙法 펴리라 圓滿 報身 盧舍那ㅣ 華嚴經을 頓敎로 니ᄅᆞ시니

其八十四大法을 몰라 드를ᄊᆡ 涅槃호려 터시니 諸天이 請ᄒᆞᅀᆞᄫᆞ니 方便으로 알에 ᄒᆞ샤 三乘ᄋᆞᆯ 니ᄅᆞ시릴ᄊᆡ 諸佛이 讚歎ᄒᆞ시니

其八十五成道後 二七日에 他化自在天에가샤 十地經을 니ᄅᆞ시니成道後ㅅ 四十九日에 差梨尼迦애 가샤 加趺坐ᄅᆞᆯ 안ᄌᆞ시니

其八十六흥졍바지ᄃᆞᆯ히 길ᄒᆞᆯ 몯 녀아 天神ㅅ긔 비더니ᅌᅵ다수픐 神靈이 길헤 나아 뵈야 世尊ᄋᆞᆯ 아ᅀᆞᆸ게 ᄒᆞ니ᅌᅵ다

其八十七세 가짓 供養이 그르시 업슬ᄊᆡ 前世佛을 ᄉᆞ랑터시니七寶 바리예 供養ᄋᆞᆯ 담ᄋᆞ샤미 四天王ᄋᆡ 請 이ᅀᆞᄫᆞ니

其八十八녯날애 바리ᄅᆞᆯ 어더 毗盧遮那ㅅ 말로 오ᄂᆞᆳ 일ᄋᆞᆯ 기드리ᅀᆞᆸ더니오ᄂᆞᆳ 날 ᄠᅳ들 몯 일워 毗沙門王ᄋᆡ 말로 녯낤 願을 일우ᅀᆞᄫᆞ니

其八十九世尊ㅅ 慈悲心에 ᄒᆞ나ᄒᆞᆯ 바ᄃᆞ면 네 ᄆᆞᅀᆞᆷ이 고ᄅᆞ디 몯ᄒᆞ리世尊ㅅ 神通力에 ᄒᆞᆫ ᄃᆡ 누르시니네 바리 브터 어우니

其九十ᄠᅳ들 올히 너기샤 佛法僧 니ᄅᆞ시고 偈 지ᅀᅥ ᄯᅩ 니ᄅᆞ시니말ᄋᆞᆯ 올히 너기샤 터리 ᄠᅦᅘᅧ주시고 손토ᄇᆞᆯ ᄯᅩ 주시니

其九十一無量劫 우희 燃燈如來ㄹ보ᅀᆞᄫᅡ 菩提心ᄋᆞ로 出家ᄒᆞ더시니ᄒᆞᆫ낱 머릿 터러글 모ᄃᆞᆫ 하ᄂᆞᆯ히 얻ᄌᆞᄫᅡ 十億天에 供養ᄒᆞᅀᆞᄫᆞ니

其九十二貪欲心 겨시건마ᄅᆞᆫ ᄒᆞᆫ낱 터럭ᄲᅮ늘 供養 功德에 涅槃ᄋᆞᆯ 得ᄒᆞ야니三藐三佛陁ㅣ어시니 ᄒᆞᆫ 터럭 ᄒᆞᆫ 토빈ᄃᆞᆯ 供養 功德이 어느 ᄀᆞᇫ이시리

其九十三善鹿王이실ᄊᆡ 목숨을 ᄇᆞ료려 ᄒᆞ샤 梵摩達ᄋᆞᆯ ᄀᆞᄅᆞ치시니忍辱仙人이실ᄊᆡ 손발ᄋᆞᆯ 바히ᅀᆞᄫᆞ나 歌利ᄅᆞᆯ 救호려 ᄒᆞ시니

其九十四前世옛 因緣 이실ᄊᆡ 法을 轉ᄒᆞ샤ᄃᆡ 鹿野苑에 ᄆᆞᆺ 몬져 니ᄅᆞ시니前世옛 말 이실ᄊᆡ 衆生ᄋᆞᆯ 濟渡ᄒᆞ샤ᄃᆡ 憍陳如를 ᄆᆞᆺ 몬져 救ᄒᆞ시니

其九十五四千里 감ᄋᆞᆫ 龍이 道士ㅣ ᄃᆞ외야 三歸依ᄅᆞᆯ 受ᄒᆞᅀᆞᄫᆞ니八萬那由天이 四諦ᄅᆞᆯ 듣ᄌᆞᆸ고 法眼ᄋᆞᆯ 得ᄒᆞᅀᆞᄫᆞ니

其九十六佛寶ᄅᆞᆯ 너피시며 法寶ᄅᆞᆯ 너피시며僧寶ᄅᆞᆯ ᄯᅩ 너피시니地神이 讚歎ᄒᆞ며 空天이 讚歎ᄒᆞ며 天龍八部ㅣ ᄯᅩ 讚歎ᄒᆞᅀᆞᄫᆞ니

其九十七舍那身이 뵈샤 보ᄇᆡ 옷 니브샤 頓敎ᄅᆞᆯ 뉘 아라 듣ᄌᆞᄫᆞ리丈六身이 뵈샤 헌 옷ᄉᆞᆯ 니브샤漸敎ᄅᆞᆯᅀᅡ 다 아라 듣ᄌᆞᄫᆞ니

其九十八摩竭陁ㅅ 甁沙ㅣ 世尊ㅅ긔 ᄉᆞᆯᄫᅩᄃᆡ 道ᄅᆞᆯ 일우샤 날 救ᄒᆞ쇼셔 ᄒᆞ니迦葉鬱卑羅ㅣ 國人ᄋᆞᆯ 뵈요리라 지블 지ᅀᅥ 龍ᄋᆞᆯ 치더니

其九十九남기 높고도 불휘ᄅᆞᆯ 바히면 여름을 다 ᄠᅡ먹ᄂᆞ니術法이 놉다 ᄒᆞᆫᄃᆞᆯ 龍ᄋᆞᆯ 降服ᄒᆡ면 外道ჿᅵᆫᄃᆞᆯ 아니 조ᄍᆞᄫᆞ리

其一百安否를 묻ᄌᆞᆸ고 飯 좌쇼셔 請커늘 자리ᄅᆞᆯ 빌이라 ᄒᆞ시니房ᄋᆞᆯ 아니 받ᄌᆞᄫᅡ 法으로 막ᄉᆞᆸ거늘龍堂ᄋᆞᆯ 빌이라 ᄒᆞ시니

其一百一龍이 블을 吐ᄒᆞ야 모딘 일ᄋᆞᆯ ᄒᆞᆯᄊᆡ 龍堂ᄋᆞᆯ 말이ᅀᆞᆸ더니欲火ᄅᆞᆯ ᄒᆞ마 ᄢᅳ샤 害ᄒᆞᅀᆞᄫᆞ리 업슬ᄊᆡ 龍堂ᄋᆡ 드러가시니

其一百二毒氣ᄅᆞᆯ 내니 고지 ᄃᆞ외어늘 모딘龍이 怒ᄅᆞᆯ 더ᄒᆞ니블이 도라 디고 ᄎᆞᆫ ᄇᆞᄅᆞᆷ 불어늘 모딘 龍이 怒ᄅᆞᆯ 그치니

其一百三바리예 들어늘 몰라 누ᇇ믈 디니긔 아니 어리니ᅌᅵᆺ가 / 바리에 들거늘 몰라서 눈물을 지니 그 아니 어리석습니까.光明을 보ᅀᆞᆸ고 몰라 주구려 ᄒᆞ니 긔 아니 어엿브니ᅌᅵᆺ가

其一百四弗于逮閻浮提와 瞿耶尼鬱單越에 녀러 오샤 迦葉일 뵈시니閻逼呵蠡勒과 阿摩勒自然粳米ᄅᆞᆯ 가져오샤 迦葉일 머기시니

其一百五楊枝ㅅ 믈호려 ᄒᆞ시니 녜 업던 모ᄉᆞᆯ 帝釋이 일워내니오ᄉᆞᆯ ᄲᆞᆯ오져 ᄒᆞ시니 녜 업던 돌ᄒᆞᆯ 帝釋이 옮겨오니

其一百六四天王天帝釋梵天의 비ᄎᆞᆯ 듣ᄌᆞᆸ고ᅀᅡ 實ᄋᆞᆯ 아ᅀᆞᄫᆞ니 혀는 블 ᄢᅳ는 블 메윤 듯 귀ᄅᆞᆯ 비ᅀᆞᄫᅡᅀᅡᄠᅳ들 일우니

其一百七모새 드르시니 즘게 남기 굽거늘 가지ᄅᆞᆯ 자바 나시니ᄀᆞᄅᆞᆷ애 드르시니 믌결이 갈아디거늘 드틀에 소사나시니

其一百八이바딜 머구리라 새옴 ᄆᆞᅀᆞᆷᄋᆞᆯ 낸대 닐웨ᄅᆞᆯ숨엣더시니供養ᄋᆞᆯ ᄒᆞᅀᆞᄫᅩ려 됴ᄒᆞᆫ ᄆᆞᅀᆞᆷᄋᆞᆯ 낸대 卽時예 나ᅀᅡ오시니 / 공양을 하려 좋은 마음을 내니 즉시에 나아오시니.

