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虞書 / 舜典 / (第三章)

 虞書 / 舜典 / (第三章) ▣ 제3장(第三章) 帝曰 格하라 汝舜아 詢事考言한대 乃言이 底可績이 三載니 汝陟帝位하라 舜이 讓于德하사 弗嗣하시다 제요(帝堯)가 말씀하기를 “이리 오라! 순(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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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第三章)

 

帝曰 :  제요(帝堯)가 말씀하기를,

格하라 汝舜아 : “이리 오라! 순(舜)아(그대 순에게 고하노라). 

詢事考言한대 : 일을 시켜보고 말을 상고하건대 

乃言底可績三載니 

너의 말이 공적을 이룰 수 있음을 본 것이 3년이니,

汝陟帝位하라 

네가 제위에 오르라.” 하였다.

讓于德하사 弗嗣하시다 

순(舜)은 덕이 있는 사람에게 사양하고 잇지 않으셨다. 

 

격(格)은 옴이요 순(詢)은 도모함이요 

는 致요 升也

내(乃)는 너요, 저(底)는 이룸이요, 척(陟)은 오름이다. 

堯言 : 요(堯)가 말씀하기를, 

詢舜所行之事하고 而考其言컨대 

“순(舜)이 행한 일을 도모하고 말을 상고해 보건대, 

則見汝之言致可有功於今三年矣

너의 말이 공적을 이룰 수 있음을 본 것이 지금 3년이 되었으니, 

汝宜升帝位也

네가 마땅히 제위에 오르라.” 한 것이다. 

讓于德讓于有德之人也

양우덕(讓于德)은 덕이 있는 사람에게 사양한 것이다. 

或曰 : 혹자는 말하기를,

謙遜하여 自以其德不足爲嗣也라 

“겸손하여 스스로 그 덕이 뒤를 이을 수 없다고 한 것이다.”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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