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화상 신미(1405?~1480?)  眞影, 조선 전기 승려이다. 우측에는

선교도총섭 밀전정법 비지쌍운 우국이세 원융무애 혜각존자

(禪敎都摠攝 密傳正法 悲智雙運 祐國利世 圓融無碍 慧覺尊者)라는 법호가 적혀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연삼)

* 진영 (眞影)

조사(祖師)나 고승대덕의 초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영정. 진.영 등으로 부른다. 일반적으로 진영 혹은 영정이라고 하는 것은 인물화의 한 부분으로서 사람의 용모를 그린 회화를 뜻하지만 불교미술에서는 승상(僧像)을 그린 것만을 뜻하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3WPnqeB_c


휴정 -상완산노부윤서 上完山盧府尹書 (0) 2013.12.16

휴정 - 임종게 臨終偈 (0) 2013.12.15

 

https://kydong77.tistory.com/17775

 

세종어제훈민정음 서문

世宗御製訓民正音 序文 백금남 작가의 1991년작 '훈민정음' 남북 정상회담 때의 훈민정음 서문 공개되는 청와대 소장 미술품 '훈민정음' http://news1.kr/photos/view/?3093755 (서울=뉴스1) - 청와대는 오는 9..

kydong77.tistory.com

 

https://www.urimal.org/1416

 

사라진 글자 - 김선미 기자

사라진 글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김선미 기자 sunmi_119@naver.com 한글은 몇 글자일까? 어떤 사람은 24개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28개라고 대답한다. 사실, 둘 다 옳은 정답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

www.urimal.org

 

“나랏말싸미 듕귁에달아”로 시작하는 훈민정음 서문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 서문에서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맹가노니”라는 구절에서 훈민정음이 28글자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한글과 훈민정음의 글자 수에 차이가 있을까? 바로 사라진 네 글자 때문이다.

사라진 네 글자

외국어의 정확한 발음을 학습할 때에도 유용한 글자임. 부언하면 불필요한 글자를 왜 만들었겠는가?

 

https://ko.wikipedia.org/wiki/%EC%82%B0%EC%8A%A4%ED%81%AC%EB%A6%AC%ED%8A%B8%EC%96%B4

 

산스크리트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산스크리트어(संस्कृता, [saṃskṛtā]) 간칭 범어(梵語)는 인도의 고전어로, 힌두교ㆍ대승불교ㆍ자이나교 경전의 언어이자 수많은 인도 제어의 고급 어휘의 근간을 구성하는 언어다. 인도 공화국의 공용어 가운데 하나이며, 아직도 학교에서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며, 관련 문학/예술/방송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브라만은 산스크리트어를 모국어로 쓰고 있다. 인도유럽어족 인도이란어파에 속하며, 현대 인도 북부에

ko.wikipedia.org

산스크리트어(संस्कृता, [saṃskṛtā]) 간칭 범어(梵語)는 인도의 고전어로, 힌두교대승불교자이나교 경전의 언어이자 수많은 인도 제어의 고급 어휘의 근간을 구성하는 언어다.

인도 공화국의 공용어 가운데 하나이며, 아직도 학교에서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며, 관련 문학/예술/방송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브라만은 산스크리트어를 모국어로 쓰고 있다.

음운[편집]

고전 산스크리트어의 모음 체계기본 모음구나 (गुण)브릿디 (वृद्धि)반모음

i/iː u/uː r̩/r̩ː l̩/l̩ː
ə e o əɾ əl
ɑː əi əu ɑːɾ ɑːl
j ʋ ɾ l

고전 산스크리트어의 자음 체계순음 치음/치경음 권설음 경구개음 연구개음 성문음비음파열음/파찰음 무성 무기음무성 유기음유성 무기음유성 유기음마찰음 무성음유성음탄음 무기음유기음접근음

m n ɳ ɲ ŋ
p ʈ k
t̪ʰ ʈʰ tʃʰ
b ɖ ɡ
d̪ʱ ɖʱ dʒʱ ɡʱ
s (ʂ) ʃ (x) h
ɦ
ɾ (ɽ)
(ɽʱ)
ʋ l j

 