其一百九千百億變化ㅣ샤 正道ㅣ 노ᄑᆞ신ᄃᆞᆯ 아래브터 ᄆᆞᅀᆞᆷ애 아ᅀᆞᄫᅩᄃᆡ제 道理 붓그리다가 一千梵志더블오 이 날애ᅀᅡ 머리 좃ᄉᆞᄫᆞ니

其一百十몸이 업스샤 五方애 뵈어시ᄂᆞᆯ 一千比丘ㅣ 울워ᅀᆞᄫᅢᆺ더니몸이 도라오샤 三示現 닐어시ᄂᆞᆯ 一千比丘ㅣ 羅漢이 ᄃᆞ외니

其一百十一竹園에 甁沙ㅣ 드러 내 몸애 欲心 업거늘 世尊이 아라 오시니竹園에 부톄 드르샤 衆生ᄋᆡ 欲心 업스ᇙ ᄃᆞᆯ 阿難이ᄃᆞ려 니ᄅᆞ시니

其一百十二馬勝이 舍利弗 보아 ᄒᆞᆫ 偈ᄅᆞᆯ 닐어들여 제 스스ᇰ을 곧 닛긔 ᄒᆞ니 目連이 舍利弗 보아 ᄒᆞᆫ 偈ᄅᆞᆯ 아라드러 새 스스ᇱ긔 곧 모다 오니

其一百十三아ᄃᆞᆯ님 成佛커시ᄂᆞᆯ 아바님 그리샤 梵志優陁耶ᄅᆞᆯ ᄉᆞᆯᄫᆞ라 브리시니아ᄃᆞᆯ님 成佛ᄒᆞ샤 아바님 보ᅀᆞᄫᅩ리라 羅漢優陁耶ᄅᆞᆯ 돌아보내시니

其一百十四아바님 유무 보샤 처ᇫ 盟誓 일우리라 優陁耶ᄃᆞ려 ᄂᆞ라 가라 ᄒᆞ시니아ᄃᆞᆯ님 對答 드르샤 처ᇫ 盟誓이ᇙᄃᆞᆯ 아ᄅᆞ샤 優陁耶ᄃᆞ려 우러 말ᄊᆞᆷᄒᆞ시니

其一百十五過劫에 苦行ᄒᆞ샤 이제ᅀᅡ 일우샨 ᄃᆞᆯ 優陁耶ㅣ ᄉᆞᆯᄫᆞ니ᅌᅵ다열두 ᄒᆡᆯ 그리다가 오ᄂᆞᆯᅀᅡ 드르샨 ᄃᆞᆯ 아바님이 니ᄅᆞ시니ᅌᅵ다

其一百十六少時事 닐어시ᄂᆞᆯ 優陁耶ㅣ 듣ᄌᆞᄫᆞ며 아ᄃᆞᆯ님이 ᄯᅩ 듣ᄌᆞᄫᆞ시니今日事 모ᄅᆞ실ᄊᆡ 優陁耶ㅣ ᄉᆞᆯᄫᆞ며 아ᄃᆞᆯ님이 ᄯᅩ ᄉᆞᆯᄫᆞ시니

其一百十七지블 비ᇫ이샤ᄃᆡ 七寶로 ᄭᅮ미시며 錦繡ᅀᅭᄒᆞᆯ 펴고 아ᇇ더시니나모 아래 안ᄌᆞ샤 諸天이 오ᅀᆞᄫᆞ며 寶床袈裟ᄅᆞᆯ 天龍이 받ᄌᆞᆸᄂᆞ니

其一百十八珍羞盛饌ᄋᆞᆯᅀᅡ 맛내 좌시며 ᄌᆞᆷ 자시ᇙ 제 風流ㅣ ᄀᆞᄫᅡᅀᆞᆸ더니持鉢乞食ᄒᆞ샤 衆生ᄋᆞᆯ 爲ᄒᆞ시며 三昧定에 釋梵이뵈ᅀᆞᆸᄂᆞ니

其一百十九보ᄇᆡ ᄭᅮ뮨 술위예 象이 메더니 발ᄋᆞᆯ 바사매 아니 알ᄑᆞ시리五通 메ᅇᅲᆫ 술위ᄂᆞᆫ 마ᄀᆞᆫ 길 업스니 象술위ᄂᆞᆫ 머흘면 몯 가ᄂᆞ니

其一百二十오ᄉᆞᆯ 비ᇫ이샤ᄃᆡ 七寶로 ᄭᅮ미실ᄊᆡ고ᄫᆞ시고 쳔쳔ᄒᆞ더시니마리ᄅᆞᆯ 갓ᄀᆞ시고 누비옷 니브샤 붓그료미 엇뎨 업스신가

其一百二十一ᄆᆞᅀᆞᆷᄋᆞ란 아니 닷고 오ᄉᆞ로 비ᇫ오ᄆᆞᆯ 이ᄅᆞᆯᅀᅡ 붓그리다니현마 七寶로 ᄭᅮ며도 됴타 호리ᅌᅵᆺ가 法엣 오시ᅀᅡ 眞實ㅅ 오시니

其一百二十二金銀 그르세 담온 種種 차반이러니 비론 바ᄇᆞᆯ 엇뎨 좌시ᄂᆞᆫ가法이 마시 ᄃᆞ외야 차반ᄋᆞᆯ 니조ᄃᆡ 衆生 救호리라 밥 비러 먹노ᅌᅵ다

其一百二十三三時殿 ᄭᅮ미고 婇女ㅣ 조ᄍᆞᆸ더니 深谷深山애 언마 저프거시뇨주굼 사로ᄆᆞᆯ 더라 시름이 업거니 저픈 ᄠᅳ디 어느 이시리ᅌᅵᆺ고

其一百二十四香水예 沐浴더시니 草木 서리예 겨샤 므슴 믈로 ᄠᆡ 시스시ᄂᆞᆫ가正道ㅣ 모시 ᄃᆞ외야 그 믈에 沐浴ᄒᆞᆯᄊᆡ三毒이 업사 快樂이 ᄀᆞᇫ 업스니

其一百二十五子息ᄋᆞᆯ ᄃᆞᅀᆞ샤 正法 모ᄅᆞ실ᄊᆡ 世間ㅅ 드틀을 가ᄌᆞᆯ벼 니ᄅᆞ시니三界 救호려 ᄒᆞ샤 肉身 일우신ᄃᆞᆯ 世間ㅅ 드틀을 므슴만 너기시리

其一百二十六調達이 性이 모딜ᄊᆡ 虛空애 거러 뵈샤 년글 ᄀᆞ티 救호려 ᄒᆞ시니부텻 거름 보ᅀᆞᄫᆞᆫᄃᆞᆯ 本來ㅅ 性이 모디라 나도 ᄀᆞ티 術을 호려 ᄒᆞ니

其一百二十七天龍이 조ᄍᆞᄫᆞ며 花香이 ᄂᆞ리니 그 낤 莊嚴을 다 ᄉᆞᆯᄫᅡ리ᅌᅵᆺ가枯樹에 여름 열며 竭川에 ᄉᆡᆷ이 나니 그 낤 祥瑞ᄅᆞᆯ 다 ᄉᆞᆯᄫᅡ리ᅌᅵᆺ가

其一百二十八아ᄃᆞᆯ님 반가ᄫᅵ 보샤 恩愛 겨실ᄊᆡ 敬心이 몯ᄒᆞ더시니아바님 救호리라 變化ᄅᆞᆯ 뵈ᅀᆞᄫᆞ신대 無上道理예 發心ᄒᆞ시니

其一百二十九부텻 말ᄊᆞᆷ 듣ᄌᆞᄫᅡ 아바님 出令으로 겨집ᄃᆞᆯ토 法眼ᄋᆞᆯ 得ᄒᆞ니梵志 즈ᇫ을 보샤 아바니ᇝ 긔걸로 宗親ᄃᆞᆯ토 沙門이 ᄃᆞ외니

其一百三十調達인 곳갈ᄋᆞᆯ 밧고 五逆 ᄆᆞᅀᆞᆷᄋᆞᆯ 계와 阿鼻地獄애 드러가니和離ᄂᆞᆫ 象이 몯 걷고 舍利弗 欺弄ᄒᆞ야 蓮花地獄애 드러가니

其一百三十一調達이 慰勞ᄅᆞᆯ 目連이 니거늘 地獄애 잇부미 업다 ᄒᆞ니 調達ᄋᆡ 安否를 世尊이물여시ᄂᆞᆯ 三禪天에 즐거ᄫᅮᆷ ᄀᆞᆮ다 ᄒᆞ니

其一百三十二나고져 식브녀 阿難일 브리신 대 오샤ᅀᅡ 내 나리ᅌᅵ다엇뎨 오시리오 阿難이 對答ᄒᆞᆫ대 아니 오시면 내 이쇼리라

其一百三十三ᄂᆞᆷ 爲ᄒᆞᆫ ᄆᆞᅀᆞᆷᄋᆞᆫ 萬福이 몯ᄂᆞ니 耆婆鳥ᄋᆡ 됴ᄒᆞᆫ 일 ᄉᆞᆯᄫᅩ리ᄆᆞᆫ졈 머근 ᄆᆞᅀᆞᆷᄋᆞᆫ ᄒᆞᆫ 福도 업ᄂᆞ니 耆婆鳥ᄋᆡ 모딘 일 ᄉᆞᆯᄫᅩ리

其一百三十四몸이 어울오도 머리 제여고밀ᄊᆡ ᄆᆞᅀᆞᆷ 머굼도 제여고미러니머리 둘히라도 몸이 ᄒᆞ나힐ᄊᆡ ᄇᆡ블옴도 ᄒᆞᆫ가지러니

其一百三十五ᄒᆞᆫ 머리 자거늘 ᄒᆞᆫ 머리 ᄀᆞᄫᅡ 이샤 됴ᄒᆞᆫ 곶 머거 ᄂᆞᆷᄋᆞᆯ 爲ᄒᆞ니두 머리 ᄀᆞᄫᅡ 이셔 ᄒᆞᆫ 머릴 자라 ᄒᆞ야 모딘곶 먹고 저도 주구니

其一百三十六됴ᄒᆞᆫ 곶 머근 머리ᄂᆞᆫ 일훔이 迦嘍茶ㅣ러니 世尊ㅅ 몸이 이 넉시러시니모딘 곶 머근 머리ᄂᆞᆫ 優婆嘍茶ㅣ러니 調達ᄋᆡ 몸이 뎌 넉시러니

其一百三十七한 宗親ㅅ 알ᄑᆡ 蓮ㅅ고ᄌᆡ 안자 뵈실ᄊᆡ 國人ㅅ 疑心이 ᄒᆞ마 업서니와한 부텻 서리예 아바님 아라보실ᄊᆡ 國人ㅅ 疑心이 더욱 업ᄉᆞ니ᅌᅵ다

其一百三十八目連일 보내샤 耶輸ㅅ긔 유무ᄒᆞ샤 羅雲이ᄅᆞᆯ 모ᄃᆡ 보내라目連이 오ᄂᆞᆫ ᄃᆞᆯ 耶輸ㅣ 드르실ᄊᆡ 羅雲이ᄅᆞᆯ 기피 ᄀᆞ초시니

其一百三十九目連의 神通力이 눈 알ᄑᆡ 뵈ᅀᆞᆸ고 永世快樂ᄋᆞᆯ ᄀᆞ자ᇰ ᄉᆞᆯᄫᅡ도耶輸ㅅ 慈悲心에 먼 혜미 업스실ᄊᆡ 一生 셜ᄫᅳᆫ ᄠᅳᆮ ᄀᆞ자ᇰ 니ᄅᆞ시니

其一百四十妻眷이 ᄃᆞ외ᅀᆞᄫᅡ 하ᄂᆞᆯ ᄀᆞᆮ 셤기ᅀᆞᆸ다니 三年이 몯 차 世間 ᄇᆞ리시니車匿이 돌아보내샤 盟誓로알외샤ᄃᆡ 道理 일워 도라오려 ᄒᆞ시니

