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 

[참고]

주지하다시피  한국인이 암송하는 반야심경 주문은 한자로 音譯한 것입니다. 기왕 음역하려면 신미대사 공덕을 생각해서라도 범어에 가까운 음역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보리'보다 '보디'가 범어에 가까워 더 멎지다는 얘기지요. '모지'란 너무 동떨어진 소리잖아요?

아제아제(揭諦揭諦) : 가자 가자.

바라아제(波羅揭諦) : 피안으로 가자.

바라승아제(波羅僧揭諦) : 피안으로 완전히 가자.

모지(菩提) : 깨달음에

사바하(娑婆訶) : 뿌리를 내려 주옵소서.

 

*스바하(산스크리트어स्वाहा)는 힌두 신화에 등장하는 불의 신 아그니의 아내이다.

동시에 인도계 종교에서 어떠한 주문을 외운 다음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이 반야바라밀다주는 산스크리트어로 외우는게 좋습니다.

그게 원어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산스크리트어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토말 :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스와하       *보디>보리 - 깨달음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와하 <=== 억양을 부드럽게 했을 때

한국말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영 어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해 석 :

가라. 가라.

피안으로 건너가라.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라.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 주옵소서.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555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무상계(無常戒) - 영인스님

https://www.youtube.com/watch?v=JjnKrvFvXyc&list=RDJjnKrvFvXyc&start_radio=1

 

https://www.youtube.com/watch?v=cstNSse2EL8&list=RDcstNSse2EL8&start_radio=1

 

https://bluesman.tistory.com/15639154

 

무상게[無常偈] - 영인 스님

무상게[無常偈] / 영인스님 개경게[開經偈]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隅 我今聞見得修持 願解如來眞實意 개법장진언[開法

bluesman.tistory.com

 

  무상게[無常偈] / 영인스님 

개경게[開經偈]

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隅   我今聞見得修持  願解如來眞實意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

옴 아라남 아라다  -3-

夫無常戒者 入涅槃之要門

부무상계자 입열반지요문                  무상계는 열반으로 들어가는 문이며

越苦海之慈航 是故一切諸佛

월고해지자항 시고일체제불     고통바다를 건너는 자비로운 배입니다.

                                              모든 부처님들께서도

因此戒故 而入涅槃

인차계고 이입열반                  이 계로 인연하여 적정열반 이루셨고

 

一切衆生 因此戒故

일체중생 인차계고                  모든 중생들도 이 무상계로

 

而度苦海 某靈

이도고해 모영                         고해를 건넙니다. 영가靈駕시여!

 

汝今日 逈脫根塵 靈識獨露

여금일 형탈근진 영식독로       

 이제 영가님은 여섯 감관과 여섯 경계에서    벗어나서 신령스런 의식으로

受佛無上淨戒 何幸如也

수불무상정계 하행여야          

부처님의 계를 받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다         행하고 다행한 일입니까

某靈 劫火洞燃 大千俱壞   

모영 겁화통연 대천구괴          

 영가靈駕시여!      세월이 흘러 오래되면 광대한 우주도 무너지고

須彌巨海 磨滅無餘

수미거해 마멸무여                  수미산과 큰 바다도 흔적없이 멸하는데

 

何況此身 生老病死

하황차신 생로병사                  어찌하여 이 약한 몸에 생.로.병.사와

 

憂悲苦惱 能與遠違

우비고뇌 능여원위                  근심걱정 고뇌없기를 바랄수가 있으리요

 

某靈 髮毛爪齒 皮肉筋骨 

모영 발모조치 피육근골           

영가靈駕시여!         영가님의 머리카락.손톱.이빨,피부.살.힘줄.뼈

髓腦垢色 皆歸於地

수뇌구색 개귀어지          골수,골, 때 같은 육신은 다 흙으로 돌아가고,

 

唾涕膿血 津液涎沫

타체농혈 진액연말          침唾 눈물涕.고름膿.피血, 진액津.거품涎沫

 

痰淚精氣 大小便利

담루정기 대소변리          가래痰漏.원기와 대소변은

 

皆歸於水 煖氣歸火

개귀어수 난기귀화          물로 돌아가고, 더운 기운은 불로 돌아가고,

 

動轉歸風 四大各離   

동전귀풍 사대각리          움직이던 활동은 바람으로 변하여, 몸이었던

                                       四大가각각 흩어져 제자리로 돌아가는 법이니

今日亡身 當在何處

금일망신 당재하처          오늘 영가님의 몸뚱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某靈 四大虛假 非可愛惜

모영 사대허가 비가애석   

영가靈駕시여!

몸뚱이는 흙,물,불,바람 네가지의 요소들이 거짓 모습을 보이였던 것이니

 애석해 할 것이 없습니다.