신미대사의 훈민정음 창제의 주역임을 확인하는 조회자분들이 많아 이 블로그의 관련 글을 모아 보았습니다. 이 블로그의 1일 조회수가 1천명 전후인 것도 이 분들 덕분인 것 같아 이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훈민정음 28字 가운데 소멸된 4字는 범어에 가까운 적확한 표기를 돕기 위한 방편임을 의심치 않는다. 지금도 외국어 발음을 표기하는 데 적합한 그 글자를 창제한 까닭을 탐색해야지 현재의 관점에서 불필요하다고 독단하고 제멋대로 삭제해 버린 건 학문하는 태도가 아님이 명료하다.

한자음 표기애 대해 첨언하면 북한의 표기가 맞다. 례컨데 첫음절과 제2음절 이후의 한자가 같은 문자인데 표기를 달리해서야 쓰겠는가? 필요하다면 영어의 발음기호처럼 따로 표기하면 된다. 운영자가 두음법칙을 무시하는 것도 여기에 연유한다.

신미대사가 범어를 연구한 것은 불경이해를 위한 방편으로 추정된다.

팔만대장경을 어느 천년에 다 읽을 수 있으며 체계화 논리화를 시도한 적이 없는 석가모니불의 眞意를 파악할 수 있겠는가? 두뇌회전만으로 그 뜻을 이해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본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듯이 自利利他가 근본적 가트침이니 만큼 이를 실천 수행하는 가운데  저절로 깨달음은 터득된다고 감히 말씀드린다. 自利利他란 개인적으로 진리를 깨달아 道聖諦에 도달한 이후에도 죽는 날까지  八正道를 실천하라는 의미라고 감히 해석해 본다. 석가모니불께서 참다운 삶의 모델을 보여주셨듯이. 그분은 다른 수행자들과 동행하며 수행자의 리더로서만 말씀하셨다. 후세에 덧칠한 것처럼 높은 자리에서 설법하신 것도 아니었다.

석가모니불 사후 사리를 모시던 불탑에서 시작하여 그의 제자들의 증언으로 집성한 부처님 말씀이 숫타니파타, 아함경 등의 소승경전이다. 사성제 팔정도를 체계화한 대승경전 결집을 시작한 것은 사후 6백년 후인  서력기원 2세기 이후이나 운영자의 단견으로는 29세에 출가하여 히말라야 설산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How to live?]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후 하산한 35세때부터 다른 수행자들과 함께 걸식을 지속하며 가르침을 주신 소박한 생활철학을 담은 소승경전에서 언급한 그분의 진솔한 말씀에 귀기울이게 된다. 그래서 복사 등을 통해 정리해 본 것이 이 블로그 카테고리 "불경> 법구비유경"이다. 아함경은 분량 등으로 아직 도전하지 못했다.

한때 '코뿔소'로 人口에 회자되었던 숫타니파타 등은 아래 글에서 정리해 보았다.

 

라훌라經 & 코뿔소의 외뿔 (0) 2019.01.07

붓다의 오도송 [悟道頌] & 숫타니파타 완역 (0) 2019.01.06

 

붓다의 오도송 [悟道頌] & 숫타니파타 완역

서산대사 禪詩 "朴上舍 草堂"/ 홍순지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3WPnqeB_c 신영옥 - 비목 https://www.youtube.com/watch?v=ew0G09K1Ix4 정유경 - 꿈 https://www.youtube.com/watch?v=SMOcgyX9..

kydong77.tistory.com

 

그분은 춤, 노래, 무예에 뛰어난 동이족인 한국인과 같은 작은 부족국가의 父王과의 갈등도 개의치 않고 90세까지 수행생활을 지속했다. 사찰의 금동불상은 너무 거대하여 인간이 가까이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이라는 일부 개인들의 지적도 일리가 있다고 본다. 수행승으로서의 모습이 석가모니불의 진면목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 사견을 형상화하여 그분을 친견하는 신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사찰에서 복을 기도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상 복이란 그분이 주신다기보다는 스스로 짓는 것이란 생각이 그분의 뜻에 부합될 것 같다.