其一百四十一鹿皮 옷 니브샤 묏골애 苦行ᄒᆞ샤 六年에 도라오샤ᄃᆡ恩惠ᄅᆞᆯ 니ᄌᆞ샤 親近히 아니ᄒᆞ샤路人ᄋᆞᆯ ᄀᆞ티 ᄒᆞ시니

其一百四十二어버ᅀᅵ 여희ᅀᆞᆸ고 ᄂᆞᆷᄋᆞᆯ 브터 이쇼ᄃᆡ 어ᅀᅵ 아ᄃᆞᆯ이 입게 사노ᅌᅵ다人生ᄋᆞᆯ 즐기리ᅌᅵᆺ가 주구믈 기드리노니 목숨 므거ᄫᅥ 손ᅀᅩ 몯 죽노ᅌᅵ다

其一百四十三셟고 애ᄫᅡᆮ븐 ᄠᅳ디여 누를 가ᄌᆞᆯ비ᇙ가 사ᄅᆞᆷ이라도 쥬ᇰᄉᆡᆼ만 몯호ᅌᅵ다사로미 이러커늘ᅀᅡ 아ᄃᆞᆯᄋᆞᆯ 여희리ᅌᅵᆺ가妻眷 ᄃᆞ외여 셜ᄫᅮ미 이러ᄒᆞᆯ쎠

其一百四十四셜ᄫᅳᆫ 잀 中에 離別이 甚ᄒᆞ니 어ᅀᅵ 아ᄃᆞᆯ 離別이 엇던고道理ᄅᆞᆯ 일우샤 慈悲ᄅᆞᆯ 펴시ᄂᆞ니 이런 일이 慈悲 어늬신고

其一百四十五淨飯王 말ᄊᆞᄆᆞᆯ 大愛道ㅣᄉᆞᆯᄫᅩᄃᆡ ᄉᆞᆫᄌᆡ 모ᄅᆞ샤 구틔여 뒷더시니世尊 말ᄊᆞᄆᆞᆯ 化人이 ᄉᆞᆯᄫᅡᄂᆞᆯ 고대 아ᄅᆞ샤 누ᇇ믈로 여희시니

其一百四十六耶輸를 깃교리라 쉰 아ᄒᆡ 出家ᄒᆞ니 父王ㅅ 善心이 엇더ᄒᆞ시니羅雲이 ᄀᆞᆯ외어시ᄂᆞᆯ 다시 設法ᄒᆞ시니 世尊ㅅ 慈心이 엇더ᄒᆞ시니

其一百四十七迦葉의 됴ᄒᆞᆫ ᄠᅳᆮ 아라 虛空이 말로 들이니 竹園ㅅ 길ᄒᆞᆯ 卽時예 向ᄒᆞ니迦葉의 오ᇙ ᄃᆞᆯ 아ᄅᆞ샤 부톄 나아 보시니라羅漢果ᄅᆞᆯ 卽日에 得ᄒᆞ니

其一百四十八舍衛國須達이 婆羅門ᄋᆞᆯ 브려 아기아ᄃᆞᆯᄋᆡ 각시ᄅᆞᆯ 求ᄒᆞ더니王舍城護彌婆羅門ᄋᆞᆯ 알오 아기ᄯᆞᆯ이 布施ᄒᆞ게 ᄒᆞ니

其一百四十九婆羅門ᄋᆡ 말ᄋᆞᆯ 護彌 듣고 깃거 須達ᄋᆡ 아ᄃᆞᆯᄋᆞᆯ ᄯᆞᆯᄋᆞᆯ 얼유려 터니婆羅門ᄋᆡ 유무를 須達이 보고 깃거 護彌 ᄯᆞᆯᄋᆞᆯ 아ᄃᆞᆯ 얼이라 가니

其一百五十이바딜 듣고 그 ᄠᅳ들 무러늘 부텻 功德을 護彌 ᄀᆞ자ᇰ 니ᄅᆞ니祭壇ᄋᆞᆯ 보다가 제 눈이 어듭거늘 부텨 恭敬을 버디 다시 알외니

其一百五十一須達이 禮ᄅᆞᆯ 몰라 ᄒᆞᆫ 번도 아니 도라ᄂᆞᆯ 淨居天이 ᄀᆞᄅᆞ쵸려 ᄒᆞ니淨居天이 禮ᄅᆞᆯ 아라 세 ᄇᆞᆯᄋᆞᆯ 가ᇝ도라ᄂᆞᆯ 須達이 보아 ᄇᆡ호니

其一百五十二情誠으로 뵈ᅀᆞᄫᆞᆯᄊᆡ 四諦ᄅᆞᆯ 닐어시ᄂᆞᆯ 須陁洹ᄋᆞᆯ 곧 일우ᅀᆞᄫᆞ니情誠으로 請ᄒᆞᅀᆞᆸ고 精舍지ᅀᅮ려커늘 舍利弗을 곧 보내시니

其一百五十三舍利弗의 그ᅌᅦ 무라 두 즘겟 길마다 亭舍ᄅᆞᆯ 세콤 지ᅀᅳ니祇陁ᄋᆡ 그ᅌᅦ 請ᄒᆞ야 八十頃 東山애 黃金을 채 ᄭᆞ로려ᄒᆞ니

其一百五十四祇陁ㅣ 官訟 이러니 淨居天의 말 듣고 東山ᄋᆞᆯ 구쳐 내야 ᄑᆞ니祇陁ㅣ 빋 받더니 須達ᄋᆡ ᄠᅳ들 알오 즘게를 부러 아니 ᄑᆞ니

其一百五十五六師ㅣ 王ㅅ긔 닐어 舍利弗을업시ᄫᅡ 새 집지ᅀᅵᆯ 몯게 호려 터니須達이 王ㅅ긔 드러 舍利弗을 몯 미다 ᄂᆞᆯᄀᆞᆫ 옷 니버 시름 ᄀᆞ자ᇰ ᄒᆞ니

其一百五十六閻浮提 ᄀᆞᄃᆞᆨᄒᆞᆫ 外道ㅣ ᄒᆞᆫ 터럭 몯 무우ᇙ ᄃᆞᆯ 須達이 듣고 沐浴ᄀᆞᆷ아나니내 지븨 왯ᄂᆞᆫ 沙門이 六師와 겻구ᇙ ᄃᆞᆯ 王ㅅ긔 닐어늘 부플 텨 뫼호니

其一百五十七舍利弗 ᄒᆞᆫ 몸이 즘게 미틔 안자 入定ᄒᆞ야 괴외ᄒᆞ더니外道三億萬이 王ㅅ 알ᄑᆡ드라 말이 재야 숫두ᄫᅥ리더니

其一百五十八勞度差ㅣ 열ᄫᅳᆫ ᄠᅳ디라 ᄒᆞᆫ 남ᄀᆞᆯ 내니 곶니피 퍼 衆人ᄋᆞᆯ 다 두프니 舍利弗神力이라旋嵐風이 부니 불휘 ᄲᅡᅘᅧ ᄯᅡ해 다 ᄇᆞᇫ아디니

其一百五十九ᄒᆞᆫ 모ᄉᆞᆯ 내니 四面이 다 七寶ㅣ오 그 가온ᄃᆡ 種種 고지러니六牙白象이 나니엄마다 곶과 玉女ㅣ 오믈을 다 마셔 그 모시 스러디니

其一百六十七寶山ᄋᆞᆯ 내니 믈와 남기 이시며 곶과 여름이 다 ᄀᆞ초 잇더니金剛力士ㅣ 나니 金剛杵를 자바 머리 견지니 고대 믈어디니

其一百六十一열 머리 龍ᄋᆞᆯ 내니 種種 보ᄇᆡ 비와 天動 번게를 사ᄅᆞᆷ이 놀라더니 金翅鳥ㅣ 나니 그 龍ᄋᆞᆯ 자바 올오리 ᄧᅳ저 다 머거ᄇᆞ리니

其一百六十二한 쇼ᄅᆞᆯ 내니 몸 크고 다리 크고 두 ᄲᅳᆯ이 갈ᄀᆞᆮ ᄂᆞᆯ캅고소리코 ᄯᅡ 허위여 드리ᄃᆞ라 오더니 獅子ㅣ 나아 자바 다 머그니

其一百六十三勞度差 幻術이 漸漸 외야 갈ᄊᆡ 돗가비ᄅᆞᆯ 제 몸이 ᄃᆞ외니舍利弗 神力이 漸漸 有餘ᄒᆞᆯᄊᆡ 毗沙門ᄋᆞᆯ 자내 ᄃᆞ외니

其一百六十四머리와 입괘 블이며 톱 길며 엄이 길오 피 ᄀᆞᆮᄒᆞᆫ 눈이 므ᅀᅴ엽고도四面에 블이 니러 가ᇙ 길히 이ᄫᅳᆯᄊᆡ 업더디여 사ᄅᆞ쇼셔 ᄒᆞ니

其一百六十五ᄃᆞᆮ니며 머믈며 안ᄌᆞ며 누ᄫᅮ믈 空中에 千萬變化ㅣ러니須陁洹斯陁含阿那含阿羅漢ᄋᆞᆯ 卽日에 千萬人이 일우니

其一百六十六神力이 有餘ᄒᆞᆯᄊᆡ 幻術이길ᄲᅮᆫ 아니라 濟渡 衆生이 幾千萬이어뇨幻術이 입게 ᄃᆞ욀ᄊᆡ 神力降服ᄲᅮᆫ 아니라 願爲沙門이 幾千萬이어뇨

其一百六十七다ᇰᄋᆡ아지 벌에 술위ᄠᅵ 거스ᄂᆞᆫ ᄃᆞᆯ 世間ㅅ 사ᄅᆞᆷ이 다 우ᇫᄂᆞ니ᅌᅵ다勞度差外道ㅣ 舍利弗 겻구던ᄃᆞᆯ 이 내 ᄆᆞᅀᆞᆷ애 더욱 우ᇫ노ᅌᅵ다

其一百六十八마조 줄을 자바 精舍 터흘 되더니 六天에 지블 지ᅀᅳ니ᄒᆞ오ᅀᅡ 우ᅀᅮ믈 우ᅀᅡ 精舍ㅅ功德 니ᄅᆞ고 中天에 지블 두게 ᄒᆞ니

其一百六十九아ᄒᆞᆫ ᄒᆞᆫ 劫을 브터 이 長者ㅣ 發心 너버 어느 劫에 功德이 져그ᇙ가닐굽 부텨 爲ᄒᆞᅀᆞᄫᅡ 이 ᄯᅡ해 精舍 지ᅀᅥ 어느 부텻긔 恭敬이 덜리ᅌᅵᆺ가

