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 하만자(何滿子)-장호(張祜)

하만자-장호(張祜)

 

故國三千里,(고국삼천리), 고향은 삼천리 먼 곳

深宮二十年.(심궁이십년). 구중궁궐 살이 이십년이라

一聲何滿子,(일성하만자), 하만자 한 곡조에

雙淚落君前.(쌍누낙군전). 두 눈에 눈물 그대 앞에 떨어진다

 

[安秉烈 역]

247

하만자

*《전당시》에서는 제목을 <宮詞>라 함.

 

고향은

산천리요

깊은 궁에

이십년이라.

 

한 곡조

하만자에

두 눈에 눈물

그대 앞에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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