그 연세에도 그분은 상한 돼지고기를 공양한 춘다를 원망하기는 커녕 공덕을 지었다며 축복하시고, 고향 가빌라성을 향하여 누우신 채 조용히 열반하셨다.

https://www.youtube.com/watch?v=ScT7DcBApMA&t=61s

 

 

https://kydong77.tistory.com/18036

 

범어 '짱골라, 스리스리 마스리'의 의미

동이족 DNA분포/ 네팔에서 출발한 동이족은 해뜨는 곳을 찾아 파미르고원, 천산산맥, 알타이산맥을 넘어 거주지를 이동 정착해가며 고조선을 건국했고, 일파는 알라스카 카나다를 거쳐 마야 잉카 문명을 건설..

kydong77.tistory.com

 

https://kydong77.tistory.com/18148

 

신미대사 - 훈민정음창제의 주역

​ https://www.youtube.com/watch?v=Bv0YCCew40g *설명중 우국이세의 한자는 祐國利世임 ‘선교종도총섭 밀전정법 비지쌍운 우국이세 원융무애 혜각존자 禪敎宗都摠攝 密傳正法 悲智雙運 祐國利世 圓融無碍..

kydong77.tistory.com

 

https://kydong77.tistory.com/18035

 

훈민정음 창제와 신미대사

[쟁점] 한글 창제, 진짜 산파 누구였나?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3359205 훈민정음, 세종 아닌 신미[信眉]가 창제? https://news.joins.com/article/19973535 신미[信眉] (1403-148..

kydong77.tistory.com

 

https://kydong77.tistory.com/18097

 

신미大師 - 석보상절

월인석보(月印釋譜)는 세종이 석가의 일생을 서사시로 찬미한 월인천강지곡 전3권과 수양대군 자신이 1446년에 지은 석보상절* 전24권을 합하여 1459년(세조 5)에 편집한 것으로, 두 책제목의 앞 글자 2자씩을..

kydong77.tistory.com

 

https://kydong77.tistory.com/18036

 

범어 '짱골라, 스리스리 마스리'의 의미

동이족 DNA분포/ 네팔에서 출발한 동이족은 해뜨는 곳을 찾아 파미르고원, 천산산맥, 알타이산맥을 넘어 거주지를 이동 정착해가며 고조선을 건국했고, 일파는 알라스카 카나다를 거쳐 마야 잉카 문명을 건설..

kydong77.tistory.com

 

*범어=실담어=산스크리트어. 사투리는 왕족의 언어.

291. 실담어(悉曇語)는 무엇인가?

 

"짱골라.몰랐지"는 산스크리트어(संस्कृता, [saṃskṛtā]), Sanskrit)도 모른다는 뜻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iJQgbo-P3Tc

 

스리스리 마스리의 어원적 해석

https://www.youtube.com/watch?v=7TIVoxyZDHw

 

훈민정음은 범어(실담어)와 정확히 구조가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CAlxOff3NyU

 

천축실담상형문자주석

https://www.youtube.com/watch?v=vNzTI7zp384&t=28s

 

https://www.youtube.com/watch?v=rGMABL30kzo

 

https://kydong77.tistory.com/18367

 

서산대사

<동사강목> ' 30.청허존자'편에 의거하면 서산대사께서 자화상에 쓴 마지막 게송은 아래 두 구의 자찬(自讚)시였다. 八十年前渠是我 八十年後我是渠 팔십년전거시아 팔십년후아시거 팔십 년 전에는 자화상이 나..

kydong77.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8hsYAGNcDpc


서산대사 해탈 시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 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간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 건
다 한 순간이오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거세어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 다 바람이라오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하노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일 뿐인데
묶어 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피고
인생 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내시요

살다보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다만은
잠시 대역 연기 하는 것일 뿐
슬픈표정 짖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기쁜표정 짓는다 하여 모든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그렇게 사는겁니다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선시불심 교시불어

(禪是佛心 敎是佛語) 

https://www.youtube.com/watch?v=ZwIp5qLksyY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