其一百七十가야ᄆᆡ 사리 오라고 몸 닷기 모ᄅᆞᄂᆞᆫ ᄃᆞᆯ 舍利弗이 슬피 너기니가야ᄆᆡ 사릴 뵈오 몸 닷길 勸ᄒᆞ야ᄂᆞᆯ 須達이도 슬피 너기니

其一百七十一千別室百鐘室ᄋᆞᆯ 莊嚴을 다ᄒᆞ고 王舍城에 님금말로 ᄉᆞᆯᄫᆞ니中千界 大千界예 光明이 비취시고 舍衛國에 님금 말로 오시니

其一百七十二하ᄂᆞᆯ토 뮈며 ᄯᅡ토 뮈더니 世界ㅅ 祥瑞를 어느 다 ᄉᆞᆯᄫᆞ리風流ㅅ 소리도 닐며 病ᄒᆞ니도됴터니 衆生 利益을 어느 다 ᄉᆞᆯᄫᆞ리

其一百七十三須達이 情誠일ᄊᆡ 十八億衆 爲ᄒᆞ샤 妙法을 니ᄅᆞ시니公主ㅣ 情誠일ᄊᆡ 無比身이 뵈샤 勝鬘經을 니ᄅᆞ시니

其一百七十四須達이 그리ᅀᆞᆸ더니 世尊ㅅ긔 ᄉᆞᆯᄫᅡ 톱과 터리ᄅᆞᆯ 바다 ᄀᆞ초ᅀᆞᄫᆞ니 須達이 病ᄒᆞ얫더니世尊이 가 보샤 阿那含ᄋᆞᆯ 授記ᄒᆞ시니

其一百七十五兜率天에 올아가 몸이 天子ㅣ ᄃᆞ외오 德을 그려보ᅀᆞᆸ고져 ᄒᆞ니世尊ㅅ긔 ᄂᆞ려와 몸애 放光ᄒᆞ고 偈ᄅᆞᆯ 지ᅀᅥ 讚歎ᄒᆞᅀᆞᄫᆞ니

其一百七十六七年을 믈리져 ᄒᆞ야 出家ᄅᆞᆯ 거스니 跋提 말이 긔 아니 웃ᄫᅳ니七日ᄋᆞᆯ 믈리져 ᄒᆞ야 出家ᄅᆞᆯ 일우니 阿那律 말이 긔 아니 올ᄒᆞ니

其一百七十七難陁ᄅᆞᆯ 救호리라 比丘 ᄆᆡᆼᄀᆞᄅᆞ시고 뷘 房ᄋᆞᆯ 딕ᄒᆞ라 ᄒᆞ시니가시 그리ᄫᅳᆯᄊᆡ 世尊 나신 ᄉᆞᅀᅵ로 녯 지븨 가리라 ᄒᆞ니

其一百七十八甁읫 믈이 ᄣᅵ며 다돈 이피 열어늘 부러 뷘 길ᄒᆞᆯ ᄎᆞ자 가더니世尊ᄋᆞᆯ 맞나ᅀᆞᄫᆞ며 즘게 남기 들여늘 구쳐 뵈ᅀᆞᆸ고 조ᄍᆞᄫᅡ 오니

其一百七十九가ᄉᆡ 樣 무르시고 눈 먼 납 무러시ᄂᆞᆯ 世尊ㅅ 말ᄋᆞᆯ 우ᇫᄫᅵ 너기니忉利天을 뵈시고 地獄ᄋᆞᆯ 뵈여시ᄂᆞᆯ 世尊ㅅ 말ᄋᆞᆯ 깃비 너기니

其一百八十닐웨 ᄎᆞ디 몯ᄒᆞ야 羅漢果ᄅᆞᆯ 得ᄒᆞ야ᄂᆞᆯ 比丘ᄃᆞᆯ히 讚歎ᄒᆞ니오ᄂᆞᆳ 날ᄲᅮᆫ 아니라 迦尸國 救ᄒᆞ신ᄃᆞᆯ比丘ᄃᆞ려 니ᄅᆞ시니

其一百八十一那乾訶羅國이 毒龍羅刹ᄋᆞᆯ 계워 方攘앳 術이 쇽졀업더니弗波浮提王이 梵志空神ᄋᆡ 말로 情誠엣 香이 金蓋 ᄃᆞ외니

其一百八十二瑠璃山 우흿 모새 七寶行樹間애 銀堀ㅅ 가온ᄃᆡ 金床이 이렛더니金床애 迦葉이 아ᇇ고 五百弟子ᄃᆞᆯ히 十二頭陁行ᄋᆞᆯ ᄯᅩ 닷긔ᄒᆞ니

其一百八十三百千龍이 서리여 안조ᇙ 거시 ᄃᆞ외야 이벳 블이 七寶床이러니 寶帳蓋幢幡 아래 大目揵連이 안자 瑠璃 ᄀᆞᆮᄒᆞ야 안팟기 비취니

其一百八十四雪山白玉堀애 舍利弗이 아ᇇ고 五百 沙彌 七寶堀애안ᄌᆞ니舍利弗金色身이 金色放光ᄒᆞ고 法을 닐어 沙彌ᄅᆞᆯ 들이니

其一百八十五蓮ㅅ고지 黃金臺오 우희 金蓋러니 五百 比丘를 迦旃延이 ᄃᆞ리니臺上애 모다 안자 몸애 믈이 나ᄃᆡ 花間애 흘러 ᄯᅡ히 아니 저즈니

其一百八十六이 네 弟子ᄃᆞᆯ히 五百 比丘옴 ᄃᆞ려 이리 안자 ᄂᆞ라가니千二百五十弟子ㅣ ᄯᅩ 神力을 내여 鴈王ᄀᆞ티 ᄂᆞ라가니

其一百八十七弟子ᄃᆞᆯ 보내시고 衣鉢ᄋᆞᆯ 디니샤 阿難이ᄅᆞᆯ 더브러 가시니諸天ᄃᆞᆯ 조ᄍᆞᆸ거늘 光明을 너피샤 諸佛이 ᄒᆞᆫᄢᅴ 가시니

其一百八十八열여슷 毒龍이 모딘 性을 펴아 몸애 블 나고 무뤼ᄅᆞᆯ 비ᄒᆞ니다ᄉᆞᆺ 羅刹女ㅣ 골 업슨 즈ᇫ을 지ᅀᅡ 눈에 블 나아 번게 ᄀᆞᆮᄒᆞ니

其一百八十九金剛神 金剛杵에 블이 나거늘 毒龍이 두리여터니世尊ㅅ 그르메예 甘露ᄅᆞᆯ ᄲᅳ리어늘 毒龍이 사라나ᅀᆞᄫᆞ니 / 세준의 그림자에 감로를 뿌리거늘 독룡이 살아나니.

其一百九十滿虛空 金剛神이 各各 金剛杵ㅣ어니 모딘ᄃᆞᆯ 아니 저ᄊᆞᄫᆞ리滿虛空 世尊이 各各 放光이어시니 모딘ᄃᆞᆯ 아니 깃ᄉᆞᄫᆞ리

其一百九十一龍王이 두리ᅀᆞᄫᅡ 七寶平床座노ᄊᆞᆸ고 부텨하 救ᄒᆞ쇼셔 ᄒᆞ니國王이 恭敬ᄒᆞᅀᆞᄫᅡ 白첨氎眞珠網 펴ᅀᆞᆸ고 부텨하 드르쇼셔 ᄒᆞ니

其一百九十二발ᄋᆞᆯ 드르시니 五色光明이 나샤 고지 프고 菩薩이 나시니ᄇᆞᆯᄒᆞᆯ 드르시니 보ᄇᆡ옛 고지드라 金翅 ᄃᆞ외야 龍ᄋᆞᆯ 저킈ᄒᆞ니

其一百九十三七寶金臺예 七寶蓮花ㅣ 일어늘 현맛 부톄 加趺坐ㅣ어시뇨瑠璃崛ㅅ 가온ᄃᆡ 瑠璃座ㅣ 나거늘 현맛 比丘ㅣ 火光三昧어뇨

其一百九十四國王이 變化 보ᅀᆞᄫᅡ 됴ᄒᆞᆫ ᄆᆞᅀᆞᆷ 내니 臣下도 ᄯᅩ 내니ᅌᅵ다龍王이 金剛杵 저허 모딘 ᄆᆞᅀᆞᆷ 고티니 羅刹도 ᄯᅩ 고티니ᅌᅵ다月印千江之曲上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ruelily&logNo=120020747548 

 

[자료] 월인천강지곡 원문 및 해석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찾은 건데 출처는 모르겠다. 이번 국어학강독 기말 시험 범위였다. 내 생각엔, 용비어...

blog.naver.com

 

月·印·千쳔江之징曲·콕第·똉一·

 

부:톄 百·億·世·솅界·갱·예 化·황身신··야 敎·化·황·샤·미·리 ·즈믄··매 비·취요·미 ··니·라 第·뗑· 次·第·똉·라

⇒ 부처님이 백억 세계에 화신하시어 교화하심이, 달이 일천 강에 비치는 것과 같으니라. 제는 차례이다.

①즈문 : 千(천) ②화신 : 중새을 구제하기 위해 부처님이 변하여 중생의 몸이 된 것.

③ : 강 ④부톄 : 부처님 텨>쳐>처(구개음화, 단모음화) ⑤요 : 삽입모음

釋·셕譜:봉詳節·第·똉一·

 

其끵一·

巍巍釋·셕迦강佛·無뭉量·無邊변功德·둑·을劫·겁劫·겁·에어·느 :다 ··리

⇒ 높고도 큰 석가부처님의 한없고 가이없는 공덕을 여러 겁이 지나도 어찌 다 여쭈리

①어느 : 어찌 ②리 : 말하리오

巍巍· 놉·고 클·씨·라 邊변·은 :·라

⇒ 외외는 높고 큰 것이다. 변은 가이다.

①라 : 기)+ㅣ리 -이라

 

其끵二·

世·솅尊존ㅅ:일·리·니萬·먼理:링外·ㅅ:일·이시·나눈·에·보논·가너·기·쇼·셔

⇒ 세존의 일을 말씀해 올리겠으니, 만리 밖의 일이시지만 눈에 보는 듯이 여기십시오.

①쇼셔 : -하소서(청자 높임)아주 높임 소서(단모음화 현상)

萬·먼里:링外·· 萬·먼里:링밧·기·라

⇒ 만리외는 만리 밖이다.

