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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5)우서(虞書)(5)요전편(堯典篇)(5) 짐의 재위를 그대 순에게 양위하노라

             <서경(書經)>(5) 우서(虞書)(5)   우서(虞書)는 요순(堯舜)의 치적을 기록한 것이라 한다. 우(虞)는 유우(有虞)씨라는 순(舜)의 씨족명(氏   族名)에서부터 유래했다. 내용은 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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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堯典5章>

 

申命羲叔하사 宅南交하시니 曰明都니

平秩南訛하야 敬致니 日永이오

星火ㅣ라 

거듭 희숙에게 명하여 남교(南交)에 살게 하니 (왈, 명도이니)

남와(南訛)를 고르게 차례 매기어,

공손하게 이르게 하니, 해가 길어지고

별은 대화(大火星)였다. 

以正仲夏ㅣ면 厥民은 因이오

鳥獸는 希革이니라

 중하(仲夏)에 바르게 하면 백성들은 더욱 흩어지고

조수(鳥獸)는 털갈이를 하였다.

 

申은 重也라 南交는 南方交趾之地

신(申)은 거듭함이다. 남교(南交)는 남방 교지의 땅이다. 

陳氏曰 南交下에 當有曰明都三字

진씨 왈, 남교 아래에는 마땅히 왈명도(曰明都) 세 글자가 있어야 한다, 하였다. 

訛는 化也니 謂夏月은 時物長盛하니 所當變化之事也

화(訛)는 화합함이니, 여름은 시기상 만물이 장성하니, 마땅히 변화하는 일임을 이른다. 

史記索隱에 作南爲하니 謂所當爲之事也

사기색은(史記索隱)에는 남위(南爲)라고 써 있으니, 마땅히 해야할 바의 일이다. 

敬致는 周禮所謂冬夏致日이니 

경치(敬致)는 주례(周禮)에 이른바 동지와 하지에 해에 이른다,이니

蓋以夏至之日中으로 祠日而識其景(影)이니 

대개 하지의 일중(日中)에 해에 제사 지내고 그 그림자를 기록하니,

如所謂日至之景尺有五寸을 謂之地中者也

마치 이른바 하지(日至) 때의 그림자가 1자 5촌,일 때를 일러 지중(地中)이라고 한 것이다.

永은 長也니 日永은 晝六十刻也

 영(永)은 김(長)이니, 일영(日永)은 낮이 60각인 것이다. 

星火는 東方蒼龍七宿라 火는 謂大火니 夏至昏之中星也

성화(星火)는 동방창룡의 7별자리이다. 화(火)는 대화(大火)를 말하니, 하지 때 어두워질 때의 별이다.

正者는 夏至는 陽之極이니 午爲正陽位也

정(正)은 하지가 양(陽)이 극성일 때이니 오(午)가 정양(正陽)의 자리가 됨이다. 

因은 析而又析이니 以氣愈熱하여 而民愈散處也

인(因)은 흩어지고 또 흩어지는 것이니, 기운이 더욱 뜨거워 져서, 백성들이 더욱 흩어짐이다. 

希革은 鳥獸毛希而革易也라 

 희혁(希革)은 조수(鳥獸)들 털이 성기어지면서 가죽이 바뀌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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堯典5-6章

堯典5-6章 <堯典5章> 申命羲叔하사 宅南交하시니 曰明都니 平秩南訛하야 敬致니 日永이오 星火ㅣ라 以正仲夏ㅣ면 厥民은 因이오 鳥獸는 希革이니라 거듭 희숙에게 명하여 남교(南交)에 살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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