汝從無始已來 至于今日

여종무시이래 지우금일     영가님은 한량없는 옛적부터 오늘까지

 

無明緣行 行緣識 

무명연행 행연식       

어리석은 무명으로 말미암아 선.악의 행업을 지었고

이 행업 인연으로 의식작용 하게되고

識緣名色 名色緣六入

식연명색 명색연육입        

의식작용 인연으로 명과 색을 지었으며

명과색을 인연으로 여섯감관 나타내고

六入緣觸 觸緣受

육입연촉 촉연수       여섯감관 인연으로 여섯감촉 하게되고 감촉인연으로

 

受緣愛 愛緣取 

수연애 애연취             사물지각 인연으로 애욕들을 갖게되고 애욕들을

                                   인연으로 탐취심을 갖게 되고

取緣有 有緣生   

취연유 유연생               탐취심을 인연으로 내세의 과가 될 업을 낳고

                                   내세과업 인연으로 태어나게 되었으며

生緣老死 憂悲苦惱 

생연노사 우비고뇌           태어남을 인연으로 늙고 병들고 죽게 되어

                                     근심걱정 슬퍼하고 고뇌하게 됐습니다.

無明滅卽 行滅

무명멸즉 행멸                 무명이 없어지면 선.악 행업이 없어지고

 

行滅卽 識滅     

행멸즉 식멸                    

선악행업 없어지면 고정관념 의식작용이  없어지고

識滅卽 名色滅

식멸즉 명색멸             고정관념 의식작용 없어지면 명과색이 없어지고

 

名色滅卽 六入滅

명색멸즉 육입멸             명과색이 없어지면 여섯 감관 없어지고

 

六入滅卽 觸滅

육입멸즉 촉멸                여섯 감관 없어지면 여섯 감촉 없어지고

 

觸滅卽 受滅

촉멸즉 수멸                   여섯감촉 없어지면 사물지각이 없어지고

 

受滅卽 愛滅

수멸즉 애멸                  사물지각 없어지면 애욕또한 없어지고

 

愛滅卽 取滅

애멸즉 취멸                  애욕모두 없어지면 탐취심이 없어지고

 

取滅卽 有滅

취멸즉 유멸                  탐취심이 없어지면 내세과업 없어지고

 

有滅卽 生滅

유멸즉 생멸                 내세과업 없어지면 태어남이 없어지고

 

生滅卽 老死憂悲苦惱滅

생멸즉 노사우비고뇌멸       태어남이 없어지면 늙고 죽고 근심하고

                                         슬퍼하는 고뇌도 다 없어지게 되옵니다.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모든것은 본래부터 고요하고 청정하여

 

佛者行道已 來世得作佛   

불자행도이 내세득작불       닦고 또닦으면 누구누구 할 것없이

                                         내세에는 빠짐없이 성불하게 되옵니다.

諸行無常 是生滅法  

제행무상 시생멸법             모든현상 잠시라도 고정됨이 없이 시시각각

                                         무상하게 돌아가는 것이 곧 생멸의 법이니

生滅滅已 寂滅爲樂

생멸멸이 적멸위락             이 생멸이 생멸 아님을 깨달으면

                                         부처님의 열반경지에 도달하게 되옵니다.

歸依佛陀戒 歸依達摩戒 

귀의불타계 귀의달마계             거룩하신 부처님계에 귀의하고 거룩하신 가르침에

                                                법계에 귀의하고.

歸依僧伽戒  

귀의승가계                              거룩하신 제자들께 귀의하여 적정열반 이루소서.

 

南無過去 寶勝如來   

남무과거 보승여래                  

과거세상 보승여래 부처님께 귀의하여 적정열반 이루소서 적정열반이루소서

 

[여래십호如來十號]

應供 正邊知 明行足 善逝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마땅히 공양 받으실 님이시며올바른 깨달음을 얻고,  

                                              지(知)와 행(行)이 완전하며 휼륭하게 완성하

                                               열반에 이르신 님이시며

世間解 無上士 調御丈夫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이 세상 완전히 아시는 님이시며 위로 더 없고

                                               모든 중생을 잘 다스리시는 님이시며

天人師 佛 世尊

천인사 불 세존                      하늘과 인간의 대도사이신 님이시며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신 부처님에게 귀의하여 적정열반 이루소서

某靈 脫却五陰殼漏子

모영 탈각오음각루자             영가靈시여!

                                            이제부터 영가님은 오음을 모두 벗어버리고

靈識獨露 受佛無上淨戒

영식독로  수불무상정계          신령하신 의식모두 뚜렷하게 드러나서

                                            부처님의 거룩하고 거룩한 계를 받았으니

豈不快哉 豈不快哉

기불쾌재 기불쾌재                 이 얼마나 기쁘고도 통쾌한 일이옵니까

 

天堂佛刹 隨念往生 

천당불찰 수념왕생             이제부터 영가님은 영가님의 마음대로 천당이나

                                         부처님이 계신 곳에 태어나게 되었으니

快活快活

쾌활쾌활                          참으로 기쁘고도 기뻐할 일입니다.

