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안보·국익 따라 ‘사드’ 배치 검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273282
<앵커 멘트>
박 대통령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는 안보와 국익에 따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도 전술핵을 보유해야 한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선, 심정은 이해하지만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 명확한 원칙을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사드 배치 문제는 북한의 핵, 또 미사일 위협, 이런 것을 우리가 감안해 가면서 우리의 안보와 국익에 따라서 검토해 나갈 것입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달라진 안보 상황을 고려해 사드 배치를 검토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 핵에 대응해 우리도 핵을 갖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한반도 비핵화 원칙과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면서 반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국제사회하고의 약속한 바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깨는 것이 될 것입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해선 일부에서 비판도 있었지만 정부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이는 북한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심리전 수단입니다."
전체주의 체제에 가장 큰 위협은 진실의 힘이라며 북한 주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 확성기 방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로즈 미 국무차관보 "한반도 사드배치 고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22&aid=0000123223
로즈 미 국무차관보 "한반도 사드배치 고려"
미국 정부가 한반도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를 배치하는 문제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고 프랭크 로즈 미 국무부 군축·검증·이행담당 차관보가 거듭 밝혔습니다.
로즈 차관보는 미국 정책연구기관 애틀랜틱카운슬 주최로 워싱턴D.C.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사드 문제에 대해 미국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로즈 차관보는 지난 19일에도 한미연구소 주최 토론회에서 미국이 사드 포대를 한반도에 영구 주둔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방부 "'4D작전' 한미 연합연습 조기 실시 검토안해"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112_0013831623&cID=10301&pID=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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