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log.daum.net/junos111/8052910?category=286363

 

告子章句下 第五章 : 孟子居鄒

孟子居鄒, 季任爲任處守, (맹자거추,계임위임처수) 以幣交, (이폐교) 受之而不報. (수지이불보) 處於平陸, 儲子爲相, (처어평륙,저자위상) 以幣交, (이폐교) 受之而不報. (수지이불보) 맹자가 추나

blog.daum.net

 

孟子居鄒季任爲任處守(맹자거추,계임위임처수)

以幣交(이폐교)

受之而不報(수지이불보)

處於平陸儲子爲相(처어평륙,저자위상)

以幣交(이폐교)

受之而不報(수지이불보)

맹자가 추나라에 있을 때에, 계임이 임(任)나라 임금을 대신해서 나라를 지키고 있으면서

예물을 보내어 교제하기를 요청하였다.

맹자는 그 예물을 받기는 했으나 답례는 하지 않았다.

평륙에 있을 때에도 저자(儲子)가 재상으로서

예물을 보내어 교제하기를 요청하였는데,

그것을 받기만 하고 답례는 하지 않았다.

 

 

他日由鄒之任見季子(타일유추지임,견계자)

由平陸之齊不見儲子(유평륙지제,불견저자)

屋廬子喜曰 [連得間矣. ] (옥려자희왈 연득간의)

問曰(문왈)

[夫子之任見季子(부자지임견계자)

  之齊不見儲子(지제불견저자)

  爲其爲相與? ] (위기위상여?)

뒷날 추나라에서 임나라로 가서 계임을 만나 답례를 했지만,

평륙에서 제나라로 가서는 저자를 만나보지 않았다.

옥려자가 기뻐하며 '내가 선생님의 실수를 발견했구나'

하면서 이를 물어 보았다."

"선생님이 임나라에 가셨을 적에는 계자를 만나 보셨으면서

제나라에 가셨을 적에는 저자를 만나시지 아니하셨으니,

그것은 저자가 재상이었기 때문에 그러신 것입니까?"

 

 

 [非也. (왈 비야)

      書曰 {享多儀, (서왈 향다의 )

      儀不及物曰不享, (의불급물왈불향)

      惟不役志于享. } (유불역지우향)

      爲其不成享也. ] (이기불성형야)

屋廬子悅. 或問之. (옥려자열 혹문지)

屋廬子曰 [季子不得之鄒, (옥려자왈 계자부득지추)

              儲子得之平陸. ] (저자부득지평륙)

맹자 : "아니다.

      『서경(書經)』에서는 '예물을 보냄에는 禮(예)를 다해야 하는데,

        예의(禮儀)가 예물에 미치지 못하면 예물을 보내지 않는 것과 같다.

        그것은 예물을 보내는 예의(禮儀)에 마음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했다.

        그것은 그의 禮(예)가 소홀해서 참된 예물이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옥려자는 기뻐했다. 어떤 사람이 그 禮가 소홀했다는데 대해서 물어 보았더니,

옥려자가 말하였다. "계자는 추나라로 갈 수 없었으나,

                    저자는 평륙으로 갈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m.blog.naver.com/sohoja/220587274854

 

맹자 164 – 고자 하 5

맹자 164 – 고자 하 5 孟子居鄒,季任爲任處守,以幣交,受之而不報。處於平陸,儲子爲相,以幣交,...

blog.naver.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