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log.naver.com/sohoja/220377367555
jij37.com/index.php?mid=serdang103&page=2&document_srl=2036
17.嫂溺援之以手(수닉원지이수)
淳于髡曰男女授受不親(순우곤왈남녀수수불친)이 : 순우곤이 말하기를, 남자와 여자가 주고받은 것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禮與(예여)잇가 : 예법입니까
孟子曰禮也(맹자왈예야)니라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예법이니라
曰嫂溺則援之以手乎(왈수익칙원지이수호)잇가 : 순우곤이 말하기를 형수가 물에 빠지면 손으로 끌어 잡아당기겠습니까
曰嫂溺不援(왈수익불원)이면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형수가 물에 빠졌는데 끌어 잡아당기지 아니한다면
是(시)는 : 이것은
豺狼也(시랑야)니 : 승냥이와 이리 같은 김승이니라
男女授受不親(남녀수수불친)은 : 남자와 여자가 주고받기를 직접적으로 하지 않는 것은
禮也(예야)요 : 예법이요
嫂溺(수익)이어든 : 형수가 물에 빠졌는데
援之以手者(원지이수자)는 : 손으로 끌어 잡아당기는 것은
權也(권야)니라 : 권도니라
曰今天下溺矣(왈금천하익의)어늘 : 순우곤이 말하기를 그렇다면 이제 천하가 물에 빠진 셈인데
夫子之不援(부자지불원)은 : 선생님께서 건져내지 않는 것은
何也(하야)잇고 : 무슨 까닭입니까
曰天下溺(왈천하익)이어든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천하가 물에 빠지면
援之以道(원지이도)요 : 도로써 견져내야 하고
嫂溺(수익)이어든 : 형수가 물에 빠지면
援之以手(원지이수)니 : 손으로 끌어 잡아 당길 것이니
子欲手援天下乎(자욕수원천하호)아 : 자네는 내가 손으로 천하 사람을 끌어 잡아 당기길 바라는가
'중국고전 > 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맹자, 이루상(離婁上) - 20.一正君而國定矣(일정군이국정의) (0) | 2021.01.10 |
---|---|
맹자, 이루상(離婁上) - 18.古者易子而敎(고자역자이교) (0) | 2021.01.10 |
맹자, 이루상(離婁上) - 16.慕儉(모검) (0) | 2021.01.10 |
맹자, 이루상(離婁上) - 15.莫良於眸子(막량어모자) (0) | 2021.01.10 |
맹자, 이루상(離婁上) - 14.率土地而食人肉(솔토지이식인육) (0) | 2021.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