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mfMC-cCUMTI
작고하신 장호(章湖) 선생님(시인, 동국대교수) 젊은 시절 모습이 더더욱 반갑네요.
장호(章湖.김장호.1929.3.6∼1999.4.18)
본명 김장호(金長好). 장호(章湖)는 필명(筆名).
【시】<하수도의 생리>(1951) <거울> <전통의 의미> <파충류의 사상> <겨울 등반> <눈뜨는 겨울> <밤의 이유> <본다> <나발 소리가> <듣지를 말라, 내일을> <시(詩)에> <보이지 않는 무덤> <연탄경(煉炭經)> <은행경(銀杏經)>
【시집】<시간표 없는 정거장>(협동문화사.1952.3인시집), <파충류의 합창>(시작사.1957), <돌아보지 말라>(창작조사.1971) <너에게 이르기 위하여>(평화출판사.1981) <북한산 벼랑>(평화출판사.1987) <동경 까마귀>(문학세계사.1988) <신발이 있는 풍경>(답게.1993)
*길달진의 사위인 고려대 국문과교수 최동호의 조력이 컸을 것이라 옆에 있던 오교수가 조언했다.
https://m.segye.com/view/20130514004401
“나는 문인일수록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좋은 시를 쓰려면 그만큼 많은 공부가 필요하죠. 남의 시도 열심히 읽어야 하고요. 공부하지 않고 재능만으로 시를 쓰는 사람은 40대쯤 되면 시가 안 써져요. 독서와 사색의 폭이 얕은 게 우리 시단의 한계입니다.”
요즘 그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교수와 시인, 평론가 중에서 딱 하나만 고르라면 뭘 택하겠느냐”는 것이다. 그의 답은 아주 명쾌하다. 시인이다.
[참고]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25685
https://kydong77.tistory.com/19680
https://kydong77.tistory.com/3597
https://kydong77.tistory.com/3576
https://kydong77.tistory.com/3550
https://kydong77.tistory.com/8796
https://kydong77.tistory.com/1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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