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024816.html
나무가 자리를 지킨 서대문형무소 사형장에서 생을 마감한 독립운동가는 송학선, 엄순봉, 채경옥 등이다. 전국 각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사형선고를 받고 서대문형무소 사형장에서 생을 마친 독립투사는 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루나무가 제자리를 지키는 사이 1908년 10월 문을 연 서대문형무소는 1987년 11월까지 감옥으로 쓰이다가, 1998년 11월 역사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 '통곡의 미루나무'
독립투사들이 사형장으로 끌려가며 이 나무를 안고 통곡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7vqBflHzTs
https://www.youtube.com/watch?v=bdnxdLjP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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