 

西來祖意最堂堂

서래조의최당당                달마조사 전하신 법 당당하기 으뜸이요

 

自淨其心性本鄕

자정기심성본향                본래청정한 마음자리 본성품의 고향이요

 

妙體湛然無處所

묘체담연무처소                마음이란 맑고 묘해 있는 곳이 따로없어

 

山河大地現眞光

산하대지현진광                삼라만상 그대로가 한마음의 나툼일세.

 

https://jeonggakwon.dongguk.ac.kr/HOME/jeonggakwon/sub.htm?mode=view&mv_data=aWR4PTQxJnN0YXJ0UGFnZT0yMCZsaXN0Tm89MjMmdGFibGU9ZXhfYmJzX2RhdGFfamVvbmdnYWt3b24mbmF2X2NvZGU9amVvMTU4NTMwODkxOSZjb2RlPXk5TWIwekNzejUwMCZzZWFyY2hfaXRlbT0mc2VhcmNoX29yZGVyPSZvcmRlcl9saXN0PSZsaXN0X3NjYWxlPSZ2aWV3X2xldmVsPSZ2aWV3X2NhdGU9JnZpZXdfY2F0ZTI9

 

정각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 홈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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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게(無常偈) 한문 / 한글

https://youtu.be/VZXQbZdttzw 무상게(無常偈) 夫無常戒者 入涅槃之要門 越苦海之慈航 是故 一切諸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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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계(無常戒)

 

夫無常戒者 入涅槃之要門 越苦海之慈航 

부무상계자 입열반지요문 월고해지자항

 

대저 무상계는

열반에 들어가는 문이요.

고해를 건너는 자비의 배라.

 

是故  一切諸佛 因此戒故 而入涅槃

시고 일체제불 인차계고 이입열반

一切衆生 因此戒故 而度苦海

일체중생 인차계고 이도고해

이러므로 일체의 모든 부처님이 이 계로 인하여 열반에 드시고

일체의 모든 중생들도 이 계로 인하여 고해를 건너가나니,

 

 某靈汝今日

모령여금일

逈脫根塵 靈識獨露 受佛無上淨戒

형탈근진 영식독로 수불무상정계

何幸如也

하행여야 

 

영가여!

이제 육근과 육진을 벗어나서 신령스런 식이 홀로 들어 나서

부처님의 위없는 깨끗한 계를 받으니

어찌 다행치 아니하리요.

 

某靈劫火洞然 大千俱壞

모령겁화통연 대천구괴

須彌巨海 磨滅無餘 何況此身 生老病死

수미거해 마멸무여 하황차신 생로병사

憂悲苦惱 能與遠違 

우비고뇌 능여원위

 

영가여!

겁의 불이 크게 타면

대천세계 모두 무너져서

수미산과 큰 바다가 말라 없어져서 남은 것이 없거든

하물며

이 몸의 생노병사와 근심고뇌로 된 것이 무너지지 않을 손가.

 

某靈 髮毛爪齒

모령 발모조치

皮肉筋骨 髓腦垢色 皆歸於地 唾涕膿血

피육근골 수뇌구색 개귀어지 타체농혈

津液涎沫 痰淚精氣 大小便利 皆歸於水

진액연말 담누정기 대소편리 개귀어수

煖氣歸火 動轉歸風 四大各離 今日亡身

난기귀화 동전귀풍 사대각리 금일망신

當在何處

당재하처

 

영가여!

머리털과 손톱과 이빨과

가죽과 살과 힘줄과 뼈와

해골과 때낀 것은

모두 땅으로 돌아가고

가래침과 고름과 피와 진액과 침과 눈물과 모든 정기와 대변 소변은

모두 물로 돌아가고

더운 기운은 불로 돌아가고

움직이는 기운은 바람으로 돌아가서

사대가 각각 서로 헤어지나니

오늘에 없어진 몸이 어느 곳에 갔는고?

 

某靈 四大虛假 非可愛惜

모령 사대허가 비가애석

汝從無始已來 至于今日 無名緣行 行緣識

여종무시이래 지우금일 무명연행 행연식

識緣名色 名色緣六入 六入緣觸 觸緣受

식연명색 명색연육입 육입연촉 촉연수

受緣愛 愛緣取 取緣有 有緣生 生緣老死

수연애 애연취 취연유 유연생 생연노사

憂悲苦惱

우비고뇌

 

영가여!

사대가 헛되고 거짓 것이니 사랑하고 아낄 것이 없나니라.

영가여!

시작함이 없이 오늘에 이르도록

무명이 행을 반연하고 행이 식을 반연하고 식이 명색을 반연하고

명색이 육입을 반연하고 육입이 닿임을 반연하고 닿음이 받는 것을 반연하고 받는 것이

사랑하는 것을 반연하고 사랑하는 것이 취함을 반연하고

취하는 것이 있는 것을 반연하고 있는 것이 생을 반연하고 

생이 노와 사와 우비와 고뇌를 반연하나니라.

