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U2uPpRUE6Y
https://kydong77.tistory.com/22273
낙화
ㅡ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https://www.youtube.com/watch?v=gdDyxWrIhPs
레미 드 구르몽 , '낙엽 (落葉)'/ Yves Montand, '고엽(枯葉)' 샹송 ::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tistory.com)
Les feuilles mortes
이브 몽탕 가사
오, 네가 기억했으면 좋겠어
Oh, je voudais tant que tu te souviennes
우리가 친구였을 때 행복한 날들
Des jours heureux où nous étions amis
그땐 삶이 더 아름다웠어
En ce temps-là la vie était plus belle
그리고 태양은 오늘보다 더 뜨겁다.
Et le soleil plus brûlant qu'aujourd'hui
낙엽은 삽으로 모은다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à la pelle
알다시피 난 잊지 않았어
Tu vois, je n'ai pas oublié
낙엽은 삽으로 모은다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à la pelle
추억도 후회도
Les souvenirs et les regrets aussi
북풍이 그들을 데려가
Et le vent du Nord les emporte
망각의 추운 밤에
Dans la nuit froide de l'oubli
알다시피 난 잊지 않았어
Tu vois, je n'ai pas oublié
당신이 내게 불러준 노래
La chanson que tu me chantais
이 노래는 우리를 생각나게 해
C'est une chanson qui nous ressemble
당신은 나를 사랑했고 나는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Toi tu m'aimais, et je t'aimais
우리 둘은 함께 살았다
Nous vivions tous les deux ensemble
나를 사랑한 너, 너를 사랑한 나
Toi qui m'aimais, moi qui t'aimais
그러나 삶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갈라놓습니다.
Mais la vie sépare ceux qui s'aiment
아주 천천히,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Tout doucement, sans faire de bruit
그리고 바다는 모래 위에서 지워진다.
Et la mer efface sur le sable
헤어진 연인들의 발자취
Les pas des amants désunis
라 라 라 라 라
La, la, la, la
라 라 라 라 라
La, la, la, la
라 라 라 라 라
La, la, la, la
라 라 라 라 라
La, la, la, la
라 라 라 라 라
La, la, la, la
라 라 라 라 라
La, la, la, la
라 라 라 라 라
La, la, la, la
라 라 라 라 라
La, la, la, la
그러나 삶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갈라놓습니다.
Mais la vie sépare ceux qui s'aiment
아주 천천히,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Tout doucement, sans faire de bruit
그리고 바다는 모래 위에서 지워진다.
Et la mer efface sur le sable
헤어진 연인들의 발자취
Les pas des amants désunis
소스: LyricFind
작사: Jacques Prévert / Joseph Kosma
Les feuilles mortes 가사 © Sony/ATV Music Publishing LLC
이브몽땅 ㅡ '고엽' 가사와 한글 발음
https://www.youtube.com/watch?v=sLoZlmndb0E
Les feuilles mortes
낙엽’(La Feuille Mortes, 1892)
ㅡ레미 데 구르몽(Rémy de Gourmont, 1858~1915, 프랑스)
Les feuilles mortes
낙엽’(La Feuille Mortes, 1892)
레미 데 구르몽(Rémy de Gourmont 1858~1915, 프랑스)
Les feuilles mortes
Simone, allons au bois : les feuilles sont tombées ;
Elles recouvrent la mousse, les pierres et les sentiers.
Simone, aimes-tu le bruit des pas sur les feuilles mortes ?
Elles ont des couleurs si douces, des tons si graves,
Elles sont sur la terre de si frêles épaves !
Simone, aimes-tu le bruit des pas sur les feuilles mortes ?
Elles ont l'air si dolent à l'heure du crépuscule,
Elles crient si tendrement, quand le vent les bouscule !
Simone, aimes-tu le bruit des pas sur les feuilles mortes ?
Quand le pied les écrase, elles pleurent comme des âmes,
Elles font un bruit d'ailes ou de robes de femme :
Simone, aimes-tu le bruit des pas sur les feuilles mortes ?
Viens : nous serons un jour de pauvres feuilles mortes.
Viens : déjà la nuit tombe et le vent nous emporte.
Simone, aimes-tu le bruit des pas sur les feuilles mortes ?
출처: https://lake123172.tistory.com/6514 [목양연가(牧羊戀歌)]
낙엽 [落葉]
ㅡ 레미 드 구르몽
시몬, 나무 잎새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 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낙엽은 날개 소리와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낙엽이리니
가까이 오라, 밤이 오고 바람이 분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https://www.youtube.com/watch?v=OIfx0i_rbdE
독립기념관 소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GH5gRy13jc
https://www.youtube.com/watch?v=JZGaDOlQ4JY
https://kydong77.tistory.com/17623
https://kydong77.tistory.com/17956
https://m.cafe.daum.net/mbgg/RITf/2053?listURI=%2Fmbgg%2FRITf
https://kydong77.tistory.com/17623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3.신묘년조 논란
신묘년조 논란은 영락 6년(396년) 기사 바로 앞에 실린 다음의 기록에서 시작된 논란이다. 이 부분의 내용은 신묘년(391년)에 일어난 구체적 사건을 적은 기사라기보다는 영락 6년(396년)부터 17년(407년)까지 사이에 이루어진 남진정책의 명분과 성과를 집약 기술한 집약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본인 학자들은 비문의 내용이 알려진 1888년 이후 이 기사를 4세기 후반 진구 황후(신공황후)의 한반도 남부지역 정벌을 증명하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이는 임나일본부설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한학자이자 역사학자인 정인보 및 박시형, 이기백 등은 '도해파(渡海破)'의 주어를 고구려로 보아 "왜가 신묘년에 오니 바다를 건너가 격파하였다. 백잔은 [왜와 연합하여] 신라를 신민으로 삼으려 했다."로 해석하였다.
1970년대 초 재일 한국인 사학자 이진희는 비의 문자가 석회 도포로 조작되었다는 주장을 하여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형구는 비석 자체를 검토한 바, '倭'라는 글자는 '後'를 조작한 것으로, '來渡海破'라는 글자는 '不貢因破'를 조작한 것으로 주장하여, 비문을 "신묘년 이래 (백제와 신라가) 조공을 하지 않으므로, 백잔과 신라를 치고 신민으로 삼았다."라고 해석했다.
김병기는 '渡海破(도해파)' 부분이 정상적 비문과 다르며, 획의 부분을 따졌을 때, 원래 글자는 '入貢于(입공우)'라고 주장했고,[9]
중국의 경철화(耿鐵華)는 '來渡海破'의 海에서, 부수인 삼수변(氵)이 종선 밖의 부분에 위치 있음을 통해 海가 아니라 '每'라고 주장했다.[10]
https://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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