世·솅尊존ㅅ:말·리·니千쳔載:上·ㅅ:말·이시·나귀·예듣·논가너·기·쇼·셔

⇒ 세존의 말씀을 말씀해 올리겠으니, 천년 전의 말이시지만, 귀에 듣는 듯이 여기십시오.

①리니 : 사뢰겠으니 --의 -오-는 움직임의 주체를 의미 한다.

②귀예 : 처소격부사 -예 사용(‘ㅣ’모음 아래서 사용)

千쳔載:上·· ·즈믄 · 우·히·라

⇒ 천재상은 천년 위이다.

① : -전에

 

其끵三삼

阿僧祈낑前쪈世·솅劫·겁·에:님·금位·윙ㄹ·리·샤精舍·샹·애안·잿·더시·니

⇒ 아승기 전세 겁에 임금의 자리를 버리시어 정사에 앉아 있으시더니

①아승기 : 아주 높은 숫자 개념 ②정사 : 절(암자) ③님금 : 임금(두음법칙)

④안잿더시니 : 음절도치(더시니>시더니) 안자+ㅣ

五:百·前쪈世·솅怨讎ㅣ나·랏:쳔일버·精舍·샹·:디·나·아가·니

⇒ 오백 전세의 나라의 재물을 훔쳐 정사를 지나가니

①쳔 : 돈 재물 ②일벗다 : 훔치다

 

其끵四·

兄:님·모···발자·쵤바·다남·:·여性·命··을·시·니

⇒ 형님을 모르매,(도둑의) 발자취를 따라,(형을)나무에 꿰어,(형이)목숨을 마치시니

①발자쵤 : 목적격ㄹ 발자최>발자취(모음조화)음성모음화 현상 ②남 : 나무에

③바다 : 기)밟다 ④여 : 꿰다

子:息·식:업·스실·몸·앳·필뫼·화그·르·세담·아男남女:녕·를:내··니

⇒ 자식이 없으신 까닭에,(대구담이) 몸의 피를 모아 그릇에 담아 남녀를 내니

①필 : 피를 ②뫼화 : 모으다 ㅣ모음 탈락 ㅇ탈락 ③내니 : 내오니

 

其끵五:

:여·엿브·신命·終·에甘감蔗·쟝氏:씽:니·샤·大瞿꿍曇땀·이일·우·니·다

⇒ 가련하신 죽음에, 감자씨 이으심을 대구담이 이루어 내셨습니다.

①어엿브다 : 가련하다 ②니샤 : 이으심을 ③다 : 극존칭을 의미함 ‘이었습니다’

·아·後:世·솅·예釋·셕迦강佛·외··普:퐁光佛··이니·시·니·다

⇒ 아득한 후세에 석가불이 되실 것을 보광불이 말씀하셨습니다.

①외 : 되실 것을

 

其끵六·륙

外·道:人五:百··이善;쎤慧·ㅅ德·득닙·弟:똉子:ㅣ외·야銀:돈·받··니

⇒ 외도인 오백이 선혜의 덕을 입어 제자가 되어 은돈을 바쳐올리니

①외도 : 불교 이외의 길 (세속일)

賣·맹花황女:녕俱궁夷잉善:쎤慧·ㅅ·:아·夫붕妻촁願··으·로고·받·시·니

⇒ 꽃팔이 구이가 선혜의 뜻을 알아서, 부부의 소원으로 꽃을 바쳐 올리시니

①부처원 : 부부가 되기를 빌고 원함 ②곶 : 꽃 ③궁잉 : 주격조사 이+제로 으로 표시

 

其끵七·

다·곶:두고·지空中·에머·믈어·늘天텬龍八部:뽕ㅣ讚·잔嘆·탄···니

⇒ 다섯 꽃 두 꽃이 공중에 머무르매, 천룡 팔부가 찬탄하니

①다 : 다섯 (모음동화) ②머믈어늘 : ㄱ묵음화 현상(‘ㅣ’아래서 발생)

·옷·과마·리·路·롱中·에·펴·아시·普:푱光佛··이·授·記·긩·시·니

⇒ 옷과 머리를 길가운데에 펴시거늘 보광불이 또 수기하시니

①마리 : 머리카락 머리 : 首 ②펴아시 : 펴시 거늘 (음성도치)

路·롱中·은·긼가·온··라

⇒ 노중은 길가운데이다.

①긼 : 길의 길+ㅅ

 

其끵八·

닐·굽고·因··야信·신誓·쏑기프·실·世·솅世·솅·예妻촁眷·군·이외·시·니

⇒ 일곱 꽃으로 말미암아 미더운 맹세가 깊으시매, 난 세상마다 아내가 되시니

①닐굽 : 일곱(모음조화, 양성모음화 현상) ②솅솅 : 윤회를 의미한다.

誓·쏑· 盟誓·쏑·라

⇒ 서는 맹세이다

다···을因··야授·記·긩·실·今금日··에世·솅尊존·이외·시·니

⇒ 다섯 꿈으로 말미암아 수기가 밝으시매 오늘날에 세존이 되시니

:녯阿僧祇낑劫·겁時씽節··에

⇒ 옛 아승기겁 시절에

이 부분에서는 8장을 다시 설명한다. ①녯 : 옛

阿僧祇낑·그·지:업·슨 數·숭ㅣ·라·논:마리·라 劫·겁·은 時씽節··이·라·논·디·라

⇒ 아승기는 한없는 수이라 하는 말이다 겁은 시절이라 하는 뜻이다

菩뽕薩··이王외·야:겨·샤

⇒ 한 보살이 왕이 되어 계시어

菩뽕薩·· 菩뽕提똉薩·埵:돵ㅣ·라 ·혼:마· 조·려니·니 菩뽕提똉· 부텻道:理:링·오 薩·埵:돵· 衆·生濟·졩渡·똥··시 :사· 菩뽕薩··이시·다··니·라

⇒ 보살은 보리살타이다. 보리는 부처 도리이고 살타는 중생을 이루는 것이니, 부처 도리로 중생을 제도하시는 사람을 보살이시라고 하느니라.

①조리다 : 줄이다 생략하다 ②링오 : ㄱ묵음화 현상 ③다 : ‘하고’라는 의미

나·라·아맛·디시·고道:理:링·호·라·나·아·가·샤瞿꿍曇땀婆빵羅랑門몬·을맛·나·샤

⇒ 나라를 아우에게 맡기시고 도리를 배우러 나가시어 구담 바라문을 만나시어

①나라 : 나라가 ㅎ종성체언 포함함 ②맛디다 : 맡기다

瞿꿍曇땀·姓··이·라 婆빵羅랑門몬·은 ·조:·뎌기·라 ·논:마리·니 :뫼·해 ·드·러 :일:업·시 이·셔:·뎌기 ·조:사·미·라

⇒ 구담은 성이다 바라문은 깨끗한 행적이라고 하는 말이니 산에 들어 일 없이 있어 행적이 깨끗한 사람이다.

①좋다 : 깨끗하다 ②뎍 : 행적 뎍>적(구개음화 단모음화 현상) ③뫼 : 山

·걋·오·란밧·고瞿꿍曇땀··오·니브·샤深심山산·애·드·러果:광實··와·믈·와:좌시·고

⇒ 자기 옷은 벗고, 구담의 옷을 입으시어 깊은 산에 들어 과실과 물을 자시고

①걋 : 가기의 (높임말) ②밧고 : 형체가 보이는 것을 벗고 벗고 : 형체가 없는 것 벗 는 것 ③믈와 : 믈과 믈>물 (원순모음화) 믈 : 水 물 : 群을 뜻함

深심山산· 기·픈:뫼히·라

⇒ 심산은 깊은 산이다.

坐:쫭禪쎤··시다·가

⇒ 좌선하시다가

坐:쫭禪쎤·은 안·자이·셔 기·픈 道:理:링 ·씨·라

⇒ 좌선은 앉아 있어서 깊은 도리를 생각하는 것이다.

①랑 : 생각하다 괴다 : 사랑하다 愛

나·라·해:빌머·그·라·오시·니:다:몰·라·보·더·니小:瞿꿍曇땀·이·라·더·라

⇒ 나라에 얻어먹으러 오시니 (나라 사람이) 다 몰라 보더니, (그분을) ‘소구담’이라 하더라

①빌머그라 : 빌다+먹다 (복합어) ②나라해 : 나라+ㅎ종성체언+ㅐ

小:·:져글·씨·라

⇒ 소는 적은 것이다.

菩뽕薩··이城밧ㄱ甘감蔗·쟝園·에

⇒ 보살이 성 밖 감자원에

城·은 ·자시·라 甘감蔗·쟝· ·프리·니 시믄 :두:·자·히:나· ·대 ··고 기·리 ·열·자 남·니 그汁·집·으·로紗상糖· ··니·라 園·은東山산·이·라

⇒ 성은 잣이다. 감자는 풀이니, 심은 두어해째 나되, 대와 같고 길이가 열자 남직하니, 그 즙으로 사탕을 만드느니라 원은 동산이다.

①자시 : 성 ②자히 : 자히>재>째(ㅎ탈락, 경음화 현상) -째 ③감자 : 사탕수수

精舍·샹··오

⇒ 정사를 만들고

精舍·샹· :조심··지·비·라

⇒ 정사는 몸을 삼가 수도하는 집이다.

①조심다 : 몸을 삼가다

오·안·자잇·더시·니도五:百··이

⇒ 혼자 앉아 계시더니 도둑 오백이

五:· 다·시·오. 百···오니·라.

⇒ 오는 다섯이오, 백은 온이다.

①오 : 혼자 >오>오아>호자>혼자 (순경음탈락, 탈락, ㅈ첨가)

②온 : 백

그윗거·슬일버·저精舍·샹ㅅ겨··로:디·나가니그도·기菩뽕薩 ·ㅅ前쪈世·솅生ㅅ怨讎ㅣ러·라

⇒ 관청 물건을 훔쳐 (그) 정사 곁으로 지나가니, 그 도둑이 보살의 전세생의 원수이더라.

①그윗 : 관청 ②일벗다 : 훔치다

前쪈世·솅生· :아·랫 :뉘·옛 生·이·라

⇒ 전세생은 지난 세상의 생이다

①아랫 뉘 : 지난 세상

이·틄나·래나·라·해이·셔도·자·최바·다·가·아그菩뽕薩··자·바남··모·:··뒷더·니

⇒ 이튿날에 나라에서 도둑의 자취를 따라가 그 보살을 잡아 나무에 몸을 꿰어 두었더니

①자최 : 자최>자취(음성 모음화 현상) ②바다가다 : 밞아가다

菩뽕薩··이 前쪈生·애 지· 罪:쬥·로 ·이·리 受:苦:콩··시니·라

⇒ 보살이 전생에 지은 죄로 이리 수고 하시니라.

