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을지 국무회의 참석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세종청사간 을지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6.8.22


헌재 '8인 체제' 3월 선고 가시권…변수는 朴대통령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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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변론 '변칙 지정'…불출석 증인 모아 24일 변론도 가능

증인 추가신청·대통령 대리인단 '중대결심' 등도 영향 변수 


[……전략……]

재판관 평의가 통상 1∼2주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3월 13일 이전 '8인 체제' 하의 선고가 사실상 가시화하는 것이다.

2004년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처럼 평의에 2주가 걸려 선고 시점이 이 소장

권한대행 퇴임일인 3월 13일을 다소 넘어가도 결정문엔 8명 의견이 모두 들어간다.

헌재가 그간 주요 사건 결정에 목요일을 주로 택했던 사실을 고려하면

선고일은 3월 9일과 3월 16일이 유력시된다.

3월 둘째 주∼셋째 주 사이에 탄핵심판 선고가 나면 결과에 따라

5월 둘째 주∼셋째 주 차기 대선 역시 맞물려 치러진다.

'8인 체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10차 변론에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재판관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맨 오른쪽 자리가 비어 있다. 2017.2.1

발언하는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서울=연합뉴스)

탄핵심판 '로드맵' 나왔다…헌재, 22일까지 변론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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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박경준 채새롬 기자 = 대통령 측이 추가 신청한 17명의 증인 중 최순실씨 등 8명이 탄핵심판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7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 등 8명을 증인으로 채택한다"고 밝혔다.

 

[참고]
선고일 : 3월초 전망
선고 : (탄핵심판 결정, 사건 접수 후 180일 이내)
​        이의제기 절차 없어 선고 시점부터 효력 발생
파면 결정 ⇒ 대통령 자격 박탈(선고 60일 이내, 5월초 대선)
기각 · 각하 결정⇒  대통령 직무 복귀(12월 대선) 



반기문 "정치교체 순수한 뜻 접겠다"…귀국 20일만에 대선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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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전 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제가 주도하여 정치교체 이루고 국가 통합을 이루려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고 밝혔다.


고은·한강·황현산…특검이 밝힌 '블랙리스트' 피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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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블랙리스트 작성·관리 의혹 사건에 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 공소사실에 따르면 리스트에는 해마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고은 시인도 포함됐다.

고은 시인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2014년 4월 '좌파 성향'으로 분류한 문화·예술인 약 80명의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신 전 비서관은 이를 김소영 당시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에게 넘겨줬고 김 전 비서관은 모철민 당시 교육문화수석에게 보고한 다음, 명단을 문화체육관광부에 보내 조직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이후 블랙리스트는 여러 차례 업데이트를 거쳐 2015년 5월에는 9천473명 규모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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