無明滅則行滅 行滅則識滅 識滅則名色滅

무명멸즉행멸 행멸즉식멸 식멸즉명색멸

名色滅則六入滅 六入滅則觸滅 觸滅則受滅

명색멸즉육입멸 육입멸즉촉멸 촉멸즉수멸

受滅則愛滅 愛滅則取滅 取滅則有滅

수멸즉애멸 애멸즉취멸 취멸즉유멸

有滅則生滅 生滅則老死憂悲苦惱滅

유멸즉생멸 생멸즉노사우비고뇌멸

 

무명이 멸한 즉 행이 멸하고 행이 멸한즉 식이 멸하고 식이 멸한즉 명색이 멸하고

명색이 멸한즉 육입이 멸하고 육입이 멸한즉 닿음이 멸하고 닿음이 멸한즉 받는 것이

멸하고 받는 것이 멸한즉 사랑함이 멸하고 사랑함이 멸한즉 취함이 멸하고 취가 멸한즉

유가 멸하고 유가 멸한즉 생이 멸하고 생이 멸한즉

노와 사와 우비와 고뇌가 멸하나니라.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佛子行道已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불자행도이

來世得作佛 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내세득작불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寂滅爲樂 歸依佛陀戒 歸依達磨戒 歸依僧伽戒

적멸위락 귀의불타계 귀의달마계 귀의승가계

南無過去寶勝如來 應供 正 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나무과거보승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無上士 調御丈夫 天人師 佛 世尊 某靈 脫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 모령 탈각

五陰殼漏子 靈識獨露 受佛無上淨戒 豈不快哉 天堂佛刹

오음각루자 영식독로 수불무상정계 기불쾌재 천당불찰

隨念往生 快活快活

수념왕생 쾌활쾌활

 

모든 법이 본래부터 항상 스스로 고요하고 고상한 상이라 불자가 이 도리를 실행하면

오는 세상 반드시 부처가 되리라.

모든 법은 항상 됨이 없으니 이것이 생멸하는 법이라

생하고 멸함이 또 멸하여지면 고요하고 고요해서 즐거움이 되나니라.

불법승의 계에 의지하고 과거의 보승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께 의지하오니 영가여! 다섯 가지 가림의 껍질을 벗어버리고 신령스런

식이 홀로 들어 나서 부처님의 위없는 깨끗한 계를 받으니 어찌 상쾌하지 아니하며,

천당과 부처님 국토에 마음대로 가서나니 쾌활하고 쾌활하소서.

 

西來祖意最當當 自淨其心性本鄕 

서래조의최당당 자정기심성본향 

妙體湛然無處所  山河大地現眞光

묘체담연무처소    산하대지현진광

 

서역으로부터 오신 조사의 뜻 당당하여 스스로 그 마음 깨끗하니 자성의 본 고향이라

묘한 체가 맑아서 있는 곳이 없으니 산과 물과 대지가 참된 빛을 나타내더라.

夫無常戒者 入涅槃之要門 越苦海之慈航 是故

부무상계자 입열반지요문 월고해지자항 시고

一切諸佛 因此戒故 而入涅槃

일체제불 인차계고 이입열반

一切衆生 因此戒故 而度苦海 某靈汝今日

일체중생 인차계고 이도고해 모령여금일

逈脫根塵 靈識獨露 受佛無上淨戒

형탈근진 영식독로 수불무상정계

何幸如也 某靈劫火洞然 大千俱壞

하행여야 모령겁화통연 대천구괴

須彌巨海 磨滅無餘 何況此身 生老病死

수미거해 마멸무여 하황차신 생로병사

憂悲苦惱 能與遠違 某靈 髮毛爪齒

우비고뇌 능여원위 모령 발모조치

皮肉筋骨 髓腦垢色 皆歸於地 唾涕膿血

피육근골 수뇌구색 개귀어지 타체농혈

津液涎沫 痰淚精氣 大小便利 皆歸於水

진액연말 담누정기 대소편리 개귀어수

煖氣歸火 動轉歸風 四大各離 今日亡身

난기귀화 동전귀풍 사대각리 금일망신

當在何處 某靈 四大虛假 非可愛惜

당재하처 모령 사대허가 비가애석

汝從無始已來 至于今日 無名緣行 行緣識

여종무시이래 지우금일 무명연행 행연식

識緣名色 名色緣六入 六入緣觸 觸緣受

식연명색 명색연육입 육입연촉 촉연수

受緣愛 愛緣取 取緣有 有緣生 生緣老死

수연애 애연취 취연유 유연생 생연노사

憂悲苦惱

우비고뇌

無明滅則行滅 行滅則識滅 識滅則名色滅

무명멸즉행멸 행멸즉식멸 식멸즉명색멸

名色滅則六入滅 六入滅則觸滅 觸滅則受滅

명색멸즉육입멸 육입멸즉촉멸 촉멸즉수멸

受滅則愛滅 愛滅則取滅 取滅則有滅

수멸즉애멸 애멸즉취멸 취멸즉유멸

有滅則生滅 生滅則老死憂悲苦惱滅

유멸즉생멸 생멸즉노사우비고뇌멸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佛子行道已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불자행도이