大·땡瞿꿍曇땀·이天텬眼:··로보·고

⇒ 대구담이 천안으로 보고

菩뽕薩·· 小:瞿꿍曇땀·이시·다· 婆빵羅랑門몬·을 大·땡瞿꿍曇땁ㅁ·이·라·니 大·땡··클·씨·라 天텬眼:· 하··누니·라·논:마리·라

⇒ 보살을 소구담이시라고 하므로 바라문을 대구담이라 하니, 대는 크다는 것이다. 천안은 하늘 눈이라 하는 말이다.

虛헝空·애·라·와:묻···그:디子:息·식:업더·니므·슷罪:쬥·오菩뽕薩··이對·됭答·답·샤··마주·글·내어·니子:孫손·議·論론·리·여

⇒ 허공에 날아 와 묻기를 ‘그대가 자식이 없더니 무슨 죄인가?’ 보살이 대답하시기를 ‘이미 죽게 된 나인데, 자손이 말해 무엇하겠는가?’

①-애 : (양성모음뒤) 처소격조사 ②그디 : 상성-그대가(주격) 평성-그대의(관형격)

③-샤- : 존칭의 의미 ④마 : 장차 이미 ⑤내어 : ㄱ묵음화 현상

子:· 아·리·오 孫손· 孫손子:ㅣ·니 子:孫손· 아·리·며 孫손子:ㅣ·며 後:ㅅ孫손子:· 無뭉數·숭·히··리닐·온 :마리·라

⇒ 자는 아들이오. 손은 손자이니. 자손은 아들이며 손자며 뒷손자를 무수히 내리 이르는 말이다.

①리 : 내리다

그王·이:사·브·려·쏘·아주·기·니·라大·땡瞿꿍曇땀·이슬·허·리·여棺관·애녀:·고·피무·든··파가·져精舍·샹·애도·라·와:왼녁·피·닫:담·고·올녁·피·닫다·마두·고닐·오··이道:士:ㅣ精誠·이至·지極·끅·단·디·면

⇒ 그 왕이 사람을 시켜 쏘아 죽이니라. 대구담이 슬퍼하여 (그 주검을) 서 관에 넣고 피가 묻은 흙을 파 가져, 정사에 돌아와 왼녘 피를 따로 담고, 오른녘 피를 따로 담아 두고 이르기를 ‘이 도사가 정성이 지극하다면

①브려 : 브리다>부리다(원순모음화 현상) ②리여 : 꾸리다 ③닫담고 : 따로 담고

④단디면 : -하다면(가정의 의미)

道:士:· 道:理:링·호· :사·미·니 菩뽕薩·· ·니·라

⇒ 도사는 도리를 배우는 사람이니 보살을 일컫는 것이니라.

①·니·라 : 사뢰다 여쭙다 , 말하는 것 이다

하··히다·이·피·:사외·에··시리·라·열·:마·내:뇐녁·피·男남子:ㅣ되·오

⇒ 하늘이 마땅히 이 피를 사람되게 하실 것이다‘ 열 달만에 왼녘 피는 남자가 되고

①하늘히 : 하늘ㅎ(ㅎ곡용어) ②당다히 : 마땅히

男남子:· 남지·니·라

⇒ 남자는 사내이다.

①남진 : 사내

·올녁·피·女:녕子:ㅣ외어·늘

⇒ 오른녘 피는 여자가 되거늘

①-ㅣ : (모음 뒤) 주격조사

女:녕子:· :겨지·비·라

⇒ 여자는 계집이다.

姓··을瞿꿍曇땀氏:씽·라·더·니

성을 ‘구담씨’라하더니

氏:씽· 姓··:마리·라

씨는 성과 같은 말이다

·일·로브·터子:孫손·이:니·시·니瞿꿍曇땀氏:씽다·시니·러·나·시니·라

이 일로부터 자손이 다 일어나시니라

小:瞿꿍曇땀·이 甘감蔗·쟝園·에 :사·실· 甘감蔗·쟝氏:씽라·도 ··더니·라

소구담이 감자원에 사시므로 ‘감자씨’라고도 하더라

○普:퐁光佛··이

보광불이

普:퐁光· 너·븐光明·이·라 ·이부:톄·나저·긔 ·:· 光·이 燈··실· 燃燈佛··이시·다·도··니 燃·은 ·블혈·씨·라 ·錠··은 ·발잇 燈·이·라 佛··은 :알·씨·니나 :알·오 · 조·쳐 알·욀·씨·니 부텨·를 佛··이시·다··니·라

보광은 넓은 광명이다 이 부처님이 나실때에 몸 가에 빛이 등과 같으시므로 연등불이시라고도 하나니 연은 불을 켠다는 발이다 또 정광불이시라고도 하나니 정은 발이 있는 등이다 불은 안다는 뜻이니 나 알고 남마저 알게 한다는 말이니 부처를 ‘불’이시라고 하느니라

世·솅界·갱·예·나·거시·

세계에 나시거늘

하··히·며 :사:사···:다뫼·호·아 世·솅界·갱·라··니·라

하늘이며 사람이 사는 땅을 다 모아 세계라 하느니라

그·善:쎤慧··라·仙션人·이

그때에 선혜라 하는 선인이

仙션人· 제·몸구·텨 오·래:사· :사·미·니 :뫼·해:노·니·니·라

선인은 제 몸을 굳혀 오래 사는 사람이니, 산에 노니느리라

五:百·外·道:·그르:아·논:이

오백 외도의 그릇 아는 사람을

外·道:· 밧道:理:링·니 부텻道:理:링·예:몯·든거·시·라

외도는 바깥 도리이니 부처의 도리에 들지 못한 것이다

·쳐고·텨시·그五:百·:사·미弟:똉子:ㅣ외·아·지·다··야銀:돈:낟·곰받·니·라

가르쳐 고치시매, 그 오백 사람이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하여 은돈 한낱씩 바치니라

法·법·치·닌스·이·오 ·호·닌 弟:똉子:ㅣ·라

법을 가르치는 이는 스승이오 배우는 이는 제자이다

그저·긧燈照·王·이普:퐁光佛·ㅃᅕ ·을精:··供養··호리·라··야나·라·해出·令···호·:됴고·란··디:말·오:다王·가·져오·라善:쎤慧·드르·시·고츠기너·겨곳잇···가·가·시다·가俱궁夷잉·맛·나시·니

그 때에 등조왕이 보광불을 청하여 공양하리라 생각하여 나라에 명령을 내리기를 ‘좋은 꽃은 팔지 말고, 다 임금께 가져오라.’ 선혜가 들으시고 안타깝게 여겨 꽃이 있는 곳을 따라 가시다가 구이를 만나시니

俱궁夷잉· ··녀·펴니·라·논·디·니·나 ·저·긔··디·여·가· 그지·븐光明·이비·췰· 俱궁夷잉·라·니·라

구이는 밝은 여자라하는 뜻이니 나실 때에 해가 다 져가되 그 집은 광명이 비치배 ‘구이’라 이름하니라

곳닐·굽줄·기·가·져:겨샤·王·ㄱ出·令··을저·甁ㄱ:소·배·초·아·뒷·더시·니善:쎤慧·精誠·이至·징極·끅·실·고·지소·사·나거·늘조·차·블·러·사·아지·라·신·대俱궁夷잉니·샤·大·땡闕··에보·내·

꽃 일곱줄기를 가져 계시되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여 병 속에 감추어 두셨더니, 선혜의 정성이 지극하므로 꽃이 솟아나거늘 좇아 불러 ‘사고 싶다’고 하신데, 구이 말씀하시기를 ‘대궐에 보내어

大·땡闕··은 ·큰지·비·니 :님·금:겨·신지·비·라

대궐은 큰 집이니 임금 계신 집이다

부텻·긔받·고·지·라:몯·리·라善:쎤慧·니·샤·五:百·銀:도··로다·줄·기··사·아지·라俱궁夷잉:묻·샤·므·스게·시·리善:쎤慧·對·됭答·답·샤·부텻·긔받·리·라俱궁夷잉·:묻·샤·부텻·긔받·므·슴·호려··시··니善:쎤慧對·됭答·답·샤·一·切·촁種:種:智·딩慧··를일·워衆·生·濟·졩渡·똥·코져·노·라

부처님께 바칠 꽃이라고는 할수 없을 것이다.‘ 선혜가 말씀하시기를 ’오백 은돈으로 다섯 줄기를 사고 싶다.‘ 구이가 물으시기를 ’무엇에 쓰실고?‘ 선혜가 대답하시기를 ’부처님께 바치리라.‘ 구이가 또 물으시기를 ’부처님께 바쳐 무엇 하려고 하시는고?‘ 선혜 대답하시기를 ’모든 갖가지 중생을 제도 하고자 하노라.‘

一·切·촁·는 :다·:마리·오 種:種:· 여·러가·지·라 ·논·디·라 衆·生· 一·切·촁世·솅間간·앳:사·미·며 하··히·며 ·긔·거·시·며 거·시·며 ·으·렛거·시·며 무·틧거·시·며 :숨·거·슬:다 衆·生·이·라··니·라 濟·졩渡·똥··믈:걷:낼·씨·니 世·솅間간·앳 煩뻔惱::만·호·미바··믈··니 부:톄法·법 ·치·샤 煩뻔惱:바··래:걷:내·야:내실· 濟·졩度·똥ㅣ·라··니·라

일체는 ‘다’라 하는 것과 같은 말이오 종종은 여러 가지라 하는 뜻이다 중생은 모든 세간에 있는 사람이며 하늘이며 기는 것이며 나는 것이며 물에 있는 것이며 뭍에 있는 것을 다 중생이라 하느니라. 제도는 물을 건너게 하다는 것이니 세간의 번뇌가 많음이 바다의 물과 같으니 부처님께서 번뇌 바다에 건네어 내시는 것을 ‘제도’이라 하느니라

俱궁夷잉너·기샤··이男남子:ㅣ精誠·이至·징極·끅·:보··아·니앗·기놋·다··야니·샤··내·이고·나·리·니願···내生生·애그딧가·시외·아지·라善:쎤慧·對·됭答·답·샤··내·조:·뎌·글닷·가:일:업·슨道:理:링·求·노·니죽사·릿因緣·은둗·디:몯·호려·다

구이가 생각하시되, ‘이 남자가 정성이 지극하매 보배를 아끼지 아니하는 도다.’하여 말씀하시되, ‘ 이꽃을 드리겠으니 원컨데 내 세세생생에 그대의 아내가 되고 싶다’ 선혜가 대답하시되 ‘내가 깨끗한 행실을 닦아 세상일과 인연을 끊는 도리를 구하니 죽살이늬 인연은 듣지 못하겠도다.’

