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사에서는 무료로 점심 국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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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일) 문중13 동기들이 시흥 삼성산에 가다.

삼성산은 관악산의 시흥쪽 끝자락이었다.

마침 금촌구청역 통로에는 시화전이 열렸는데

홍경흠 시인의 시화 앞에서 기념 촬영도 했다.

본인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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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인자중 註]사이버공간에서 문중13 동기들을 만나게 한 주인공 전병근 동기의 기사 중 두어 단락 옮겨 본다.

전병근 삼성화재 외국인 전담 설계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8&aid=0003439500&sid1=001&lfrom=kakao


전병근 삼성화재 보험설계사(RC·사진 오른쪽 첫번째)는 외국인 전담 RC 1세대다.

고객들의 국적은 미국, 캐나다, 남미, 콩고, 프랑스 등 다양하다. 외국인 전담 RC

역할은 단순히 보험 가입 안내에 그치지 않는다. 고객이 몸이 아프고, 자동차 사고 등

예기치 않은 사고가 났을 때 '슈퍼맨' 같은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다.



RC는 "한밤중에 자동차 사고가 났다고 도와달라는 전화가 왔다"면서

"고객의 지인이었는데, 한국말을 몰라 위기 상황에 당황해 하시기에 챙겨드렸더니

자동차보험 갱신할 때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그는 1977년부터 미국 뉴욕에서 20년여년간 회사 생활을 했다. 한국에 돌아온 지

15년이 넘었지만 미국에서 지낸 세월이 길다보니 외국인들과의 인연도 깊다.

페이스북 사용이 지금처럼 보편화 되지 않던 시절부터 페이스북을 이용해 외국인들과

교류했다. 현재 친구가 4500명. 그 중 외국인이 1000명 가량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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