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B-52, 한반도 출동 현장을 가다…"융탄폭격하면 평양 사라질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107668&isYeonhapFlash=Y
B-52 폭격기, 굉음 내며 오산기지 100여m 상공 저공비행
우리 공군 F-15K·주한 미 공군 F-16C, 좌우 10여m 간격 호위비행
주한미군 "B-52, 내외신 기자에 공개적으로 모습 드러낸 것 처음"
(서울=연합뉴스) 국방부 공동취재단 김귀근 기자 = "한반도 유사시에
B-52 폭격기 3~4대가 융단폭격을 하면 평양은 지도에서 사라질 겁니다."
미국의 핵우산 핵심전력 중 하나인 B-52 장거리 폭격기가 10일 괌 앤더슨기지에서 출격해 한반도 영공을 거슬러 올라와 오산기지 상공에 모습을 드러내자 군의 한 관계자는 B-52 위력을 이같이 표현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nzYaGM-lRo
美 최강 융단 폭격기(B-52) 한반도 왔다
http://news.joins.com/article/19386989?cloc=joongang|article|recommend
https://www.youtube.com/watch?v=dGLgZ8htLI4
군 관계자는 “B-52에 장착되는 벙커버스터(GBU-57)는 적군의 지하 지휘소를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진 유도 폭탄으로 지하 목표물 위를 둘러싼 장애물을 뚫고 들어가 폭발한다”며 “뚫을 수 있는 콘크리트 두께가 무려 61미터에 달해 거의 모든 북한의 지하 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수뇌부의 은신처도 공격할 수 있다는 얘기다.
군 관계자는 “미 전략자산 추가 투입에 대해 미측과 논의하고 있다”며 “다양한 상황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B-52 이외에 미국이 한반도에 전개할 수 있는 전략자산으로는 핵잠수함과 F-22 스텔스 전투기 등이 꼽힌다.
“폭격기의 제왕 B-52 한반도 출현” 3~4대 융단폭격땐, 평양 사라진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240069&code=61111111&cp=nv
이왕근 공군작전사령관과 테런스 오샤너시 미 7공군사령관은 오산기지에서 각각 성명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성명을 통해 한미 공군은 북한군의 어떤 위협에도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오샤너시 사령관은 "대한민국 방위와 한반도에서의 안정 유지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굳건하다"며 "이 공약에는 재래식 전력과 핵우산을 통한 확장억제 능력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 사령관은 "한미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공고하다"며 "한미 연합 공군력은 유사시 긴밀한 정보 공유와 강력하고 정밀한 화력을 바탕으로 적의 도발 의지를 무력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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