來世得作佛 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내세득작불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寂滅爲樂 歸依佛陀戒 歸依達磨戒 歸依僧伽戒

적멸위락 귀의불타계 귀의달마계 귀의승가계

南無過去寶勝如來 應供 正 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나무과거보승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無上士 調御丈夫 天人師 佛 世尊 某靈 脫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 모령 탈각

五陰殼漏子 靈識獨露 受佛無上淨戒 豈不快哉 天堂佛刹

오음각루자 영식독로 수불무상정계 기불쾌재 천당불찰

隨念往生 快活快活

수념왕생 쾌활쾌활

西來祖意最當當 自淨其心性本鄕 妙體湛然無處所

서래조의최당당 자정기심성본향 묘체담연무처소

山河大地現眞光

산하대지현진광

夫無常戒者 入涅槃之要門 越苦海之慈航 

부무상계자 입열반지요문 월고해지자항

是故 一切諸佛 因此戒故 而入涅槃

시고 일체제불 인차계고 이입열반

一切衆生 因此戒故 而度苦海 何幸如也 

 일체중생 인차계고 이도고해 하행여야

 

대저 무상계는 열반에 들어가는 문이요. 고해를 건너는 자비의 배라.

이러므로 일체의 모든 부처님이 이 계로 인하여 열반에 드시고

일체의 모든 중생들도 이 계로 인하여 고해를 건너가나니,

일체의 모든 중생들도 이 계로 인하여 고해를 건너가나니,

 

某靈 汝今日 逈脫根塵 靈識獨露 受佛無常淨戒

모령 여금일 형탈근진 영식독로 수불무상정계

 

某靈 劫火洞燃 大天俱壞 須彌巨海 磨滅無餘 何況此身 生老病死

하행여야 모령 겁화통연 대천구괴 수미거해 마멸무여 하황차신 생로병사

憂悲苦惱 能與遠違 某靈 髮毛爪齒 皮肉筋骨 髓腦垢色 皆歸於地 唾涕膿血

우비고뇌 능여원위 모령 발모조치 피육근골 수뇌구색 개귀어지 타체농혈

津液涎沫 痰淚精氣 大小便利 皆歸於水 煖氣歸火 動轉歸風 四大各離

진액연말 담루정기 대소변리 개귀어수 난기귀화 동전귀풍 사대각리

今日亡身 當在何處 某靈 四大虛假 非可愛惜 汝從無始已來 至于今日

금일망신 당재하처 모령 사대허가 비가애석 여종무시이래 지우금일

無明緣行 行緣識 識緣名色 名色緣六入 六入緣觸 觸緣受 受緣愛 愛緣取

무명연행 행연식 식연명색 명색연육입 육입연촉 촉연수 수연애 애연취

取緣有 有緣生 生緣老死 憂悲苦惱 無明滅則行滅 行滅則識滅 識滅則

취연유 유연생 생연노사 우비고뇌 무명멸즉행멸 행멸즉식멸 식멸즉

名色滅 名色滅則六入滅 六入滅則觸滅 觸滅則受滅 受滅則愛滅 愛滅則

명색멸 명색멸즉육입멸 육입멸즉촉멸 촉멸즉수멸 수멸즉애멸 애멸즉

取滅 取滅則有滅 有滅則生滅 生滅則老死憂悲苦惱滅

취멸 취멸즉유멸 유멸즉생멸 생멸즉노사우비고뇌멸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佛子行道已 來世得作佛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불자행도이 내세득작불

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寂滅爲樂 歸依佛陀戒 歸依達磨戒 歸依僧伽戒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귀의불타계 귀의달마계 귀의승가계

南無過去 寶勝如來 應供 正遍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無上士 調御丈夫

나무과거 보승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天人師 佛世尊 某靈 脫却五陰殼漏子 靈識獨露 受佛無常淨戒 豈不快哉

천인사 불세존 모령 탈각오음각루자 영식독로 수불무상정계 기불쾌재

豈不快哉 天堂佛刹 隨念往生 快活快活

기불쾌재 천당불찰 수념왕생 쾌활쾌활

西來祖意最堂堂 自淨其心性本鄕 妙體湛然無處所 山河大地現眞光

서래조의최당당 자정기심성본향 묘체담연무처소 산하대지현진광

* 무상게(無常偈)

영가여!

