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 이 블로그의 앞의 글<믿거나 말거나 >에 대한 보완글로 결정판입니다.
[사진] 예서사전에 수록된 歸자의 다양한 서체를 감상하세요.
비문과 서책에서 수집한 글자들입니다요.아, 한자의 어려움이여!표지석의 ‘귀’자는 일반사전이나 옥편에는 없었는데,전각하는 이에게 물었더니한나라 때 비석에서는 흔히 예서(禮書)로 길게 삐침을 주어 표지석처럼 그렇게 썼다고 하네요.녹동마을 어르신들 건강과 행운을 누리고천수도 누리며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래 왼쪽 두 줄에는 비문의 歸자도 몇 자 더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