因緣·은 젼·前쪈生·앳:이·릐 젼·· 因緣·이·라·고 그:이· 因··야 後:生·애 외·요· 果:광報·ㅣ·라··니 果:광· 여·르미·오 報·· 가··씨·라 :됴· 심·거·든 :됴여·름 여·루·미 前쪈生·앳:이·릐因緣·으·로 後:生·애:됴·몸외어·나구 ·즌·몸외어·나·호·미 ·· 果:광ㅣ·라·고 後:生·애 외·요·미 前쪈生因緣·을 가·포밀· 報·ㅣ·라··니·라 夫붕妻촁··야 사·로· :·뎌·기·조·티 :몯··야 輪륜廻· 벗·디:몯··根源·일··죽사·릿因緣·이·라라夫붕·는:샤오··오 妻촁·는 가·시·라 輪륜廻· 술·윗· 횟:돌·씨·니 부텨·는 煩뻔惱:· ·러·리실· 죽사·릿 受:苦:콩· 아·니·거시·니·와 ·녯:사· 煩뻔惱:· :몯·러 ·릴··이 生·애·셔 後:生因緣·을 지· :사·미외·락벌에 ·이 외·락··야 長常주·그·락 :살·락··야 受:苦:콩·호· 輪륜廻·라··니·라

인연은 까닭이니 전생의 일 때문을 인연이라 하고 그 일을 말미암아 후생에 되는 것을 과보이라 하나니 과는 열매이오 보는 갚는다는 것이다 좋은 씨를 심으면 좋은 열매가 여는 것이 전생의 일의 인연으로 후생에 좋은 몸이 되거나 궂은 몸이 되거나 함과 같으므로 ‘과’이라 하고 후생에 되는 것이 전생의 인연을 갚음이므로 ‘보’이라 하느니라 부부가 되어 삶은 행실이 깨끗하지 못하여 윤회를 벗지 못하는 근원이므로 ‘생사의 인연’이라 하는 것이다 부는 남편이오 처는 아내이다 윤회는 수레바퀴가 휘돈다는 것이니 부처님은 번뇌를 떨어버리므로 죽살이의 수고를 아니 하시거니와 보통 사람은 번뇌를 못 떨어버리므로 이 생에서 후생의 인연을 지어 사람이 되락 벌레 짐승이 도락하여 항상 죽으락 살락하여 수고함을 ‘윤회’라고 하느니라

俱궁夷잉니·샤·내願··을아·니從·면고·:몯:어·드리·라善션慧·니·샤·그·러·면네願··을從·호리·니·나·布·봉施싱··즐·겨

구이가 이르시되 ‘내 원을 따르지 않으면 꽃을 얻지 못하리라.’ 선혜가 이르시되 ‘그러면 네 소원을 따르겠으나 그러나 나는 보시를 즐겨

布·봉施싱· :쳔랴··펴·아:내·야 ·줄·씨·라

보시는 재물을 펴내어 남 주는 것이다

:사···들거·스·디아·니·노·니:아·뫼어·나·와내머·릿바·기·면···며骨·髓:·며가·시·며子:息·식·이·며·도라·야·도

사람의 뜻을 거스르지 아니 하나니 아무나 와서 내머리팍이며 눈동자며 골수며 아내며 자식이며 달라 하여도

骨·髓:·는 ·:소·개잇 기·르미·라

골수는 뼈 속에 있는 기름이다

:네거····야내布·봉施싱··논·:허·디:말·라俱궁夷잉니·샤·그딧:말다·히·호리·니·내:겨지·비·라가·져가·디어·려·:두줄·기·조·쳐맛·디노·니부텻·긔받·ㅈ生生·애내願··을일·티아·니·케·고·라그·燈照·王·이臣씬下:·와百·姓··과領:·코

네 방해하는 일을 할 뜻을 내어 이 보시하는 마음을 무너뜨리지 말라.‘ 구이 이르시되 ’그대의 말대로 하겠으니, 내가 계집이어서 가져가기 어려우므로 두 줄기를 마저 맡기니 부처님께 바쳐 세세생생에 내 소원을 잃지 아니하게 해 주구료.‘ 그 때에 등조왕이 신하와 백성과를 거느리고

領:·은 거·느릴·씨·라

영은 거느리는 것이다

種:種:供養·가·져城·의·나·아부텨·를맛··저·고일·훔난고·비·터·라녀느:사·미供養··차·善:쎤慧다·고·비흐·시·니:다空中·에머·므·러곳臺외어·늘

갖가지 공양을 가져 성에서 나가서 부처를 맞아 절을 올리고 이름난 꽃을 뿌리더라 다른 사람이 공양을 마치매 선혜가 다섯 꽃을 뿌리시니 다 공중에 머물러 꽃바침이 되거늘

空中·은 虛헝空ㅅ가·온··라

공중은 허공 가운데이다

後:·에:두줄·기비흐·니·空中·에머·므·러잇거·늘王·이·며天텬龍八·部:뽕ㅣ과··야:녜:업던:이·리로·다·더·니

뒤에 두 줄기를 뿌리니 또 공중에 머물러 있으매 왕이며 천룡팔부가 칭찬하여 ‘옛날에는 없던 일이로다’ 하더니

八·部:뽕·는 여·듧주·비·니 天텬·과 龍·과 夜·양叉창·와乾껀闥·婆빵·와阿脩羅랑·와迦강樓羅랑伽꺙·왜·니龍·고·中·에위두거·시·니·모·미·크·락:져그·락··야 神씬奇끵 變·변化·황ㅣ:몯:내:거·시·라 夜·양叉창· ·나·고:모디·다·혼·디·니 虛헝空·애·라·니·니·라 乾껀闥·婆빵· 香·내맏·다·혼·디·니하· 류·· 神씬靈·이·니하··해이·셔류·호·려 저·기·면 ·이神씬靈·이 香·내맏·고올·아·가·니·라 阿脩羅랑· 하·아·니·라논·디·니 福·복·과·힘·과· 하··콰·토·하·:·뎌·기 :업스·니 친心심·이:한젼··라 迦강樓羅랑· 金금·개·라·혼·디·니 :두·개· 三삼百·三삼十·씹六·륙萬·먼里:링·오모·如意·珠즁ㅣ잇·고龍··밥사·마자·바먹·니·라緊:긴那낭羅랑· 疑心심 神씬靈·이·라 ·혼·디·니 :사·토· ··리이실· :사·민·가:사·아·닌·가 ··야 疑心심 ·니 놀·애브르 神씬靈·이·니 부텨 說·法·법·신·다:마·다:다 能·히놀·애·로 브르:·니·라 摩망睺·羅랑伽꺙· ·큰·바·다··로 ·긔·여··니·다·혼·디·니 ·큰· 神씬靈·이·라 變·변·은 常例·롕예·셔 다·씨·오 化·황·욀·씨·라 三삼· :세히·오 十·씹· ·열히·오 六·륙·은 여·스시·라 ·열白··이 千쳔·이·오 ·열天쳔·이 萬·먼·이·라 여·슷·자·히 步·뽕ㅣ오 三삼百·步·뽕ㅣ里:링·라 珠즁·는 구·스리·라 說··은니·씨·라

팔부는 여덟부류이니 천과 용과 야차와 건달바와 아수라와 가루라와 긴나라와 마후라가이니 용은 고기 중에 으뜸가는 것이니 한 몸이 크락 작으락하여 신기한 변화가 끝내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야차는 날래고 모질다 하는 뜻이니 허공에 날아 다니느니라 건달바는 향내를 맡는다 하는 뜻이니 하늘 음악을 하는 신령인데 하늘에 있어 음악하려 할 때면 이 신령이 향내 맡고 올라가느니라 아수라는 하늘이 아니라하는 뜻이니 복과 힘는 하늘과 같되 하늘의 행실이 없으니 성내는 마음이 많기 때문이다. 가루라는 금날개라 하는 뜻이니 두 날개 사이가 삼백 삼십 육만리오 목에 여의주가 있고 용을 밥 삼아 잡아 먹느니라 긴나라는 의심스런 신령이라 하는 뜻이니 사람과 같되 뿔이 있으므로 사람인가 사람 아닌가하여 의심스러우니 노래 부르는 신령이니 부처님 설법하신 데마다 다 능히 노래로 부르나니라 마후라가는 큰 뱃바닥으로 기어 움직인다 하는 뜻이니 큰 뱀의 신령이다 변은 보통과 다름이오 화는 됨이다 삼은 셋이오 십은 열이오 육은 여섯이다 열백이 천이오 열천이 만이다 여섯 자가 보이고 삼백보가 이다 주는 구슬이다 설은 말함이다

普:퐁光佛··이讚·잔歎·탄··야니·샤·

보광불이 찬탄하여 말씀하시되

讚·잔歎·탄· 기·릴·씨·라

찬탄은 기림이다

:됴·타:네阿僧祇낑劫·겁·을:디·나·가부:톄되·야號··釋·셕迦강牟尼닝·라·리·라

“좋다 네가 아승기겁을 지나가 부처가 되어 호를 ‘서가모니’라 하리라.”