머리털과 손톱과 이빨과

가죽과 살과 힘줄과 뼈와

해골과 때낀 것은

모두 땅으로 돌아가고

가래침과 고름과 피와 진액과 침과 눈물과 모든 정기와 대변 소변은

모두 물로 돌아가고

더운 기운은 불로 돌아가고

움직이는 기운은 바람으로 돌아가서

사대가 각각 서로 헤어지나니

오늘에 없어진 몸이 어느 곳에 갔는고?

영가여!

사대가 헛되고 거짓 것이니 사랑하고 아낄 것이 없나니라.

영가여!

시작함이 없이 오늘에 이르도록

무명이 행을 반연하고 행이 식을 반연하고 식이 명색을 반연하고

명색이 육입을 반연하고 육입이 닿임을 반연하고 닿음이 받는 것을 반연하고 받는 것이

사랑하는 것을 반연하고 사랑하는 것이 취함을 반연하고 취하는 것이 있는 것을

반연하고 있는 것이 생을 반연하고 생이 노와 사와 우비와 고뇌를 반연하나니라.

무명이 멸한 즉 행이 멸하고 행이 멸한즉 식이 멸하고 식이 멸한즉 명색이 멸하고

명색이 멸한즉 육입이 멸하고 육입이 멸한즉 닿음이 멸하고 닿음이 멸한즉 받는 것이

멸하고 받는 것이 멸한즉 사랑함이 멸하고 사랑함이 멸한즉 취함이 멸하고 취가 멸한즉

유가 멸하고 유가 멸한즉 생이 멸하고 생이 멸한즉 노와 사와 우비와 고뇌가

멸하나니라.

모든 법이 본래부터 항상 스스로 고요하고 고상한 상이라 불자가 이 도리를 실행하면

오는 세상 반드시 부처가 되리라.

모든 법은 항상 됨이 없으니 이것이 생멸하는 법이라

생하고 멸함이 또 멸하여지면 고요하고 고요해서 즐거움이 되나니라.

불법승의 계에 의지하고 과거의 보승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께 의지하오니 영가여! 다섯 가지 가림의 껍질을 벗어버리고 신령스런

식이 홀로 들어 나서 부처님의 위없는 깨끗한 계를 받으니 어찌 상쾌하지 아니하며,

천당과 부처님 국토에 마음대로 가서나니 쾌활하고 쾌활하소서.

서역으로부터 오신 조사의 뜻 당당하여 스스로 그 마음 깨끗하니 자성의 본 고향이라

묘한 체가 맑아서 있는 곳이 없으니 산과 물과 대지가 참된 빛을 나타내더라.

무상게(無常偈)-요령.목탁-

(시간에 맞게 의식 중간에 쓴다.)

무상게는 열반 얻는 요긴한 문

고통바다 건너 가는 자비의 배라.

부처님도 이 계로서 열반 드셨고

중생들도 고통바다 건너느니라.

그대 이제 몸과 마음 놓아 버리고

신령한 심식만이 홀로 드러나

위없는 청정계를 받아지니니

이런 다행 또다시 어디 있으랴.

오늘 영가 ㅇㅇㅇ 은 살필지어다.

겁의 불길 활활활 불타오르고

대천세계 모두가 무너진다면

수미산도 쓰러지고 바다도 말라

자취조차 없거늘 어찌 하물며

그대 몸이 나고 늙고 죽는 일이며

근심하고 슬퍼하며 아파하거나

그대 뜻에 맞거나 어기는 일들

이와 같은 온갖 것이 어찌 있으랴.

오늘 영가 다시 깊이 살필지어다.

뼈와 살과 물질들은 흙으로 가고

피와 침과 물기들은 물로 변하며

따뜻한 몸 기운은 불로 변하고

움직이고 전변함은 바람 되어서

사대가 제각기로 흩어졌으니

영가 몸이 어느 곳에 있다할손가.

사대로 이루어진 그대의 몸은

진실로는 거짓이요 허망하나니

애석하게 여길 이유 하나 없도다.

그대는 옛적부터 오늘날까지

무명으로 인하여 지어감 있고

지어감을 인연하여 인식 있으며

인식을 인연하여 명색이 있고

명색을 인연하여 육입이 있으며

육입을 인연하여 닿음이 있고

닿음을 인연하여 느낌 있으며

느낌을 인연하여 갈애가 있고

갈애를 인연하여 취착 있으며

취착을 인연하여 존재가 있고

존재를 인연하여 태어남 있고

태어남을 인연하여 늙고 병들고

근심걱정 죽음이 있게 되니라.

그렇다면 이 도리를 돌이켜볼 때.

무명이 멸하면 지어감도 없고

지어감이 멸하면 인식 멸하며

인식이 멸하면 명색 멸하고

명색이 멸하면 육입 멸하고

육입이 멸하면 닿음 멸하고

닿음이 멸하면 느낌 멸하고

느낌이 멸하면 갈애 멸하고

갈애가 멸하면 취착 멸하고

취착이 멸하면 존재 멸하고

존재가 멸하면 태어남 없고

태어남이 멸하면 근심 걱정과

늙고 병듦 죽음까지 없게 되리라.

