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MNGDKW8BgCw 

 

 

 

 

 

 

白居易, 「長恨歌」 는 당나라 현종과 양귀비의 애틋한 사랑을 노래한 시입니다. 사랑했지만  권력 유지를 위해 중신들의 요청에 따라 피난중에도 양귀비를 처단해야 했으니까요. 살아서도 못한 사랑을 저승에서의 사랑은 무슨 사랑?   물론   이백 두보 버금가는 배거이 시심의 발동이겠지만.

在天願作比翼鳥
재천원작비익조[11]

하늘에서 만난다면 비익조가 되기를 원했고

在地願爲連理枝
재지원위련리지[12]

땅에서 만난다면 연리지가 되기를 바랐지

天長地久有時盡
천장지구유시진

하늘 땅이 장구해도 끝이 있건만,

此恨綿綿無絶期
차한면면무절기

이 한은 끝없이 이어져 다함이 없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427 

 

白居易, 「長恨歌」와 「琵琶行」 全文(2次)

https://kydong77.tistory.com/19320 백거이, 長恨歌 · 琵琶行/ 심경호, 悠悠自適한 삶 https://www.youtube.com/watch?v=WgfyUg153Rk 白居易 長恨歌 https://www.youtube.com/watch?v=skBpr6a1SrU&t=60s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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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W9HgplSPmrM 

 

 

 

수명(壽命)발원 관세음보살 부조마애불

*고려·조선 시대에 궁중에서 나인의 세숫물 시중을 맡아보던 계집종. 수사(水賜). 수사이(水賜伊).

나인(內人) -  조선시대 궁중에서 상궁(尙宮) 등 여관의 지휘를 받으면서 왕과 왕실 식구들을 모시고 시중들던 궁녀. 

 

 

 

근형대사기년관 해설

https://www.youtube.com/watch?v=JAvjtFIQYJA 

 

 

https://www.youtube.com/watch?v=qLg0erjLdxY 

 

https://www.youtube.com/watch?v=fqxMpJv4aOk

 

 

https://kydong77.tistory.com/21410

 

김지하,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저항 시인 김지하 별세…향년 81세

https://www.youtube.com/watch?v=UyR-L1w6wII https://kydong77.tistory.com/18916 김지하, 타는 목마름으로/ 박경리. 박완서 박경리(朴景利 )의 가족 관계[편집] 남편 김행도는 1950년 한국 전쟁 당시에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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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토지> 작가 박경리

 

「타는 목마름으로」

ㅡ 김지하

신 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가닥 있어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아직 동 트지 않은 뒷골목의 어딘가
발자욱 소리 호르락 소리 문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 소리

신음 소리 통곡 소리 탄식 소리 그 속에서 내 가슴팍 속에
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오는 삶의 아픔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오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 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판자에
백묵으로 서툰 솜씨로 쓴다.

숨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 남 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916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410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https://www.youtube.com/watch?v=UyR-L1w6wII 

 

 

 

[보너스]

https://www.youtube.com/watch?v=tPME14BsqmA 

 

 

https://kydong77.tistory.com/18688

 

618화. 그물 주머니째 잃다 (失網)

고금소총 제618화 - 그물 주머니째 잃다 (失網) 서울에 한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건망증이 너무 심해 금방 놓은 물건도 잊어버려 챙기지 못했다. 이 젊은이는 여러 번 과거를 보아 낙방을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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