號·· 일·훔사·마브르 거·시·라 釋·셕迦강· ·어딜·며 · :어엿·비너·기실·씨·니 衆·生爲·윙··야 世·솅間간·애 ·냐샤·:·고 牟尼닝· 괴외·씨·니 智·딩慧·ㅅ根源·을 ··니 釋·셕迦강·실· 涅·槃빤·애 아·니:겨시·고 牟尼닝·실· 生死:·애 아·니:겨·시니·라 涅·槃빤· :업다·논·디·라

호는 이름삼아 부르는 것이다 ‘서가’는 어질며 남 불쌍히 여긴다는 것이니 중생을 위하여 세간에 나심을 말함이고 ‘모니’는 고요잠잠함이니 지혜의 근원을 말함이니 어질며 남을 불쌍히 여기므로 열반에 아니 계시고 고요잠잠하시매 생사에 아니 계시니라 열반은 없다 하는 뜻이다

授·記·긩:다·시·고

수기를 다 하시고

授·記·긩· :네:아·모저·긔 부텨 외·리·라미·리니·실·씨·라

수기는 네가 아무 때에 부처 되리라고 미리 말함이다

부텨·가·시논··히즐어·늘善:쎤慧·니·버잇·더·신鹿·록皮삥·오·바·삿다·해··시·고

부처 가시는 땅이 질거늘, 선혜가 입으셨던 녹비옷을 벗어 땅에 까시고

鹿·록皮삥· 사·· 가·치·라

녹비는 사슴의 가죽이라

마·리··퍼두·퍼시·부·톄·:디·나시·고·授·記·긩·샤·:네後:·에부:톄외·야五濁·똭惡·世·예

머리를 풀어 덮으시거늘 부처님이 밟아 지나시고 또 수기하시기를 ‘네가 뒤에 부처가 되어 오탁악세에

濁·똭·흐릴·씨·오 惡·· :모딜·씨·라 五:濁·똭· 劫·겁濁·똭見·견濁·똭煩뻔惱:濁·똭衆·生濁·똭命·濁·똭·이·니 本:본來· 性·셩·에 흐린니·러:나·미 濁·똭·이·라 劫·겁·은 時씽節··이·니 時씽節··에 :모딘:이리:만··야 흐리·워 罪:쬥業··을 니르··씨·라 見·견·은 ·볼·씨·니 빗·근:보미·라 煩뻔·은 :만·씨·오 惱:· ·어·즈릴·씨·라 주·그·며 :살·며 ··야 輪륜廻·호·미 衆·生濁·똭·이·라목:수·믈:몯여·희유·미 命·濁·똭·이·니 命··은 목:수미·라

탁은 흐림이오 악은 모짊이다 오탁은 겁탁 견탁 번뇌탁 중생탁 명탁이니, 본디 맑은 성에 흐린 마음 일어남이 탁이다 겁은 시절이니 시절에 모진 일이 많아 성을 흐리게하여 죄업을 일으킴이다 ‘견’은 봄이니 비뚤어진 봄이다 ‘번’은 많음이오 ‘뇌’는 어지럽힘이다 죽으며 살며하여 윤회함이 ‘중생탁’이다 목숨을 여의지 못함이 ‘명탁’이니 ‘명’은 목숨이다

天텬人濟·졩渡·똥·호·:·아·니·호·미다나··리·라

천인을 제도함을 어려이 하지 아니함이 똑 나와 같으리라

天텬人· 하··콰 :사·괘·라

천인은 하늘과 사람이다

그·善:쎤慧·부텻·긔·가·아出·家강··샤世·솅尊존ㅅ·긔:·샤·

그 때에 선혜가 부처님께 가서 출가하시어 세존께 사뢰기를

出··은 날·씨·오 家강· 지·비·니 집·리·고 :나·가머·리갓··씨·라

출은 나감이오 가는 집이니 출가는 집을 버리고 나가 머리를 깎음이다

·내어·저·다·가·짓··믌구우·니나·바··래누·며:둘·흔須슝彌밍山산·:볘·며

‘내가 어제 다섯 가지 꿈을 꾸니 하나는 바다에 누우며 둘은 수미산을 베며

須슝彌밍· ·장놉·다·논 ·디·라

수미는 가장 높다 하는 뜻이다

:세·衆·生··히내·몸안·해·들·며:네·소·내··자··며다··소·내··자·보·니 世·솅尊존·하:날 爲·윙··야 니·ᄻ·셔 부:톄 니·샤· ·바··래 누·:이· :네죽사·릿 바··래 잇·논:야·오須슝彌밍山산볘·윤:이·죽사·리·버·서날느·지·오 衆·生·이모·매·드로·衆·生· 歸귕依···히욀느·지·오··자·보·智·딩慧·너·비비·췰느·지·오··자·본:이··고·간다·道:理:링·로衆·生·濟·졩度·똥··야더·煩뻔惱:·여·희·의느·지·니

셋은 중생들이 내 몸안에 들며, 넷은 손에 해를 잡으며 다섯은 손에 달을 잡으니 세존님이시어 나를 위하여 말씀해 주소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바다에 누운 일은 네가 죽살이의 바다에 있는 모습이오 수미산을 벤 일은 죽살이를 벗어날 조짐이오 중생이 몸에 듦은 중생의 귀의할 곳이 될 조짐이오 해를 잡음은 지혜가 널리 비칠 조짐이오 달을 잡은 일은 맑고 시원한 도리를 중생을 제도하여 더운 번뇌를 없앨 조짐이니

더· 煩뻔惱:· 煩뻔惱:ㅣ 불··티 다·라 ·나· 거·실· :덥·다··니·라

더운 번뇌는 번뇌가 불 같이 달아오르는 것이며 덥다고 하느니라

·이··믜因緣·은:네·부톄相··이로·다善慧·듣:·고깃·거··더시·다後·에菩보光佛·滅·渡·똥··거시·

이 꿈의 인연은 네가 장차 부처가 될 상이로다‘ 선혜가 듣고 기뻐하시더라 뒤에 보광불이 멸도하시매

滅·음 :업슬·씨·오 渡·똥· :걷날·씨·니 뷔·여 것·도 :업·서 世·솅間간밧·긔 :걷·나·나실·씨·니 :긔涅·槃빤·이·니 涅·槃빤· 괴외 ·씨·니··기·샤 것·도 :업·시 :뷔·샤 :샤·디아·니·시·며 죽·디 아·니·샤 便뼌安·케 외·실·씨·라

멸은 없음이오 도는 건넘이니 비어 아무것도 없어 세상밖으로 건너 나심이니 그것이 곧 ‘열반’이니 열반은 고요함이니 마음을 맑히시어 아무것도 없이 비시어 살지도 아니하시며 죽지도 아니하시어 편안하게 되심이다

善:션慧·比·삥丘ㅣ正·法·법·을護·持띵··샤

선혜 비구가 바른 법을 지켜 가지시어

比·삥丘·는 :이·라

비구는 중이다

二·萬·먼···예

이만 해 사이에

二·· :둘히·라

이는 둘이다

衆·生濟·졩度·똥·호·:몯니:혜·에·시·고命·終··야

중생을 제도하기를 이루 헤아릴 수 없게 하시고 명종하여

命·終·은 목:숨 ··씨·라

명종은 목숨을 마침이다

四·天텬王·이외·샤

사천왕이 되시어

四·天텬王· :네天텬王·이·니 東方持띵國·귁天텬王 南남方 長:天텬王 西솅方廣:目·목天텬王 北·븍方多당聞·문天텬王·이·니 아·래·로 ·첫하·리·라

사천왕은 네 천왕이니 동방 지국천왕, 남방 증장천왕, 서방 광목천왕, 북방 다문천왕이니 아래로 첫 하늘이다

天텬衆·敎·化·황··시다·가

천중 교화하시다가

天텬衆··은 하· ·햇:사·미·라 敎·化·황· ·쳐·어딜·에 외·올·씨·라

천중은 하늘에 사는 사람이다 교화는 가르쳐 어질게 되도록 함이다

그하·목:숨:다:사·시·고人間간·애·리·샤

그 하늘의 목숨을 다 사시고 인간에 내리시어

人間간· :사·서리·라

인간은 사람 사는 가운데다

轉:輪륜王·이외·야

전륜왕이 되어

轉:·은 그울·씨·오 輪륜·은 술·위··니 轉:輪륜·은 술·위·를 그우·릴·씨·니 聖·王·셔·실 나ㅑ·래 술·위·라 ·오나·그술·위· ··샤 나·라·해:다 ·니실· 轉:輪륜王·이시·다 ·며 輪륜王·이시·다··니·라 聖·王· 聖·人·이·신 王·이시·니 聖··은 通達···야 :몰·롤:이·리:업슬·씨·라

전은 구름이오 윤은 수레바퀴니 전륜은 수레를 굴림이니 성왕이 서실 날에 수레가 날아오거든 그 수레를 타시어 나라에 다 다니시므로 전륜왕이시다 하며 윤왕이시다 하느니라 성왕은 성인이신 왕이시니 성은 통달하여 모를 일이 없음이다

四·天텬下:·다·리·시다·가

사천하를 다스리시다가

四·天텬下:· 東佛·婆빵提똉 西솅瞿꿍陁땅尼닝 南남閻염浮提똉 北·븍鬱·鄲단越··이·라

사천하는 동불바제 서구타니 남염부제 북울단월이다

·命·終··샤올·아忉利·링天텬·에·나·샤

또 명종하시어 도리천에 나시어

忉利·링· 셜·혼:세히·라 ·혼:말리·니 忉利·링天텬內·뇡·예 셜·흔:세 하··리잇·니 아·래·로 :둘·찻하·리·라 內·뇡· ·안히·라

도리는 서른 셋이라 하는 말이니 도리천 안에 서른 세 하늘이 있으니 아래로 둘째 하늘이다 내는 안이다

그목:숨:다:사·시·고··려·와轉:輪륜王·이외·시·며·梵·뻠天텬·에올·아

그 목숨 다 사시고 또 내려와 전륜왕이 되시며 또 범천에 올라

梵·뻠·은·조:·뎌기·라 ·혼·디·니 아·래·로 닐·굽·찻하·리·라

범은 깨끗한 행적이라 하는 뜻이니 아래로 일곱째 하늘이다

天텬帝·뎽외·야:겨·시다·가

천제 되어 계시다가

天텬帝·뎽· 하· 皇帝·뎽·라

천제는 하늘의 황제이다

도로·려·와聖·셩王·이외·샤各·각各·각셜·흔여·슷디·위·를오·리시·니그··예시·혹仙션人·이외·시·며外·道:六·륙師ㅣ외·시·며

도로 내려와 성왕이 되시어 각각 서른 여섯 번을 오르내리시니 그사이에 혹 선인이 되시며 외도 육사가 되시며

外·道:·스·이 여·슷가·지·라

외도의 스승이 여섯 가지다

婆빵羅랑門몬·이외·시·며小:王·이외·샤

바라문이 되시며 소왕이 도시어

小:王· 혀·근王·이·니 轉:輪륜王아·닌 王·이·라

소왕은 작은 왕이니 전륜왕 아닌 왕이다

·이러·트·시고·텨외·샤·미:몯니:혜·리러·라

이렇듯이 고쳐 되심이 이루 헤아리지 못하겠더라

其끵九:

名賢劫·겁·이:·제後:ㅅ:일·:뵈·요리·라一·千쳔靑蓮련·이도·다·펫더·니

현겁이란 이름의 대겁이 열릴 때에 뒤의 일을 보이려고 일천 청련꽃이 모이어 피어더니

四·禪쎤天텬·이보·고:디·나건:일·로

사선천이 보고 지난 일로

 

 

https://www.youtube.com/watch?v=lJYqJWyZAjk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