모든 법은 본래부터 항상하게도

유위와 무위 아닌 적멸상이라.

불자들이 끊임없이 수행해 가면

오는 세상 누구든지 부처되리라.

이 세상의 인연 법은 항상함 없이

생겼다가 없어지는 무상법이라.

생멸법이 사라지고 번뇌 없으면

적멸법이 그대로 열반락이라.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나무 과거보승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

신원적 ㅇㅇㅇ 영가시여,

오온의 빈 주머니 시원히 벗고

신령한 심식만이 홀로 드러나

위없는 청정계를 받아지니니

이 어찌 유쾌하지 아니하리오

천당이나 불국토를 뜻대로 가니

참으로 통쾌하고 통쾌하도다.

달마조사 전하신 법 분명도 해라.

이 마음 밝혀 보니 여기가 고향

묘체가 맑고 밝아 처소 없으니

산과 물과 온 천지가 진리 나투리.

(요령,목탁내림/반배)

[출처] 무상게|작성자 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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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계(無常戒)

惠庵 門人 淸峯 淸韻 선사 의역 강설

夫無常戒者는 入涅槃之要門이요 越苦海之慈航이니라

부무상계자 입열반지요문 월고해지자항

무릇 무상계는 열반에 들어가는 요긴한 문이요 (생사)고해를

건너가는 자비의 배이니라

是故로 一切諸佛도 因此戒故로 而入涅槃하시며

시고 일체제불 인차계고 이입열반

이러하므로 모든 부처님도 이 계(알려줌)로 因하였으므로

열반에 드셨으며

一切衆生도 因此戒故로 而度苦海니라

일체중생 인차계고 이도고해

모든 중생도 이 계로 因하므로써 생사의 고해를 건너게 되느니라

某靈이여 汝今日逈脫根塵하고 靈識獨露하여

모령 여금일형탈근진 영식독로

0 0 영가여, 오늘 그대는 여섯감관(六根: 眼耳鼻舌身意)과 여섯 경계(六境:色聲香味觸法)를

벗어버리고 신령한 알음이 뚜렷하게 드러나서

受佛無上淨戒하니 何幸如也인가

수불무상정계 하행여야

부처님의 위없는 깨끗함을 일러줌을 받아 지니게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某靈이여 劫火洞然하여 大千俱壞하니 須彌巨海도 磨滅無餘거늘

모령 겁화통연 대천구괴 수미거해 마멸무여

0 0 영가여, 겁이 다하여 세계가 불타 없어지는 시대(怯火)가 되면,

대천세계(온 우주)도 모두 무너지니 수미산과 큰 바다도 모두 말라 남을

것이 없거늘

何況此身이 生老病死와 憂悲苦惱는 能與遠違인가

하황차신 생노병사 우비고뇌 능여원위

하물며 이 육신이 나고 늙고 병들고 죽고 근심 걱정하는 고뇌인들 능히

더불어 멀어서 다른 것이겠는가

某靈이여 髮毛爪齒와 皮肉筋骨과 髓腦垢色은 皆歸於地하고

모령 발모조치 피육근골 수뇌구색 개귀어지

0 0 영가여, 머리카락, 터럭, 손톱, 발톱, 이빨과, 살, 가죽, 근육, 뼈와

때 같은 물질들은 모두 흙으로 돌아가고

唾涕膿血과 津液涎沫과 痰淚精氣와 大小便利는 皆歸於水하며

타체농혈 진액연말 담루정기 대소변리 개귀어수

침, 콧물, 고름, 피와 진액, 가래, 눈물, 정기와 똥, 오줌은 모두 물로 돌아가며

煖氣歸火하고 動轉歸風하나니 四大各離하면 今日亡身이 當在何處인가

난기귀화 동전귀풍 사대각리 금일망신 당재하처

더운 기운은 불로 돌아가고 움직이는 기운은 바람으로 돌아가나니,

네 가지 요소(四大)가 각각 흩어지고(離) 나면 오늘날 (그대의)

죽은 몸이 어디에 있겠는가?

某靈이여 四大虛假이니 非可愛惜이니라

모령 사대허가 비가애석

0 0 영가여, 네 가지 요소는 허망하고 거짓된 것이니 아끼고 아까워

할 것이 아니니라

汝從無始已來로 至于今日까지 無明緣行하여 行緣識을

여종무시이래 지우금일 무명연행 행연식

그대가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리석음(①無明)으로 인하여

선악의 지은 업(②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태어나게 되는 알음알이(③識)가

識緣名色을 名色緣六入이 六入緣觸을 觸緣受가 受緣愛를

식연명색 명색연육입 육입연촉 촉연수 수연애

이 알음아리(識)가 명색(④名色: 身)을, 이 명색이 여섯 기관(根: ⑤六入)을,

이 여섯 기관(六根)이 감각(感覺:⑥觸)을, 이 감각이 지각작용(⑦受)을,

이 지각작용이 애욕(⑧愛)을

愛緣取가 取緣有을 有緣生가 生緣老死憂悲苦惱니라

애연취 취연유 유연생 생연노사우비고뇌

이 애욕이 탐취심(⑨取)을, 이 탐취심이 행업(⑩有:업이 쌓임)을 짖게되고,

이 행한 업이 다시 태어나(⑪生)게 되고, 이 태어남은 마침내 늙어 죽게(⑫老死)되어

근심 걱정과 괴로워하는 번뇌가 생기게 되느니라

無明滅則行滅하고 行滅則識滅하고

무명멸즉행멸 행멸즉식멸

무명(無明)이 없어지면 곧 행업(行)이 없어지고, 행업이 없어지면

곧 알음아리(識)가 없어지고

識滅則名色滅하고 名色滅則六入滅하고

식멸즉명색멸 명색멸즉육입멸

알음아리가 없어지면 곧 명색(名色:身)이 없어지고, 명색이 없어지면

곧 여섯 기관(六入)이 없어지고

六入滅則觸滅하고 觸滅則受滅하고

육입멸즉촉멸 촉멸즉수멸

여섯 기관이 없어지면 곧 감각작용(觸)이 없어지고, 감각이 없어지면

곧 지각작용(受)이 없어지며

受滅則愛滅하고 愛滅則取滅하고

수멸즉애멸 애멸즉취멸

지각이 없어지면 곧 탐욕(愛)이 없어지고, 탐욕이 없어지면

곧 탐취심(取)이 없어지고

取滅則有滅하면 有滅則生滅하고 生滅則 老死憂悲 苦惱滅이니라

취멸즉유멸 유멸즉생멸 생멸즉 노사우비 고뇌멸

탐취심이 없어지면 곧 태어남(生)이 없어지고, 태어남이 없어지면

곧 늙고 죽고(老死) 근심걱정과 괴로워하는 번뇌가 없어지느니라

諸法從本來로 常自寂滅相이니 佛子行道已하면 來世得作佛이니라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불자행도이 내세득작불

모든 것은 본래부터 스스로 항상 고요한 것이니 불자가 바르게 닦아

마치면 내세에는 (반드시) 부처를 이루니라

諸行無常이라 是生滅法이니 生滅滅已하면 寂滅爲樂이니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모든 것은 덧없는 것, 이렇게 난 것은 멸하는 것이니,

나고 없어짐이 다하면 멸하여 고요함이 참 낙이니

歸依佛陀戒하오며 歸依達摩戒하오며 歸依僧伽戒하옵소서

귀의불타계 귀의달마계 귀의승가계

부처님의 알려주심에 귀의하여 물러나지 마옵소서, 법을 알려주심에

귀의하여 물러나지 마옵소서, 승가를 알려주심에 귀의하여 물러나지 마옵소서

나무 過去寶勝 如來 應供 正遍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無上士

나무 과거보승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調御丈夫 天人師 佛世尊하옵소서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

과거 보승여래 공양 받을 이, 바르게 다 아시는 이,

밝은 지혜와 행을 구족한 이, 잘 가신 이, 세상을 잘 아시는 이,

위없이 거룩한 이, 잘 길들이시는 이, 하늘과 인간의 스승님,

부처님이신 세존께 귀의하옵소서

某靈이여 脫却五陰殼漏子하고 靈識獨露하여 受佛無上淨戒하면

묘령 탈각오음각루자 영식독로 수불무상정계

0 0 영가여, 다섯 가지 쌓임(五蔭)을 벗어버리는 자가 소소영영하게 아는 것이

뚜렷하게 드러나 부처님의 위없는 깨끗함을 일러주심을 받아 가지게 되면

豈不快哉하고 豈不快哉인가

기불쾌재 기불쾌재

어찌 통쾌하지 않고 통쾌함이 아니겠는가?

天當佛刹을 隨念往生이니 快活快活이로다

천당불찰 수념왕생 쾌활쾌활

천당이나 부처님 세계를 마음대로 가고 나게 되었으니 참으로 쾌활하고

쾌활한 일이로다

西來祖意最當當하니 自淨基心性本鄕하면

서래조의최당당 자정기심성본향

서쪽에서 오신 조사의 높은 뜻이 당당하니 그 마음이 본래성품(本鄕)대로

스스로 깨끗해지면

妙體湛然無處所하여 山河大地現眞光이로다.

묘체담연무처소 산하대지현진광

묘한 몸은 맑고 맑아 머문 곳 없이 산과 강과 넓은 땅 어디에고 참으로

밝게 나타나리라.

(끝)

 

https://www.youtube.com/watch?v=BTYx9FIuZFs

*위 동영상 화면의 YouTube에서 보기 를 클릭하면 무상계의 직역 동영상을 시철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Uw2uWkXH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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